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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천안함 용사 4주기 추모식

  • 작성자 : 관리자
  • 등록일 : 2014.03.26
  • 조회수 : 8426

정 총리, “진정한‘안보의 힘’은 우리 국민이 하나 되는 것”

- 26일,「천안함 용사 4주기 추모식」에 참석해 희생자 애도와 유가족 위로
- 추모식에 앞서 ‘46용사’와 故 한주호 준위 묘역 찾아 헌화․분향
- 북한에게 도발행위를 즉각 중단하고 국제사회의 책임있는 일원으로 나올 것을 촉구

 

□ 정홍원 국무총리가 3.26(수) 오전,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열린 「천안함 용사 4주기 추모식*」에서 안보에 대한 국민 모두의 단합을 당부하였다.

* 참석자 : 국방부장관, 국가보훈처장, 염홍철 대전시장, 천안함유족협의회장 등 유가족, 시민, 학생, 장병 등 4,000여명이 참석

 

ㅇ 정 총리는 추모사에서 “천안함 피격과 같은 비극이 다시는 일어나지 않도록 우리의 안보태세를 다시 한 번 되돌아보고 더욱 굳건한 결의를 다져야 한다”고 강조하고,

 

ㅇ “아무리 월등한 경제력과 국방력을 갖춘다 해도 국론이 분열되면 국가 안보는 모래성(城)에 불과하다”면서, “진정한 ‘안보의 힘’은 우리 모두가 하나 되는 ‘국민의 힘’”이라고 말했다.

 

□ 오늘 새벽에도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을 발사하는 등 최근 7회에 걸친 북한의 도발행위를 지적한 정 총리는,

 

ㅇ “정부는 북한의 어떠한 도발도 용납하지 않겠다는 강력한 안보의지와 방위역량을 토대로 한반도에 항구적인 평화의 시대를 열어나갈 것“이라면서,

 

ㅇ 북한에게 도발행위를 즉각 중단하고 국제사회의 책임있는 일원으로 나올 것을 촉구하였다.

 

□ 추모식에 앞서, 정 총리는 천안함 피격으로 전사한 ‘46용사’와 故 한주호 준위의 묘역을 차례로 찾아 헌화와 묵념으로 희생용사들을 깊이 애도하고, 유가족들을 위로하였다.

 

ㅇ 천안함 피격사건은 지난 2010년 3월26일, 서해 백령도 해상에서 작전 임무수행 중이던 천안함이 북한 잠수정의 기습적인 어뢰공격을 받아 침몰한 사건으로 승조원 104명 가운데 46명이 전사하고, 생존 승조원들을 구조과정에서 한주호 준위가 순직하였다.

 

※ 참고1 : 천안함 피격사건 경과참고2 : 천안함용사 4주기 주요 계기행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