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제36회 국가정책조정회의
- 작성자 : 관리자
- 등록일 : 2014.03.27
- 조회수 : 9018
올바른 식생활, 영양과 안전, 산업 경쟁력을 담은 ‘新식품정책’ 나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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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36회 국가정책조정회의 (3.2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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ᐅ 식생활 개선, 식품의 품질․안전 강화, 경쟁력 제고 등을 포괄하는 ‘식품정책’ 마련
ᐅ 청년일자리 창출과 항공안전을 위해 2017년까지 ’우수조종인력 2천명 양성 ᐅ 소방․가스 상시점검․시설평가, 인증제 개선 등으로 청소년 수련활동 안전강화 |
- 정 총리, “국민행복기금 시행 1주년, 서민 자활에 도움이 되도록 더욱 노력할 것”
- 사회복지사의날(3.30) 맞아, 어려운 여건에서도 최선을 다하고 있는 사회복지사들의 노고 치하
□ 국민의 올바른 식생활, 식품의 영양과 안전, 산업 경쟁력을 모두 담은 새로운 식품정책이 나왔다.
ㅇ 정부는 3.27(목) 정부서울청사에서 정홍원 국무총리 주재로 제36회 국가정책조정회의를 열고, 국민에게 바른 먹거리를 제공하고 식품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국민행복시대를 여는 新식품정책」을 확정했다.
ㅇ ‘新식품정책’에 따르면 정부는 국민건강 증진을 위해 식생활교육 인프라 확충과 함께 범정부 공통 식생활 지침을 마련하고, 내년까지 ‘한국농식품표준제도’ 도입안을 마련하여 11종의 농식품 인증제도를 하나로 통합해 나가기로 했다.
ㅇ 전북 익산 국가식품클러스터*에 R&D 시설 및 해외수출 전용 부두를 건설하여 세계화의 전초기지로 활용하는 한편, 중소식품산업 육성을 위한 맞춤형 컨설팅 지원을 강화하기로 하였다
* ‘15년까지 5,535억원을 투자하여 150여개 식품기업연구기관 등이 집적된 R&D 중심 수출지향형 국가식품 전문단지 조성(232만㎡)
< 주요과제 및 세부 시행과제>
주요과제 |
세부 시행과제 |
국민 식생활 및 영양개선 |
․공통 식생활지침 개발, 로컬푸드․슬로우푸드 활성화 ․식생활 교육․홍보, 취약계층 영양 개선 |
농식품 품질관리 강화 |
․농산물 기본정보표시제 도입, 원산지표시제 강화 ․지리적 표시제 관리강화, 인증제도 개선 |
농식품 안전관리 기반구축 |
․사전예방 관리체계 활성화, 농축산물 안전관리 강화 ․농산물 이력추적관리 강화 |
국산 농산물 수요확대 |
․농산물 원료정보시스템 구축, 원산지 인증제 도입
․식품소재․반가공산업육성, 농업과 식품산업 상생협력 등 |
식품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제고 |
․지역 중소식품산업 육성, 단계별 맞춤형 컨설팅 지원 ․농식품 해외시장 개척, 국가식품클러스터 조성 등 |
외식산업 선진화, 한식의 진흥 |
․음식점 평가시스템 도입, 우수 외식업지구 조성 ․외식서비스 헌장․인증제 도입, 음식관광 활성화 등 |
□ 정 총리는 “식품은 생산․가공․유통․소비 등 모든 단계에 걸쳐 관련 분야에 경제적 효과를 가져 오는 국가기초산업일 뿐만 아니라, 국민의 일상생활과 건강․안전에도 직결되는 사안”이라고 강조하며,
ㅇ “관계부처는 그 동안의 식품산업 진흥위주 정책에서 진일보해 국민의 식생활과 영양, 안전까지 포괄하는 ‘新식품정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라“고 지시했다.
□ 이날 회의에서는 ‘일자리 창출과 항공안전을 위한 조종인력 양성방안’도 논의․확정하였다.
※ 국내는 훈련기관이 취약하여 많은 인력이 미국․호주 등 해외에서 조종훈련을 받음에 따라 연간 100억원 이상의 외화가 유출
ㅇ 정부는 청년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항공안전 및 늘어나는 조종사 수요를 대비하기 위해 정부․軍․항공사․대학이 협업하여 올해부터 매년 500명씩, ‘17년까지 약 2천명*의 우수 조종사를 양성하기로 했다.
* (정부) 지방공항 활용 560명, (軍) 퇴직인력 전환 520명, (항공사) 자체양성 120명, (개별취득) 국내대학 등 80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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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체별 연간 조종인력 양성 계획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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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위 :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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