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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일하는 방식, 문화 개선 캠페인 대국민 선포식

  • 작성자 : 관리자
  • 등록일 : 2014.02.18
  • 조회수 : 8707

‘일과 가정의 행복한 균형’을 위한 「일家양득 대국민 캠페인」시작했다!

- 정부, 국회, 경제단체, 기업, NGO 대표 등 사회각계 참여, 18일(화) 선포식 열어
- 올해를 ‘일하는 방식․문화개선 원년’으로 정하고, 각자 일과 삶의 균형을 위한 역할 다짐
- 정홍원 총리, “약속과 선언의 실천을 통해 우리의 일하는 방식과 문화 바꾸어야”

 

□ ‘일과 삶의 균형’을 다짐하는「일家양득 캠페인*대국민 선포식」이 2월 18일(화) 오후2시 서울미술관 매트릭스홀(부암동)에서 열렸다.

○ 이날 행사에 참석한 정부, 국회, 10대 기업과 가족친화인증기업 대표, 5대 경제단체, NGO 대표 등 사회 각계인사 150여명은 올해를 ‘일하는 방식․문화 개선’의 원년으로 선포하고, 일터와 가정에서 국민 모두가 ‘행복한 시대’를 열기 위해 각자의 역할을 다하기로 했다.

* 일家양득 캠페인 : 일과 가정의 균형이 회복된 안정된 삶을 통해, 창조적이고 품격 있는 선진 국가를 지향하자는 의미

 

□ 정홍원 국무총리는 축사를 통해 “일 때문에 가정을 소홀히 하거나, 자기계발과 최소한의 여가마저 포기하는 것은 참으로 불행한 일로, 이제 우리도 일하는 방식과 문화를 획기적으로 바꾸어야 한다”고 역설하면서,

○ “이를 위해서는 단순한 약속과 선언이 아닌 정부와 기업, 근로자, 사회단체가 각자의 다짐을 실천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 아울러 “정부도 일과 삶의 행복한 균형을 위해 양질의 시간선택제 일자리의 활성화, 장시간 근로개선, 가족친화기업 확산 등 다양한 정책적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 이날 선포식에서 정부․기업․근로자․NGO 대표단은 일과 삶의 행복한 균형을 위한 ‘우리의 지향점’과 ‘우리의 다짐’을 발표했다.

 

○ 우리의 지향점
- 취업과 결혼‧가정에 대한 희망을 동시에 품을 수 있는 사회
- 일과 삶의 균형이 조직의 생산성과 국가발전으로 선순환 되는 사회
- 일하는 방식을 자유롭게 선택하고, 육아와 돌봄이 원활히 이루어지는 사회
- 차별 없이 일과 삶의 균형을 누릴 수 있는 사회

 

○ 우리의 역할
- (정부) 캠페인 추진, 유연근무‧돌봄 등의 확산을 위한 정책적 노력
- (기업) 적절한 근로방식 도입 및 기업문화 형성 노력
- (근로자) 일‧가정‧여가의 균형 속에서 조직과 기업의 생산성 증대 노력
- (경제 및 사회단체) 생활 속, 지역사회‧산업현장에서 실천방안을 강구

 

□ ‘토크 트리(Talk-Tree)’ 코너에서는 캠페인 참여단체(기업)들의 ‘일家양득’ 성공사례 발표가 있었으며, 다양한 분야에서의 일과 삶의 균형을 도모하고 조직성과도 높인 경험담들이 공유되었다.

 

≪‘일家양득’성공사례 예시 ≫ (첨부5 참조)
[여성근로자의 육아부담을 조직이 함께 분담한 사례]

‣CJ E&M : 경력단절 여성의 재취업을 위한 ‘리턴십 프로그램’ 운영
‣롯데백화점 : 출산 시 자동육아휴직제도 실시
‣한국콘텐츠진흥원 : 육아휴직 대체인력뱅크 운영으로 육아부담 분담

[ 근로자의 일상과 개성 존중, 조직성과 제고 사례]

‣대전시 : 금요일마다 6시반 소등제 실시, 눈치보기식 야근 줄이고 업무집중도 향상
‣부산은행 : 문화회식을 통해 직원간의 소통과 화합 유도
‣한화케미컬 : ‘리프레시 휴가제도’를 실시로 직원들의 휴식과 자기계발 지원


□ 정부는 일과 삶이 균형을 이루는 사회 분위기를 확산시키기 위해 ▴장시간 근로개선을 위한 근로기준법 개정을 추진하고 ▴가족인증친화기업에 대한 투융자 금리를 우대해 주며 ▴조달심사에서도 우대하는 등 인센티브를 지속적으로 발굴․확대하는 한편, ‘일家양득 매뉴얼’을 개발해 배포(3월)할 계획이다.

○ 또, 전일제․남성중심의 일하는 방식을 개선하기 위해 시간선택제 일자리 활성화, 여성의 경력단절예방과 재취업지원 등 맞춤형 고용서비스정책도 계속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