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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국가정책조정회의(8.28)

  • 작성자 : 관리자
  • 등록일 : 2014.08.28
  • 조회수 : 8107

인천 아시아경기대회,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치른다!

ᐅ 경기장 시설 안전점검, 대테러․안전 대책 마련 등 대회 준비상황 점검
ᐅ 예산절감을 위해 기존시설 적극 활용, 경기장 17개․훈련시설 3개만 신설키로
ᐅ 해양 준설토, 앞으로는 해양환경 보전과 건설골재 등 다양하게 활용


□ 정부는 8.28(목) 정부서울청사에서 정홍원 국무총리 주재로, 제51회 국가정책조정회의를 열고, 20여일 남은 2014년 인천 아시아경기대회에 대한 전반적인 준비상황을 점검하였다.

ㅇ 정부는 이번 인천 아시경기 대회를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치르기로 하고 예산절감을 위해 총 49개 경기장 중 주경기장 등 17개 경기장을 신설, 나머지 32개 경기장은 기존 시설을 활용하기로 하였으며,

ㅇ 훈련시설 역시도 3개소만 새로 만들고 46개소는 기존시설 등을 사용하기로 했다.

□ 주요 경기장 및 다중이용시설 등에 대한 정부합동 안전점검도 실시(8.4~8.27)해 보완필요 사항은 즉시 개선하고, 군․경․소방 등 관계기관 대테러 종합훈련을 실시(8.7)하였으며, 취약시설 점검 및 안전요원 교육도 이달 중에 실시할 예정이다.

ㅇ 이날 회의에서는 또 이번 대회 붐 조성을 위해서 TV 광고 등 국내 홍보뿐만 아니라, 중국‧일본‧이슬람 지역 등에 대해 현지언론 특집기사 게제, 언론인 및 여행사 대상 팸투어 등 적극적인 해외 마케팅도 추진한다.

ㅇ 아울러, 선수단 및 관람객 편의를 위해 선수촌 병원(2개소)‧경기장 의무실(15개소) 운영 등 보건위생 대책을 마련하였으며, 임시주차장 운영, 주요노선 셔틀버스 및 지하철 임시열차를 운영하고 인천 및 주변도시의 8천여개 숙박시설을 확보하기로 했다.

ㅇ 이번 대회 이후 공익성과 수익성을 고려한 경기장 사후 활용방안도 함께 마련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 정 총리는 “이번 국제대회의 성공여부는 ‘철저한 안전과 원활한 운영’에 달려있다”면서, “49개 경기장과 훈련시설 등에 대한 안전은 물론, 검찰‧경찰‧군‧소방 등 유관기관 간 대테러 대비태세 유지에 조금의 빈틈도 없도록 준비하라”고 지시하였다.

ㅇ 아울러, “대회 붐 조성을 위해서는 우리 선수단의 활약과 성과는 물론, 많은 국민들의 성원이 필요한 만큼, 국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부탁하였다.

□ 이날 회의에서는「해양 준설토 활용 촉진방안」도 논의․확정하였다.

ㅇ 정부는 항만개발 및 운영 등으로 발생하는 준설토를 인공습지 조성, 해수욕장 복원 등 해양환경 개선사업과 건설용 재료 등으로 다양하게 활용할 계획이다.

ㅇ 그 동안 매년 약 480만㎥의 해양 준설토가 발생되었으나, 대부분(89%) 단순 매립됨으로써 해충과 악취, 인근 어장피해와 해양생태계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 등으로 지속적인 민원발생의 원인이 되어,

ㅇ 앞으로는 일정 규모 이상의 준설토가 발생할 경우 일정비율 이상은 건설 재료 등으로 활용하는 방안 검토를 단계적으로 의무화하는 등 준설토 활용을 촉진하기로 했다.

ㅇ 또한, 동·서·남해 권역별 특성을 고려한 “해양환경 개선사업 기본계획”을 수립하여, 인공해변․생태공원 등 다양한 준설토 활용 입지를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ㅇ 더불어, 준설토를 각종 건설용 자재로 활용하기 위한 인공골재 생산시설에 대한 연구개발을 추진하되,

- 부유사 발생억제를 위한 특수장비 도입․개발, 준설토 활용 시설물에 대한 설계 및 시공 기준 마련 등을 통해 준설토 활용 과정에서의 환경 피해를 최소화해 나갈 예정이다.

□ 정 총리는 “준설토 활용으로 연간 40억원의 예산을 절감하고, 해양생태계 보전의 정책 취지가 충분히 실현되도록 적극 협업해 줄 것”을 해양수산부 등 관계부처에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