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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세종시 이전 관계부처 합동점검회의

  • 작성자 : 관리자
  • 등록일 : 2014.09.22
  • 조회수 : 5605

정부, 3개월 앞으로 다가온 3단계 중앙부처 이전 준비에‘총력’
- 22일 ‘관계부처 합동점검회의’ 열어 이전에 따른 공무원·가족 불편 최소화 하기로
- 청사건립 공사 11월 5일까지 마무리, 주택·교육대책 등 중점 점검
- 연말까지 1만 3,000가구 추가분양, 전입학 원스톱 지원센터 지속적으로 운영

 

□ 정부가 3개월 앞으로 다가온 3단계 중앙행정기관의 세종청사 이전 준비에 ‘총력’을 기울여 공무원과 가족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로 했다.

ㅇ 정부는 22일 세종과 서울청사를 영상으로 연결해 국무조정실, 안전행정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세종시, 세종시교육청 등 이전지원기관과 이전부처*들이 함께 참여한 ‘관계부처 합동점검회의’를 열어 중앙부처 3단계 이전에 대비한 청사건립과 주택·교육 대책 등을 중점 점검했다.

* 이전대상기관(4) : 법제처, 국민권익위, 국세청, 소방방재청
* 소방방재청은 국가안전처로 변경되는 정부조직법 개정안 국회제출(6.11)로직제확정 후 이전계획수립 필요

□ 안전행정부는 3단계 이전에 따른 관련 공무원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청사건립 공사를 11월 5일까지 마무리하고, 구내식당, 의무실, 이미용실, 체력단련실의 내부공사도 입주 전까지 마치기로 했다.

ㅇ 3단계 청사는 지난 20일 현재 1구역이 92.38%, 2구역이 96.39%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으며, 1구역(정부청사)은 법제처, 국민권익위원회, 우정사업본부, 2구역(단독청사)은 국세청, 한국정책방송원 등이 입주할 예정이다.

□ 행복청은 이전 공무원과 가족들의 주거 안정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 현재까지 5만2,000가구가 분양되었고, 올해 말까지 약 1만 3,000가구의 추가 분양이 이뤄질 계획이다.

ㅇ 세종시 새롬동 2-2 생활권에서 지난 19일 롯데와 신동아 건설이 1,944 가구를 분양한데 이어, 10월 2일에는 현대와 포스코에서 1,694 가구를 분양한다. 10월 8일에는 대우, 계룡, 현대산업개발, 현대엔지니어링이 3,171 가구를 추가 공급한다.

ㅇ 첫마을과 청사인근에도 이미 1만 8,000 가구가 입주를 완료했으며, 올해 말까지 8,000 가구가 추가 입주할 예정이다. 

□ 세종시교육청은 2015년 3월 신설 예정인 28개 학교(유12, 초7, 중4, 고4, 특목고1)가 차질 없이 개교할 수 있도록 일정을 관리하기로 했다.

ㅇ 특히, 교육청과 공사관계자가 참석하는 공정관리협의회를 운영하고 시공품질향상과 공기단축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으며, 3단계 이전 공무원 자녀 등 1만 2,429명이 학생이 추가로 전입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전입학 원스톱 지원센터를 지속 운영하고 학생수용대책 등을 수립하기로 했다.
 
□ 국무조정실(세종시지원단)은 9월 22일부터 10월 8일까지 이전기관(중앙행정기관 4, 소속기관 2, 정부출연연구원 11)을 대상으로 ‘생활정보 합동설명회’를 개최,

ㅇ 3단계 이전기관을 직접 찾아가 이전 공무원 및 출연연구원 직원들이 궁금해 하는 세종시의 도시건설현황과 주거, 교통, 교육 등 생활정보를 자세히 설명하면서 이주에 도움을 줄 계획이다.
□ 이날 회의를 주재한 국무조정실 조경규 국무2차장은 “이전부처와 지원기관이 한마음으로 준비상황 점검과 일정관리에 만전을 기해 3단계 이전에 차질이 없도록 조치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