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정홍원 국무총리, ‘4대강 조사위원회의 결의’ 전폭 지지
- 작성자 : 관리자
- 등록일 : 2013.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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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홍원 국무총리,‘4대강 조사위원회의 결의’전폭 지지
- 16일 간부회의에서, 위원회의 독립적․중립적 운영 위해 일체의 관여 배제 지시
- 안전하고 즐거운 추석 연휴를 위한 교통, 안전, 응급체계에 대한 점검도 강조
□ 정홍원 국무총리가 16일 오전 열린 간부회의에서 ‘4대강 조사·평가위원회’의 독립성, 중립성, 자율성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ㅇ 정 총리는 최근 위원장(장승필) 사퇴와 관련, “비록 직접 4대강사업 관련 업무에 종사한 일이 없으나, 참여업체의 사외이사로 일한 경력만으로도 중립성에 의문을 제기하는 일부의 주장을 받아들인 것”으로 “위원회의 중립성에 조금도 누가 되지 않겠다는 충정으로 받아들여야 할 것”이라고 말하면서
ㅇ “이는 위원회를 구성할 때, 조금이라도 오해를 살 소지가 있는지를 철저히 검증하지 못한데서 비롯된 결과이어서 유감스럽게 생각하며, 국무조정실은 이번 일을 큰 교훈으로 삼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ㅇ 정 총리는 아울러 “이번 일을 계기로 위원회가 어떠한 외압도 배격하며 모든 조사·평가 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국민 제안을 받아들여 스스로 위원들의 중립성에 대해 공개검증을 받겠다고 한 결의(9.13)를 높이 평가하고 전폭적으로 지지한다”고 밝히면서,
ㅇ “앞으로도 국무조정실은 위원회의 독립적·중립적 운영을 의심받을 수 있는 일체의 관여를 엄격하게 배제하고, 위원장 선출을 비롯한 모든 활동을 자율적으로 할 수 있도록 지원하라”고 지시하였다.
□ 정 총리는 또 내일(17일)부터 추석연휴 귀향이 본격 시작됨에 따라, “국민들의 안전하고 즐거운 명절 연휴를 위해 관계부처들이 교통, 안전, 응급체계 등을 철저히 점검하고 필요한 조치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ㅇ 국토부·경찰청·도로공사 등은 원활한 교통을 위해 신속한 교통정보 제공 및 상황관리로 교통사고 예방과 국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 특별교통대책기간(9.17~22), 정부합동 특별교통본부 운영
ㅇ 안행부·방재청 등은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해 긴급 상황에 대한 즉각적인 대응조치와 구조 태세를 갖추며,
ㅇ 복지부, 식약처 등은 연휴기간 중 국민들이 병원, 약국을 이용하는데 불편이 없도록 비상진료체계 가동과 비상약국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하라고 지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