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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무투리 케냐 하원의장 면담

  • 작성자 : 관리자
  • 등록일 : 2014.03.31
  • 조회수 : 8659

정홍원 국무총리, ‘저스틴 무투리’ 케냐 하원의장과 양국발전방안 논의

 

- 정 총리, “한국기업들의 케냐 현지 투자, 국책사업 참여에 적극적 협조” 당부

- 무투리 하원의원, “케냐도 한국을 배우고자 하는 의지가 강하다”

 

정홍원 국무총리는 3.31(월) 정부서울청사에서 강창희 국회의장 초청으로 방한한 저스틴 무투리(Justin Muturi) 케냐 하원의장을 만나, 양국 현안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나눴다.

 

ㅇ 정 총리는 “한-케냐 수교 50주년이 되는 해에 무투리 하원의장이 방한하게 된 것을 환영한다”면서, 2012년도 양국 총리 상호방문 지난해 우리 국회의장의 케냐 방문 등 최근 양국 간 인적교류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는 점을 높이 평가하였다.

 

□ 정 총리는 “인천-나이로비 직항노선과 나이로비대학교 한국학과 개설 등 양국 간 교류협력이 증대되고 있다”면서

 

ㅇ “우리나라와 케냐의 우호적인 분위기가 한국기업들의 케냐 현지 투자, 각종 국책사업 등 실질적인 성과로 연계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희망했다.

 

ㅇ 특히 올해 9월 완공 예정인 케냐 올카리아(Olkaria) 지열발전소 사업*에서 우리나라 기업인 ‘현대 엔지니어링’이 성공적으로 사업을 진행한 사례를 언급하면서, “에너지▪인프라 등 케냐 국책사업에 한국 기업이 많이 참가할 수 있도록 지원을 당부”하였다.

 

* Olkaria 지열발전소 건설 프로젝트는 총 280MW, 3억 7천만불 규모로 단일 공정으로는 세계에서 가장 큰 지열발전프로젝트이며, 완공시에는 케냐의 전력공급능력이 20%가량 확충될 것으로 예상

 

* 동 프로젝트는 현대 엔지니어링이 일본 기업과 컨소시엄으로 참여, 2011.11월 착공하여 현재 전체 공정의 90% 가량이 완료된 상태

 

 

무투리 케냐 하원의장도 “이번이 두 번째 방한으로 한국의 발전상에 깊은 감명을 받았으며, 케냐 내에서도 한국을 배우고자 하는 의지그 어느 때보다도 강하다”면서 “수교 50주년을 계기로 앞으로 양국 관계가 더욱 발전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우리나라의 환대에 사의를 표명하고, 케냐 의회 차원에서도 한-케냐 의원친선협회를 구성하기로 결정하는 등 양국 간 협력 강화를 위해 노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