[보도자료] 정 총리, 노숙인 시설 방문 및 급식봉사
- 작성자 : 관리자
- 등록일 : 2014.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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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홍원 총리, 노숙인들에게 ‘따뜻한’저녁식사 봉사 |
- 4일, 서울 ‘다시서기지원센터’와 영등포 ‘노숙인 무료급식소’ 찾아 시설점검․급식봉사
- 노숙인이 사회로 복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 자활대책 마련 강조
- “취약계층에게 겨울철이 특히 힘든만큼 어려움을 같이 한다는 마음으로 각별히 힘쓸 것”
□ 정홍원 국무총리는 12.4(목),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노숙인 지원센터와 영등포 노숙인 무료급식소를 방문하여 관계자를 격려하고, 사회취약계층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 필요성을 강조했다.
□ 노숙인 시설인 ‘다시서기 지원센터’(센터장 여재훈 신부)를 방문한 정 총리는, 생활관을 둘러보며, 시설이용 노숙인들의 고민과 어려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불편한 점은 없는지 직접 챙겼다.
ㅇ 이 자리에서 정 총리는 “노숙인들이 처한 현실을 감안하여 질병치료와 실질적인 자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정책적으로 챙겨 나갈 것”임을 밝히면서,
ㅇ 시설종사자들에게도 “노숙인들이 추운 겨울을 건강하게 보내고 사회로 복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에 힘써줄 것”을 당부하였다.
ㅇ 아울러, 정 총리는 시설을 방문한 약 200여명의 노숙인을 대상으로 직접 저녁식사 배식 봉사를 하면서 노숙인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가지시라”고 말했다.
□ 이어, 영등포에서 노숙인을 대상으로 무료급식 봉사를 하고 있는 “밥사랑 열린공동체”(대표 박희돈 목사)를 방문한 정 총리는,
ㅇ “노숙인을 위한 무료급식봉사에 헌신하며 나눔을 몸소 실천하고 계시는 점을 감사드린다”며 박희돈 목사와 봉사자들을 격려하였고,
ㅇ 이 자리에 함께한 보건복지부 관계자에게도 “노숙인 등 취약계층에게는 겨울철이 더욱 힘든 시기인 만큼, 어려움을 같이 한다는 마음으로 의료․난방 지원 등에 각별히 힘써 줄 것”을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