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국무총리실, ‘제7회 공직자 변화 특강’ 개최
- 작성자 : 관리자
- 등록일 : 2014.11.05
- 조회수 : 5097
국무총리실, ‘제7회 공직자 변화 특강’ 개최 |
- ‘피터 언더우드’ IRC컨설팅 선임파트너에게 듣는 대한민국의 미래성장전략
- “공직사회도 다양성과 창의성을 중시하는 조직문화 만들어가야”
□ 국무총리실은 11.5(수) 오후 정부세종청사 대강당에서 세종청사 16개 부처 600여명의 공무원을 대상으로 「제7
회 공직자 변화 특강」을 개최했다.
ㅇ 이번 특강은 연세대학교 설립자 ‘호러스 그랜트 언더우드’ 선교사의 증손자로 국내에서 외국인 투자
상담 전문가로 지속 활동 중인 ‘피터 언더우드’ IRC컨설팅 선임파트너를 초빙해 ‘대한민국의 미래성
장전략’을 주제로 열렸다.
ㅇ 언더우드 선임파트너는 “지금까지 한국은 패스트 팔로워(Fast Follower)로서 남들이 했던 것을 빠르게 따라 잡
으면서 선진국의 문턱에 도달했지만, 앞으로는 남들이 가지 않은 새로운 길을 개척하는 퍼스트 무버
(First Mover)가 되어야 한다”면서,
ㅇ “공직사회도 이제 상명하복식 조직 문화, 학연․지연․혈연 등에 얽혀 돌아가는 사회 등 과거의 병폐를 버
리고 다양성과 창의성을 중시하는 조직문화를 만들어 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 이날 특강에 참석한 공무원들은 “이번 강의는 외국인의 관점에서 우리나라의 모습을 객관적으로
바라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으며,
ㅇ 미래 더 나은 우리나라를 위해 공직자들이 무엇을 해야 하는지, 어떻게 변해야 하는지 느끼고 고민하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 한편, 정홍원 국무총리가 직접 기획하여 작년 5월 처음 실시한 이래 이번이 일곱 번째인 공직자 변화
특강에 대해,
ㅇ 총리실 관계자는 “‘공직사회 외부의 신선하고 비판적인 시각을 접해, 공직자 스스로 변화의 흐름
을 선도하고 잘못된 관행과 제도를 개선하여 국민이 바라는 공직자像을 정립해야 한다’는 정 총리
의 소신이 반영된 것”이라며,
ㅇ “총리실은 ‘희망의 새 시대를 여는 공직자 변화 특강’을 계속 마련해, 공직자 스스로 의식개혁을 통해 국
정과제 추진동력을 확보하고 대국민 서비스 의식을 개선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