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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안전대진단 국민참여 확산대회

  • 작성자 : 관리자
  • 등록일 : 2014.10.14
  • 조회수 : 8090

정부와 민간, 국가안전대진단을 위해 손 맞잡아
- 국가안전대진단 국민참여 확산대회 개최(10.14) -

1부 : 안전대진단 정책공유대회(서울청사 별관 국제회의장)
2부 : 안전신고 관리단 현판식(서울청사 209호)
3부 : 안전대진단 국민참여 확산대회(광화문 북측 광장)

 

 

□ 정부는 정홍원 국무총리 주재로 제52차 중앙안전관리위원회와 ‘안전대진단 국민참여 확산대회’를 개최하여 「국가 안전大진단 추진방안」을 공유하고, 안전의식 실천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ㅇ 행사는 1부 안전대진단 정책공유대회 및 제52차 중앙안전관리위원회, 2부 안전신고 관리단 현판식, 3부 안전대진단 국민참여 확산대회로 나누어 개최되었다.

 

제1부 : 안전대진단 정책공유대회 및 제52차 중앙관리위원회

 

□ 제1부 행사인 ‘안전대진단 정책공유대회 및 제52차 중앙안전관리위원회’는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안전현안에 대해 이해와 협조를 구하고자 기존 중앙부처 중심의 중앙안전관리위원회 위원에 더하여 민간과 공공기관 그리고 자치단체를 포괄하여 개최되었다.
ㅇ 이 자리에서는 최근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국가 안전대진단’에 국민들의 참여와 협조를 이끌어 내기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가 논의되었으며, 우수사례에 대한 소개도 진행되었다.
□ 먼저, 정부는 금년 말까지 국민들이 보다 쉽고 편리하게 안전신고를 할 수 있도록 각 부처의 안전신고 기능을 연계한 ‘안전신고 통합포털’을 구축할 계획이다.
ㅇ 통합포털 구축이전까지는 권익위 및 안행부 홈페이지에 안전 위험요소를 신고를 할 수 있도록 ‘안전신문고’를 신설하였으며, 이미 지난 9월말 개통하여 운영 중에 있다.
ㅇ 앞으로 국민들이 안전신문고를 통해 위험요소를 신고하면 담당자 실명으로 7일 이내에 답변이 통보되고, 시급한 사안에 대해서는 현장점검반을 통해 신고즉시 처리할 방침이다.
□ 국민신고와 더불어 민간이 참여하는 민관 합동 안전진단도 대대적으로 추진된다.
ㅇ 이를 위해 현재 예비비 197억을 투입하여 위험저수지․급경사지 등에 대해 민간 전문기관에 의한 노후시설 정밀안전점검을 추진하고 있으며, 금년 말까지 학교 및 학교주변에 대한 안전진단도 실시하게 된다.
ㅇ 아울러, 내년부터는 매년 2~4월 중 ‘국가 안전대진단’ 기간을 설정하여 전국적인 일제 안전점검도 실시할 계획이다.
ㅇ 또한, 안전대진단을 통해 도출된 안전관련 정보들은 빅데이터 형태로 안전산업과 연계하여 처리할 방침이며, 금년 말까지 ‘안전산업 육성 종합계획’을 마련하여 발표하기로 하였다.
□ 한편, 이번 회의에서는 민간단체와 지자체에서 안전신고와 관련한 우수사례도 소개되었다.
ㅇ 먼저, 안전모니터봉사단(대표 김진항)에서는 지역 내 도로 낙석, 맨홀 파손 등 생활주변 위험요소 신고 및 신속한 사후처리 사례 등이 소개가 되었고,
ㅇ 광주광역시 광산구에서는 광산구와 지역의 위험요소(위험한 곳, 두려운 곳)를 잘 아는 구민이 함께 생활안전지도를 만들어 가는 과정을 소개하여 주목을 받았다.
□ 정홍원 국무총리는 “안전은 정부의 철저한 지도감독과 함께 일선 현장에서 시설물 이용자와 관리자의 안전준수 노력이 뒷받침되어야 한다”며, 정부부처 및 민간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하였다.

 

제2부 : 안전신고 관리단 현판식


□ 이어 2부 행사로 국민들의 안전신고를 신속하게 처리하기 위해 「안전신고 관리단」 현판식도 개최되었다.
ㅇ 「안전신고 관리단」은 안전포털을 통해 신고된 사안에 대해 7일 이내 답변원칙으로 운영하게 되며, 중앙정부 및 자치단체 공무원 12명 규모로 구성하였다.

 

제3부 : 안전대진단 국민참여 확산대회

 

□ 마지막 3부 행사에서는 국무총리, 관련부처 장․차관, 공공기관장 및 관련 시민단체 등이 참석한 가운데 “내일의 성장은 오늘의 안전에서 시작됩니다.” 라는 슬로건 아래 광화문 광장에서 국민참여 확산대회를 가졌다.
ㅇ 이 행사에는 우리사회 곳곳에서 안전 개선활동에 노력하고 있는 녹색어머니회, 안전모니터봉사단, 모범운전자회, 어머니안전지도자회 등 시민단체와 안전문화운동추진협의회 위원장 등 600여명이 참여하여, 안전신고 카드섹션 등을 통해 안전의식 실천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 정 총리는 안전교육 및 안전신고 등 행사장내 부스를 일일이 방문하여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참석자들에게 “국민 각자가 '내가 곧 안전지킴이'라는 굳건한 믿음을 갖고 적극적으로 나서주실 것"과 함께 "우리의 일상생활에서부터 안전을 지키는데 더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하였다.
□ 박근혜 대통령은 영상 메시지를 통해 “지역의 사정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국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의 필요성”을 강조하면서
○ “국민들께서 생활주변의 위험요소와 불합리한 안전제도를 찾아내 신고해 주시면 중앙정부와 자치단체는 최선을 다해 신속하게 처리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