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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무총리

역대 해외순방

이낙연 국무총리, 방글라데시, 타지키스탄, 키르기스스탄, 카타르 4개국 공식방문

카타르 방문

  • 작성자 :
  • 등록일 : 2019.07.22
  • 조회수 : 619
□ 방글라데시‧타지키스탄‧키르기스스탄‧카타르를 순방중인 이낙연 국무총리는 7.19.(금) 저녁 마지막 공식 방문국인 카타르의 도하 국제공항에 도착했습니다.
 
   ※ 카타르측에서는「사드 알 카비」에너지 담당 국무장관(영예수행장관)과「이브라힘 파크루」외교부 의전장이 공항에서 이 총리를 영접
 
□ 이 총리는 도착 직후 7.19.(금) 동포‧지상사 대표 초청 만찬 간담회를 시작으로, 7.20.(토) △움 알 하울 담수복합발전소 방문 △카타르 국립박물관 방문 △카타르 진출 한국 청년 초청 간담회 △「압둘라」 총리 주최 친교만찬 등의 일정을 가졌습니다. 
 
< 동포‧지상사 대표 초청 만찬 간담회 >
 
□ 이 총리는 7.19.(금) 저녁 카타르에 거주하는 우리 동포 및 지상사 대표 40여명을 초청하여 격려하고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했습니다.
 
< 움 알 하울 담수복합발전소 방문 >
 
□ 7.20.(토) 오전 이 총리는 움 알 하울 담수복합발전소 현장을 방문하고, 양국 건설협력의 성과를 확인하는 한편 우리 근로자들을 격려했습니다.  
 
 ㅇ 이 총리는 대규모 담수복합발전소를 시공하고, 이어 담수플랜트를 추가로 수주한 우리 기업을 치하하고, LNG 생산시설 확장, 2022 월드컵 준비 등으로 카타르에서 인프라 확장이 예상되는 만큼 우리 기업의 추가 수주를 위해 외교적 노력을 경주하겠다고 했습니다.
 
   ※ 움 알 하울 담수복합발전소 : 카타르 전력량의 24%, 담수량의 35%를 생산하는 발전소로, 2019.3월「타밈」국왕 참석 하에 준공
     - 2015.5월 삼성물산이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17.92억불 규모의 복합발전소 시공을 수주하였으며, 2019.6월 3.95억불 규모의 담수플랜트 시공을 단독 수주
 
< 카타르 국립박물관 방문 >
 
□ 이 총리는 지난 3월 개관하여 카타르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된 카타르 국립박물관을 방문하여, 고난도의 공사에도 불구하고, 아름답고 웅장한 건물을 성공적으로 건설한 우리 기업과 근로자들을 격려했습니다. 
 
 ㅇ 아울러, 암나 알 싸니 카타르 국립박물관장의 안내로 박물관에 전시된 카타르 문화와 역사에 대한 설명을 청취하고, 한-카타르 양국이 수교 45주년을 맞아 상호 문화를 이해하고 소통하는 계기를 확대시켜 나가기를 바란다고 했습니다. 
 
   ※ 카타르 국립박물관 : 프리츠커상을 수상한 장 누벨이 사막장미를 형상화하여 총 316개 대형 원반이 겹겹이 쌓인 모양으로 설계한 건물
     - 카타르가 세계에 자랑하는 새로운 랜드마크이며, 현대건설이 시공하여 2019.3월 「타밈」국왕 참석 하에 개관
 
< 카타르 진출 한국 청년 초청 간담회 >
 
□ 이 총리는 카타르 기업․연구소․병원․호텔 및 카타르 진출 한국기업 등에서 근무하거나 현지 창업에 성공한 청년 17명을 초청하여 간담회를 개최했습니다. 
 
 
 ㅇ 이 총리는 인생을 배에 비유하여 “인생은 정박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 떠나기 위한 것”이라고 하고, 좌절과 고통이 있더라도 정체하지 않고 끊임없이 도전하고 있는 간담회 참석 청년들을 격려했습니다. 
 
□ 간담회에 참석한 청년들은 중동 지역이 건설, 금융, 스포츠, 뷰티 산업 등 다양한 분야에 취업 및 창업 기회가 많다면서, 청년해외진출 확대를 위한 정부의 지원을 요청했습니다.
 
 ㅇ 이에 대해, 이 총리는 카타르 방문 계기에 카타르 총리와의 친교 만찬을 포함하여 카타르 지도층과의 면담을 통해 한국기업의 카타르 사업 참여를 위해 카타르 정부의 관심과 지원을 적극 요청할 예정이라고 하면서, 이는 우리 청년들의 해외진출 지원과 직결된다고 했습니다. 
 
 
□ 이 총리의 순방기간 중 해외 진출 한국청년만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이번 행사는 해외진출 청년들의 애로사항을 이해하고, 청년 해외취업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는 좋은 계기가 된 것으로 평가됩니다.
 
< 총리 주최 친교만찬 >
 
□ 이 총리는 7.20(토) 저녁 「압둘라」 총리가 주최한 친교만찬에 참석했습니다. 
 
 ㅇ 이 총리는 「알 카비」 에너지 담당 국무장관이 영예 수행을 하고, 7.21(일) 공식 오찬이 예정되어 있음에도 사저에서 친교 만찬을 개최해준 데 대해 감사를 표했으며, 「압둘라」 총리는 이러한 환대는 에너지 분야 협력을 토대로 한 양국의 특별한 관계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화답했습니다.
 
     * 카타르측은 「사드 알 카비」 에너지담당 국무장관 겸 카타르 국영 석유회사 사장이 휴가 중임에도 불구하고 순방기간 동안 이낙연 총리의 영예수행을 하도록 하고, 총리회담, 공식오찬뿐만 아니라 총리 사저에서 이루어지는 친교만찬 일정을 제안하는 등 환대
 
□ 이 총리는 「타밈」 국왕과 「압둘라」 총리의 지도력 하에 카타르가 비약적으로 발전하는 것이 마치 우리 일처럼 기쁘게 생각되며, 카타르가 추진하는‘국가비전 2030’도 성공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하면서, LNG 공급을 토대로 한 양국 협력관계가 우리 기업의 다양한 프로젝트 참여로 더욱 발전해나가길 기대한다고 했습니다.
 
 ㅇ 「압둘라」 총리는 카타르 발전에 있어 한국 기업들의 기여가 적지 않으며 앞으로도 한국기업이 다양한 프로젝트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기를 기대한다면서, 「타밈」 국왕의 올해 1월 방한에 이어 한국 국무총리의 이번 카타르 방문을 통해 양국관계가 더욱 강화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했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