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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세월호 구조수색 관련 전문가회의 결과

  • 작성자 : 관리자
  • 등록일 : 2014.04.30
  • 조회수 : 8721

국내·외 전문가 한자리에 모여 효과적인세월호 구조·수색 방안 모색

 

 

- 30일 정홍원 총리 주재로 범정부사고대책본부에서 민, 해외 전문가 회의개최

- 선실 윗문 개방 장비 개발, 민간잠수부와 해경 핫라인 개설, 선체주변 조류약화용 그물망 설치

- 정 총리, “오늘 제시된 의견 신속히 검토진행하라고 범정부사고대책본부에 지시

 

정홍원 국무총리는 3014진도군청 범정부사고대책본부 상황실에서 세월호 구조수색

관련 전문가회의를 열고, 효과적인 구조수색 활동을 위한 대책과 새로운 방안을 모색했다.

 

정 총리 주재로 열린 이날 회의에는 해수부장관 등 정부인사와 국제구난 전문가(영국네덜란

), 선체구조수색잠수 관련업계, 학계연구기관 전문가, 현재 구조수색에 참여중인 잠수사 및 천안함

구조 참여자 등 , 해외 전문가 2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사고해역의 유속, 시계, 수심, 장애물, 닫힌 문 열기, 유물 등으로 실종자 수색작업

에 어려움이 있다는데 의견을 같이하고, 이를 극복하기 위한 방안들을 적극 개진했다.

 

 

정 총리는 오늘 회의는 구조수색에 획기적이거나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는 아이디어를 찾아내 과감히

채택하고자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시된 의견들은 신속히 검토하여 진행하라범정부사고

대책본부에 지했다.

 

이날 채택, 연구, 논의된 주요 방안과 과제는 다음과 같다.

 

(채택과제)

선실 윗문 개방 장비(강력유압기 등) 개발제작 추진

민간잠수부 활용, 핫라인을 해경과 개설하여 필요시 요청하고 민간에서도 우수한 인력 공급

빠른 조류의 영향력을 약화시키기 위해 선체 주변해역에 여러 겹의 그물망을 설치하는 방안을 실

험하고 유효한 경우 채택

시신 유실 방지를 강화하기 위해 쌍끌이 어선, 공중정찰, 해안 수색 군병력 동원 등 강화

 

(연구과제)

잠수시간을 늘리기 위한 여러 종류의 다이빙 벨 활용, 혼합가스 이용 제안이 있었으나, 반대논

리도 제기

탁한 선실 내부를 파악하기 위한 소나 활용방안

 

(토의사항)

강한 조명등 사용방안 (강한 빛반사 역작용 극복 필요)

잠수사 투입 확대방안 (능률성 등 고려 필요)

잠수시간 연장 방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