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정홍원 총리, 외교부 대책본부 찾아 ‘ 501 오룡호 ’침몰사고 대응상황 점검
- 작성자 : 관리자
- 등록일 : 2014.12.02
- 조회수 : 4966
정홍원 총리, 외교부 대책본부 찾아 ‘ 501 오룡호 ’침몰사고 대응상황 점검
- “관계국들과 긴밀한 협조 및 관계부처 공조체제로 실종선원 수색 및 구조에 최선을 다해야”
- “수색구조 상황을 소상히 알리는 등 피해가족에 대한 지원에도 만전을 기해 달라”고 지시
□ 정홍원 국무총리는 12.2(화) 오후 원양어선 ‘501 오룡호’ 침몰사고 대책본부
(외교부청사 13층)를 방문, 현재 수색상황과 향후 계획을 보고 받고 대응상황을 점검했
다.
ㅇ 대책본부로부터 구조현황을 보고받은 정 총리는 “러시아, 미국 등 인근 국가들과
긴밀히 협조하여, 실종된 선원 수색 및 구조에 총력을 다하라”고 지시하고,
ㅇ “대책본부, 국민안전처, 해양수산부 등 관계부처는 24시간 대응을 위한 공조체
제를 유지해 사고수습에 만전을 기하라”고 당부했다.
ㅇ 정 총리는 또, 주 블라디보스토크 총영사대리(전홍인)에게도 직접 전화를 걸어
“인근에 가용한 선박 등을 총동원하여 수색 및 구조작업에 최선을 다해달라”
고 지시하였다.
ㅇ 아울러 “해수부와 사조산업은 사고를 당한 국내․외 선원 가족들에게 수색․구조상
황을 신속하고 소상하게 알리는 등 가족에 대한 지원에도 만전을 기하라”고 지시했
다.
□ 이에 앞서, 정 총리는 이날 오전에 열린 국무회의에서도 “인근국가들의 협조를 구해
‘501 오룡호’ 선원에 대한 신속한 수색․구조를 진행하라”고 관계장관들에게 지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