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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무총리

역대 해외순방

황교안 총리, 중국 방문 및「2016 하계 다보스 포럼」참석

한-동북3성 기업인 교류 조찬간담회

  • 작성자 : 관리자
  • 등록일 : 2016.06.30
  • 조회수 : 361
□ 중국 랴오닝성 선양을 방문중인 황교안 국무총리는, 6.30(목) 8:00-9:00간 한국과 동북3성의 주요 기업인(한국 10개사, 중국 15개사)들을 초청하여 ‘한-동북3성 기업인 교류 조찬간담회’를 가졌다. 
 
  ㅇ 금번 조찬간담회는 △제조업, △에너지, △환경산업, △인프라, △물류산업 등 분야의 동북3성 진출 우리 기업들이 참석하였다.
 
    ※ 한‧동북3성 교역액 98억불, 진출기업 4,500여개, 재외국민 45,000여명(2015년 기준)
- 한‧랴오닝성 교역액 87억불(중국 성시중 9위), 진출기업 3,900여개, 재외국민 25,000여명(2015년 기준) 
 
    ※ 조찬간담회 참석기업
       - 한국측 : △SK(네트웍스), △삼성(전자), △CJ(바이오), △만도, △롯데(건설), △포스코 등 10개 기업
       - 중국측 : 15개 기업(조선족 기업 대표 2명 포함)
 
□ 황 총리는 금번 조찬간담회에서 한반도와 최인접지인 동북3성을 무대로 활동하고 있는 양국 기업인들을 격려하고, 최근 일대일로-유라시아 이니셔티브 등 양국간 발전 전략 연계 협력 및 한·중 FTA 발효로 조성된 양국간 우호적인 협력 여건을 토대로 양측 기업들이 활발한 교류를 통해 실질 협력을 더욱 발전시켜 나갈 것을 당부하였다.
 
□ 간담회에 참석한 현지 한·중 주요 기업들은 동북3성내 사업현황에 대해 설명하고, 자동차·신에너지(풍력 발전)·복합 물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양국 기업들간 협력을 통해 시장 확대에 노력하고 있다고 하였으며, 특히, 중국 기업들은 중국 3성 지역과 한국과의 실질 협력 확대에 큰 관심과 의욕을 표명하였다.
 
□ 금번 기업인 간담회는 우리 총리의 동북3성 최초 방문을 계기로 동 지역의 한·중 주요 기업들을 대상으로 상호 협력과 한·동북3성간 경제 교류 강화를 격려함으로써 우리와 동북3성 지역간의 유대와 협력을 제고시키는 뜻 깊은 계기가 된 것으로 평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