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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국가정책조정회의(6.12)

  • 작성자 : 관리자
  • 등록일 : 2014.06.12
  • 조회수 : 9439

정부, 아이디어를 제품화하는 ‘창조경제타운’에 지원확대

- 아이디어 구체화와 유통, 기술개발 지원, 인턴쉽 기회 등 기업연계 강화

- 인명피해 우려지역 확대지정 등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종합대책 마련

- 장마철대비 가축 매몰지 침출수 유출 방지 등 관리실태 일제점검 실시

- 정 총리, 월드컵이 국민대통합과 경제활력 회복의 계기가 되길 기대

 

□ 정부는 6.12(목) 정부서울청사에서 정홍원 국무총리 주재로 제44회 국가정책조정회의를 열고, ‘창조경제타운 추진현황 및 향후계획’을 확정했다.

 

□ 정부는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발전시켜 제품과 서비스로 구현할 수 있는 플랫폼 ‘창조경제타운’을 ‘13.9월부터 구축․운영하고 있으며, 타운 활용도 제고 및 성과 창출을 위해 아이디어 사업화 지원을 강화하기로 했다.

 

ㅇ 공과대학생의 창의적 종합설계(캡스톤 디자인) 아이디어를 타운을 통해 고도화하고 인턴쉽 기회 등 관련 기업과의 연계를 강화하는 한편,

ㅇ 아이디어 구체화 및 기술개발을 위한 R&D, 시제품제작 및 마케팅 비용, 아이디어 거래 및 유통 등 지원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 정 총리는, “최대한 많은 성공사례가 창출 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

ㅇ “창조적 아이디어가 시장성과 지식재산권을 확보하고, 창업․마케팅․투자유치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줄 것”을 관계부처(미래부․산업부․중기청)에 당부했다.

 

□ 이 날 회의에서는 또, 집중호우, 태풍 등의 여름철 재난 방지를 위해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종합대책’을 마련하였다.

ㅇ 산사태 등 인명피해 우려지역을 확대(2,768→2,895개소) 지정, 전담 관리자를 통해 특별관리하고, 침수 우려가 높은 수도권 내 반지하주택(8만여세대)에 대해 자동펌프 등 침수방지시설을 구축하기로 하였으며,

ㅇ 수해복구사업장*에 대해서는 피해가 재발하지 않도록 6월말까지 주요공정을 최대한 마무리하도록 할 계획이다.
* 6월초 기준, 수해복구사업장 3,505건 중 3,210건 완공(92%), 공사중 295건(8%)

ㅇ 또한,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해 농촌지역 고령자 등을 대상으로 행동요령 교육을 우선 실시하고, 한낮 영농작업장 순찰활동 강화, 무더위쉼터 운영 등을 중점 추진하기로 하였으며,

ㅇ 전년대비 120% 이상의 방재물자와 재해구호물자도 비축기준 대비 200% 이상을 확보하고, 10월 15일까지 소방방재청을 중심으로 상시 상황근무체계를 가동하기로 했다.

 

□ 여름철 태풍, 집중호우 등으로 인한 매몰지 침하, 사체 유실 등 방지를 위해 AI 매몰지 420개소에 대해 일제 점검(6.16~20)도 실시하기로 하였다.

ㅇ 매몰지 침출수 유출여부, 매몰지 함몰시 후속조치 등 관리 실태를 집중 점검하여 미비점은 장마철전까지 철저히 보완토록 조치하고,

ㅇ 각 지자체별 미비점 보완여부에 대해 7월중 추가 확인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 정 총리는, “전체 자연재해의 78%가 여름철에 집중되고 있으며, 지구 온난화로 여름철 재난에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면서,

ㅇ “매뉴얼 정비, 실제 대비훈련 등 예방활동을 통해 인명피해 등 대형사고를 방지하고 항구적인 재난 방지책도 강구하라”고 지시했다.

 

□ 브라질 월드컵 개최를 앞두고 선수단의 성공적인 경기와 월드컵 계기 해외홍보 등을 위한 ‘브라질 월드컵(6.13~7.14) 지원 종합대책’도 마련하였다.

ㅇ 임시 영사사무소(3개소)를 설치*하여 지역 한인회 및 현지 병원 등과 비상연락체계 구축 등 현장 대응조치를 강화하고,
* 설치지역(기간):꾸이아바(6.16~18), 포르투알레그리(6.21~23), 상파울루(6.25~27)

ㅇ 월드컵 기간 중 현지 K-POP 공연, 문화․경제 박람회 개최 등 중남미 지역 한류확산을 위한 홍보 프로그램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 정 총리는, “대표팀 선전과 온 국민의 하나된 응원을 통해 ‘국민통합’의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면서,

ㅇ “이번 대회가 사회의 역동성과 경제활력 회복으로 이어지고, 국가 이미지 제고와 한류 확산의 기회가 되도록 적극적인 ‘스포츠․문화 외교’를 해줄 것”을 관계부처(문화부․외교부)에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