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 보도자료
- 작성자 : 관리자
- 등록일 : 2014.11.15
- 조회수 : 7826
정홍원 총리, 추위 녹일 따뜻한‘사랑의 연탄’배달 !
- 15일, 총리실 직원‧가족 60여 명과 함께 취약가정 찾아 앞치마 두르고 손수 연탄 나눠줘
- 정 총리, “우리사회에 나눔이 활성화 되어서 더 따뜻한 대한민국이 되기를 희망”
□ 정홍원 국무총리가 겨울 추위를 녹일 따뜻한 ‘사랑의 연탄’을 직접 배달했다.
ㅇ 정 총리는 11. 5일(토) 오전 ‘총리실 자원봉사회’ 회원 및 가족 등 60여명과 함께 서울 성북구 정릉에 있는 취약가정을 찾아 ‘사랑의 연탄나눔’과 창문 방한작업을 했다.
□ 이날 봉사활동은 평소 기부 등 어려운 이웃에게 몸소 나눔을 실천함으로써 우리사회의 ‘나눔과 봉사문화’ 확산에 기여해온 정 총리의 적극적인 동참 의사에 따른 것으로, ‘(사)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나눔운동’이 함께 참여했다.
ㅇ 쌀쌀한 날씨 속에서도 정 총리는 연탄가루가 묻는 것도 아랑곳하지 않고 앞치마를 두르고는 총리실 직원들과 나란히 서서 3가구에 연탄을 직접 배달하였으며, 다가올 혹한에 대비해 창문에 단열재를 붙이는 방한작업에도 참여했다.
ㅇ 이날 뜻밖의 선물을 받은 금○○씨(74세)는 “다가오는 추위가 걱정이었는데, 총리께서 올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이렇게 직접 연탄을 배달해주고 방한작업까지 해주시어 너무 좋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 연탄배달을 마친 정 총리는 어르신들의 건강상태, 겨울철 난방상황, 월동준비 등을 물어보면서, “우리 사회에 나눔이 활성화되어서 받는 분도, 드리는 분도 더욱 따뜻해지는 대한민국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하고,
ㅇ “정부차원에서도 동절기 서민지원을 위해 에너지 바우처와 긴급 복지 난방비 지원제도 등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약속하면서,
ㅇ “거주환경이 취약한 국민들도 동절기에 따뜻하고 편안하게 지낼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여 달라”고 행사에 참여한 보건복지부 차관에게 당부했다.
□ 이날 가족 3명과 함께 행사에 참가한 국무조정실 규제조정실 이은경 사무관은 “아이들이 소외된 이웃과 함께 할 줄 아는 사람으로 커줬으면 하는 바람에서 같이 왔다”면서,
ㅇ “ ‘사랑의 연탄’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스한 온기를 전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