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정 총리, 남해안 적조피해 신속 대응 지시 등
- 작성자 : 관리자
- 등록일 : 2014.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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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홍원 총리, 남해안 적조피해 신속 대응 지시 규제개혁, 국정과제, 비정상의 정상화도 속도감 있는 추진 지시 |
□ 정홍원 국무총리가 추석연휴 마지막 날인 10일 남해안 적조피해에 대한 신속한 대응과 규제개혁, 국정과제, 비정상
화의 정상화의 속도감 있는 추진을 지시했다.
ㅇ 연휴기간임에도 불구하고 이날 정부서울청사로 출근한 정 총리는 간부회의를 열어 연휴기간 중 제기되었던 국정
현안 전반에 대해 점검하고, “최근 현안으로 대두되고 있는 남해안 적조피해 등에 대하여 신속한 대응과 함께,
연휴기간이 끝나는 만큼 규제개혁, 비정상의 정상화, 국정브랜드과제 등의 성과창출을 위해 속도감 있
게 추진해 달라”고 지시하였다.
< 남해안 적조 피해에 신속 대응 >
ㅇ 6일부터 경남 남해군 등 남해안 일대의 적조로 양식장 어류 약 80여만마리 폐사하는 등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해수
부 등 관계기관에 긴급방제에 나설 것을 지시한 정 총리는,
ㅇ “지자체가 적조피해 확산 방지를 위해 방제 노력중이나 일사량 증가 등으로 추가 피해가 우려된다”면서 양식어류
사전방류, 안전지역으로 어장 이동, 황토살포 등 신속한 방제 및 피해 최소화 대책을 당부하였다.
* 적조경보(남해, 고성 등) 및 주의보(부산, 울산 해역) 발령
ㅇ 정 총리는 “우선 정확한 피해상황을 조사하고, 적조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필요시 중앙정부차원의 지
원 등 가능한 모든 조치를 마련하라“고 지시하였다.
< 규제개혁, 비정상의 정상화, 국정브랜드과제의 속도감 있는 추진 >
ㅇ 정홍원 총리는 “오늘로 추석연휴가 끝나는 만큼, 모든 공직자들이 제자리로 돌아와 새로 시작한다는 각오로 업
무에 임해줄 것”을 당부하면서,
ㅇ “특히, 우리경제의 최대현안인 경제활성화 및 민생안정을 위한 규제개혁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여 조기에 성
과가 창출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일 것”을 지시하였다.
ㅇ 이와 함께, “박근혜 정부의 국정브랜드과제, 비정상의 정상화 과제를 차질 없이 추진하여, 연말에는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가시적인 성과가 나올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해달라”고 지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