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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정홍원 총리, 에볼라 대응상황 현장점검, 국립중앙의료원 시찰

  • 작성자 : 관리자
  • 등록일 : 2014.11.11
  • 조회수 : 7822

정홍원 총리, 에볼라 대응상황 현장점검

 

- 11일 오후 국가지정격리병상으로 운영 중인 국립중앙의료원 방문

- 에볼라 확산에 따른 정부의 대응체계 점검과 근무자 격려

- 정 총리, “만일에 대비해 빈틈없는 대응태세 유지해 달라

 

정홍원 국무총리11() 오후 서울 중구 국립중앙의료원 에볼라 격리병동을 찾아 의심환자 발

생 시의 대응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를 격려했다.

 

격리병동 및 레벨 C등급의 보호장구 준비상황 등을 둘러본 정 총리,

 

양병국 질병관리본부장으로부터 에볼라 환자가 입원하면 외부와 접촉없이 병동으로 이동해 첨

단시설을 갖춘 격리병상에서 훈련된 의료진으로부터 안전하게 치료 받을 수 있으며, 추가

감염가능성 제로에 가깝다는 설명을 듣고,

 

특히 국립중앙의료원 에볼라 격리병동은 의심사례에 대한 대응경험도 있고, 첨단시설과 훈련

된 의료진 등 대응체계도 잘 유지하고 있다면서, 국민들의 불안감이 완전히 해소될때까지 빈

틈없는 대응태세를 계속 유지해 달라고 말했다.

 

더불어, 에볼라는 체액 접촉으로 감염되기 때문에 보호장구의 안전한 착탈의가 무엇보다도 중요하므로

의료진에 대한 지속적인 교육과 함께 근무자들의 안전과 사기문제에도 각별히 신경을 써 줄

당부하면서

 

정 총리는 또, 에볼라의 확산에도 서아프리카지역 의료진 파견에 예상보다 많은 지원자가 쇄도한

에 대해 위험을 무릅쓰고 인류를 위협하는 질병퇴치에 앞장서는 우리 의료인들의 용기와

봉사의 자세를 높이 평가한다고 말하면서,

 

아프리카 의료진 파견을 계기로 방역을 완벽히 하고 국민이 안심하도록 노력을 강화해 줄 것

당부했다.

 

한편, 정 총리는 에볼라 확산에 대한 우려가 커지기 시작한 지난 8월초부터 특별지시 및 관계장관

회의 등을 통해

 

철저한 검역추적관리 체계 유지 ITU 등 대규모 국제행사시 국민 불안감 해소 만일의 상황 발

생시 신속하고 빈틈없는 후송치료 등을 지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