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정홍원 총리, 이임 앞둔 성 김(Sung Kim) 주한미국대사 접견
- 작성자 : 관리자
- 등록일 : 2014.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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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홍원 총리, 이임 앞둔 성 김(Sung Kim) 주한미국대사 접견
- 정 총리, “한미 간 빈틈없는 공조에 기여한 것에 감사”
- 김 대사, “한국 측에 감사 및 앞으로도 한미 동맹의 미래 발전을 위해 계속 노력”
□ 정홍원 국무총리는 10월 21일(화) 정부 서울청사에서 곧 이임 예정인 성 김(Sung Kim) 주한미국대
사를 접견하고, 지난 3년간의 노고를 치하하면서 앞으로도 한미 관계 발전을 위해 계속 노력
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ㅇ 정 총리는 “한미 양측 모두 한미 동맹이 그 어느 때보다도 강력한 ‘최상의 상태'에 있다는 데 공
감하고 있다”라고 하면서, “성 김 대사가 한미 간 빈틈없는 공조에 크게 기여하였다”고 치하
하였다.
ㅇ 성 김 대사는 “주한대사로 근무한 3년은 정말 특별한 기간이었으며 한미FTA 발효, 안
보‧북한문제 관련 공조, 글로벌 협력 등 양국관계에 많은 발전이 이루어졌다”고 하면서,
“특히 한국정부와 국민들의 협조와 지원에 깊이 감사한다”고 하였다.
□ 정 총리는 “한반도와 동북아의 유동성이 높아져 가고 있는 상황에서 한반도 문제 및 지역 정세 등에
있어 한미간의 공조를 더욱 강화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하고, 이를 위해 성 김 대사가 앞으로도
계속 중요한 역할을 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ㅇ 성 김 대사는 오랜 기간 한미관계에 관여해 왔지만 “지난 3년간의 대사 재임을 통해 한미동맹
의 중요성을 더욱 크게 체감하게 되었다”면서 한미동맹의 미래 발전을 위해 최대한 노력해 나가
겠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