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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제2차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위원회

  • 작성자 : 보도자료관리자
  • 등록일 : 2022.08.26
  • 조회수 : 4141

[모두발언] 제2차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위원회


– 2022. 8. 26.(금) 15:30, 포시즌스호텔 –


제2차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위원회를 개최하겠습니다. 바쁘신 중에도 오늘 회의에 참석해 주신 최태원 공동위원장님과 민간, 정부위원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오늘 이 자리에서 대한민국 정부 명의로 다음 달 7일까지 국제박람회기구에 제출하는 유치계획서 내용을 확정하게 됩니다. 유치계획서는 개최 예정지의 박람회 개최 역량과 계획을 검토하기 위한 공식문서로서, 전 회원국에 공개되고 현지실사의 기초가 되는 중요한 자료입니다.

유치계획서는 2년에 걸쳐 국내외 최고 전문가 다수가 참여하여 100회 이상의 협의와 자문을 통해 마련되었으며, 박람회장 조성, 교통·숙박 시설, 재원조달 등의 기본 계획과 함께, 메타버스 활용 및 친환경 기술 적용 등 부산세계박람회만의 차별화된 계획도 담았습니다. 유치계획서 작성을 위해 노력해주신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이러한 노력이 결실을 본다면 2030 부산세계박람회를 통해 61조원의 경제적 파급효과, 50만명의 고용 창출 효과를 얻게 될 것입니다. 9월 유치계획서 제출 후, 경쟁국간의 유치경쟁은 더욱더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지난 7월 1차 회의 후, 고위급 지지 교섭, 재외공관과 민간기업의 현지 유치활동 강화, 13개 태평양도서국 정상회의에 민관합동 대표단 참가 등 국내외를 아우르는 유치교섭활동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저 또한 유럽·아프리카 지역 주한 대사들과의 간담회를 개최하여 관심과 지지를 요청하였고, 머지않아 아시아국가의 주한대사들과의 간담회를 예정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아직 회원국의 약 65%가 지지국을 결정하지 않은 만큼 앞으로의 전략적 대응이 더욱 중요합니다. 오늘 해당 국가들의 표심을 확보하기 위한 하반기 대외교섭 활동 계획도 논의할 예정입니다. 위원님들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요청드립니다.





[보도자료] 부산의 유치경쟁력을 全세계에 알리기 위한 유치계획서 확정, 2030년 엑스포 유치를 위한 일정 본격 돌입


-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위원회」 2차 회의 개최 -

- 부산만의 유치계획서 확정, 차별화된 유치활동 기반 마련 -



□ 개최 예정지의 박람회 개최계획 및 역량을 검증하기 위한 공식문서인 유치계획서 확정


□ 차별화된 유치계획서를 기반으로 부산의 경쟁력이 부각되는 유치교섭활동 추진 방안 논의



□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위원회」(이하 위원회)는 8.26(금) 15시 30분 서울 포시즌스 호텔에서 한덕수 국무총리와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공동 주재로 2차 회의를 개최하였다.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위원회 2차 회의 개요>


▪ 일시 및 장소 : ’22.8.26(금) 15:30~16:30, 포시즌스 호텔


▪ 위원 : (공동위원장) 국무총리ㆍ대한상공회의소 회장(당연직) 산업(간사)/기재/과기/외교/행안/문체/환경/국토/해수/중기부 장관,        국무조정실장, 대통령실 정책조정기획관, 부산시장 등 16명(위촉직) 경제단체장, 기업인, 공공기관장 등 11명


▪ 안건 : ① 유치계획서 주요내용 및 향후계획, ② 위원회 운영세칙 개정안③ 유치교섭활동 현황 및 계획, ④ 민간위 하반기 활동계획(안)



□ 이 날 회의는 신청국의 박람회 개최계획 및 역량을 검증하기 위한 공식 문서인 유치계획서를 확정하는 한편,


ㅇ 유치계획서 제출 이후, 더욱 치열해질 유치 경쟁에서 우위 선점을 위한 정부와 민간의 하반기 유치교섭활동 계획 등을 안건으로 보고, 논의하였다.


□ 산업통상자원부는 ‘유치계획서 주요내용 및 향후계획’을 설명했으며, 위원들의 의결 과정을 거쳐 유치계획서를 의결, 확정하였다.


ㅇ 산업통상자원부는 오늘 확정된 유치계획서의 완성도 제고를 위해 지난 2년간 국내외 최고 전문가가 참여하여 대한민국, 부산의 차별화 포인트* 개발 등에 심혈을 기울였다고 밝혔다.


* ▴메타버스 등을 통한 열린 엑스포 ▴친환경 기술 적용 탄소중립 엑스포  ▴첨단기술을 접목한 신기술 엑스포 ▴K-Contents 활용 문화 엑스포 등


ㅇ 또한, 위원회는 대외 교섭활동의 구심점 마련을 위해, 운영세칙을 개정하여 유치교섭활동을 총괄할 비상임 특별고문직을 신설하고. 최경림 前대사를 특별고문으로 위촉하기로 하였다.


□ 외교부와 유치지원민간위원회(이하 민간지원위, 사무국 : 대한상의)는 각각 ‘그간의 유치교섭활동 현황과 하반기 계획’을 발표하면서 정부와 민간, 국회 등이 범국가적 ‘Korea One Team’으로서 전방위적 유치교섭을 강화해 나가자는 의지를 다졌다.


ㅇ 특히, 민간지원위는 기업 최고위층 유치활동 전개, 기업 인프라를 활용한 온ㆍ오프라인 홍보 등을 통해 경쟁국 대비 우리의 강점으로 손꼽히는 기업의 역량을 십분 발휘하여 2030년 세계박람회 유치 성공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발표하였다.


□ 한덕수 국무총리는 9월 유치계획서 제출 후, 경쟁국간의 유치경쟁은 더욱더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앞으로의 대외교섭활동 추진에 있어 전략적 대응을 강조하였다.


ㅇ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은 민간지원위를 보다 확대해 더 많은 힘을 교섭전선에 더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하였다.


□ 2030 세계박람회 개최지는 2023년 11월경 국제박람회기구(BIE) 회원국 투표를 통해 결정될 예정이다.


ㅇ 우선 공식 절차로 9.7일 우리 정부 대표단이 BIE에 유치계획서를 제출할 계획이며,


ㅇ 공식 유치계획서 제출 이후에도 개최지 결정 시기까지 유치위원회를 중심으로 BIE 관련 주요 일정*에 충실히 대응하면서 유치 교섭활동, 홍보 등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 (‘22.9) 유치계획서 제출 → (’22.11) 3차 경쟁 PT → (‘23.3, 잠정) 현지실사 → (’23.6) 4차 PT → (‘23.11) 5차 PT 및 개최지 최종 결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