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총리 중국. 파키스탄 순방 사전보도자료
- 작성자 : 관리자
- 등록일 : 2014.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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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총리, 4.9~16일간 보아오 포럼 참석 및 충칭, 파키스탄 방문 |
- 보아오 포럼 개막식 참석해 아시아의 미래와 창조경제를 주제로 ‘기조연설’ 예정 - 리커창 중국총리와의 한․중 첫 총리 회담을 통해,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 등 논의 - 중국 서남 경제권 진출 논의 등을 위해 차세대 중국 지도자인 쑨정차이 충칭시 당서기 면담 - 행정부 최고위급 인사 최초로 파키스탄 방문해 양국 간 협력 수준 제고 |
□ 정홍원 국무총리는 보아오 포럼* 및 한․중 총리회담 등을 위해 4.9~13일간 중국을 방문
하고, 4.13~16일간 파키스탄을 방문해 양국 간 협력수준을 높이는 외교활동에 나설 예
정이다.
* 보아오(博鰲) 포럼은 2001년 중국에 의해 창설된 비영리 민간 포럼으로서, 2002년 이후 매년 4월 중
국 하이난다오 보아오에서 아시아 각 국 정부인사, 기업인, 학계, 정계 주요인사들이 참석하는 연례총
회 개최
* 그동안 우리 총리는 '02년(이한동총리)과 ‘11년(김황식 총리) 두 차례 참석
가. 보아오 포럼 참석(4.9-11)
□ 정 총리는「아시아의 새로운 미래 : 신성장동력 발굴」을 주제로 개최되는 보아오 포럼
개막식(4.10)에 참석하여 ‘아시아의 미래와 창조경제’를 주제로 개막 기조연설을 한다.
ㅇ 기조연설에서 우리 정부의 ‘경제혁신 3년 계획’ 및 창조경제 등 경제정책과 ‘통
일대박론’ 등을 소개함으로써, 포럼 참석 인사들을 대상으로 경제․통일 외교를 적극 추
진할 예정이다.
□ 정 총리는 4.10(목)에는 리커창(李克强) 중국 국무원 총리와 양국 새로운 정부 출범 이후
첫 번째 총리회담을 갖고, △한․중 관계, △한반도 정세, △지역 및 국제정세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 정 총리의 보아오 포럼 참석 및 한․중 총리회담 개최는 우리 정부의 경제정책과 통일한국에
대한 국제사회의 인식을 제고하고, ‘한․중 전략적 협력동반자 관계’의 내실있는 발전에 기
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나. 충칭 방문(4.11-13)
□ 정 총리는 4.11(금) 중국 충칭시를 방문, 쑨정차이(孫政才) 당서기를 면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