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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무총리

역대 해외순방

이낙연 국무총리, 케냐·탄자니아·오만 공식방문

오만 공식일정 마무리

  • 작성자 : 관리자
  • 등록일 : 2018.07.26
  • 조회수 : 607

이낙연 국무총리, 오만 공식방문 마지막 날 경제외교 일정 소화

 - △수행 기업인 조찬 간담회, △오만 석유가스부 장관, 상공부 장관 등 경제 각료 합동접견, △한-오만 비즈니스 포럼 축사를 통해 우리 기업의 오만 국가개발전략 ‘비전 2040’ 동참 강조

 - 아프리카·중동 순방 모든 일정 마치고, 오만 무스카트에서 귀국길에 올라 


□ 이낙연 국무총리는 오만 공식방문 마지막 날인 7.25.(수) △수행 기업인 조찬 간담회 △오만 경제각료 합동접견 △한-오만 비즈니스 포럼 참석 등 경제외교 일정을 소화하며 모든 순방 일정을 마무리했습니다.

□ 이 총리는 수행기업인 조찬 간담회에서 전날 실시된 아싸드 오만 대외관계 부총리와의 회담 결과를 설명하면서, 아싸드 부총리가 제반분야에서 한국 기업의 오만 진출을 적극 요청하였음을 알리고, 우리 기업들이 나름대로의 안목으로 오만과의 협력가능성을 찾아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 이번 이 총리의 오만 방문에는 LH 건설,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 포스코 건설, SK이노베이션, LG상사, GS건설, 대림산업, 대우건설, GS에너지, 삼성엔지니어링 등에서 총 32명의 경제인이 동행  

□ 이어서, 이 총리는 오전 「알-수나이디」오만 상공부 장관, 「알-룸히」석유가스부 장관, 「알-히나이」재무부 장관 고문, 「싸이드 알-하르씨」교통통신부 차관 등 5명의 오만 경제 부처 각료들을 합동 접견하고, 양국간 실질협력 증진 방안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ㅇ 이 총리는 오만의 정치적 안정, 지정학적 위치, 개방경제체제, 국가 발전 전략 등을 감안할 때 수산, 물류, 보건, 연구, 교육 등 분야에서 한국과의 협력 확대 여지가 매우 크다고 평가하면서, 한국이 오만의 국가 발전의 파트너로서 적극 협력할 것이라고 언급했습니다.
 
   - 이에 대해 오만 각료들은 오만이 일자리 창출에 관심이 크다고 하면서 제조업·관광·수산·교육·물류 등 분야에서 한국과 협력하기를 기대하며, 아프리카 시장으로의 공동 진출도 모색해보자고 했습니다.

  ㅇ 이 총리는 한국이 짧은 기간내 경제도약을 이룬 것은 인재양성과 인프라 구축이 바탕이 되었다고 하면서, 한-오만 양국 연구소, 기업연구소간 협력을 추진하자고 했습니다.
 
   - 이에 대해, 오만 각료들은 오만 젊은이들을 가능한 많이 한국에 보내 한국의 선진기술을 배우기를 희망하며, 오만에서 한-오만 친선협회 활동을 강화하기를 기대했습니다.

□ 한편, 이 총리는 한-오만 비즈니스 포럼에 참석, 축사를 통해 양국간 협력 관계를 한 단계 도약시키기 위해서는 신재생에너지·정보통신기술(ICT)·관광 분야 등으로 협력을 다변화 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하고, 양국간 실질 협력 증진을 위해 민관합동 경제협력위원회의 공동 운영을 제안했습니다.

  ㅇ 또한, 오만의 국가개발전략인 ‘비전 2040’에 우리 기업의 동참을 제안하고, 오만의 미래전략 성공을 위해 한국이 기꺼이 경험과 기술을 공유하겠다고 말했습니다.

   ※ 한-오만 비즈니스 포럼 개요
     - 일시 및 장소: 2018.7.25.(수) 11:00-13:30, 그랜드하얏트 호텔
     - 참석범위: 약 100명 내외 (대한상의/오만상의 주관, 양국 기업인 각 50명)
     - 주요 프로그램: △ 오만 경제계획 및 두큼 경제특구 현황 소개, △ 한국 경제개발 경험 공유, △ 한-오만 경제협력 유망 분야 등 발표


□ 이 총리는 한-오만 비즈니스 포럼 참석을 끝으로 오만 무스카트 국제공항에서 출국, 7.26(목) 오전 서울공항에 도착하면서 6박 8일간의 아프리카․중동 3개국(케냐․탄자니아․오만) 공식방문 일정을 마무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