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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EC 리마 정상회의 참석

[보도자료] 2016년 APEC 정상회의 참석 결과

  • 작성자 : 관리자
  • 등록일 : 2016.11.22
  • 조회수 : 400
2016년 APEC 정상회의 (11.20) 참석 결과 
 
  - 세계경제 저성장과 보호무역주의에 대응하기 위한 협력방안 제시
  - 기후 변화에 대응한 식량안보 확보 방안, 지역맞춤식 농촌개발 전략 제시
  -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인적 연계성 제고 강조 및 역내 청년 고용 확대 전략 제시
  - 북핵·미사일 문제 해결을 위한 APEC 회원국들의 지속적 협조 요청
 
□ APEC 정상회의에 참석중인 황교안 국무총리는 회의 둘째날인 20(일) ‘질적 성장과 인간 개발(Quality Growth and Human Development)’을 주제로 개최된 본회의에 참석하였다. 
    ※ APEC은 1989년 12개국간 각료회의로 출범하여 1993년 정상회의로 격상되었으며, 현재 21개 회원국이 참여하여 세계 GDP의 60%, 총교역량의 51%를 점유(2015년 기준)하는 최대 지역협력체로 발전
 
□ (정상회의 1세션) 황 총리는 ‘현 세계 상황에서의 자유무역과 투자에 대한 도전’을 주제로 개최된 제1세션에서의 발언을 통해, 세계경제의 저성장과 보호무역주의 확산에 대응하기 위한 APEC의 협력 방안으로 구조개혁, 포용적 무역 발전, 아태자유무역지대(Free Trade Area in Asia-Pacific) 추진 가속화 등을 제시하였다. 
 
   ㅇ (구조개혁) 노동, 금융, 공공, 교육 등 우리나라의 4대 부문 구조개혁과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한 신산업 발굴 노력 소개
 
   ㅇ (포용적 무역) 역내 기업의 98%를 차지하는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통한 포용적 무역 발전의 중요성 강조
 
      - 중소기업의 전자상거래 활용 촉진, 글로벌 가치사슬(Global Value Chain) 참여 지원을 통한 포용적 무역 체제 달성
 
   ㅇ (서비스 경쟁력 제고) 서비스산업을 역내 신성장 동력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전략과 행동계획을 담은 「APEC 서비스 경쟁력 로드맵」의 채택을 환영하고, △서비스 규제환경 측정 지표 개발, △서비스 국내규제 원칙 개발 등 우리의 기여를 부각
 
   ㅇ (FTAAP 추진) 보호무역주의 극복을 위한 제도적 기반으로서 아태자유무역지대(FTAAP) 추진 가속화를 강조하면서, 「FTAAP 전략적 공동연구」채택을 환영하고 「FTA 협상역량 강화 사업」 등 한국의 기여 의지 표명
 
   ㅇ (북핵 공조) 평화와 안정인 아태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의 전제조건임을 강조하고, 북핵·미사일 문제 해결을 위한 APEC 회원국들의 지속적 협조를 요청
 
 □ (정상회의 2세션) 황 총리는 ‘식량안보, 기후변화 적응 및 물에 대한 접근’과 ‘역내 실제로 작동하는 연계성을 지향하는 지역경제통합’을 주제로 개최된 정상회의 제2세션에 참석하여, △기후변화에 대응한 지속가능한 농업 정책, △역내 포용적 성장을 위한 농촌 개발 및 △역내 인적 연계성 제고를 위한 청년 인적자원 개발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우리 정책 경험을 소개하였다.
 
   ㅇ (지속가능한 농업) 기후변화에 대응한 식량안보 확보 방안으로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우리나라의 「스마트팜」정책을 비롯한 지속가능한 농업 발전 필요성을 강조
 
     - GCF(Green Climate Fund: 녹색기후기금)의 개도국 녹색경제 발전 지원, APEC 기후센터(APEC Climate Center)의 맞춤형 기후 정보 제공 등 개도국의 기후변화 대응 지원을 위한 우리나라의 국제적 노력 소개 
 
   ㅇ (농촌개발) 또한, 식량안보의 터전인 농촌 개발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우리의 새마을 운동 경험을 기초로 지역맞춤식 농촌개발 모델의 역내 확산 필요성을 강조 
 
   ㅇ (연계성)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아태지역의 인적 연계성 제고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역내 청년 고용 및 창업 확대 전략 제시
 
     - 우리 주도로 APEC 인적자원개발실무그룹(HRDWG)에서 채택된 「APEC 청년 교육, 고용, 창업 프레임워크」에 기반한 협력 강화
 
 □ 한편, 황 총리는 정상회의 1세션 직전 개최된 크리스틴 라가르드(Christine Lagarde) IMF총재와의 「세계경제에 대한 대화」에 참석하여, 세계경제의 저성장과 보호주의 확산에 대응하기 위한 구조개혁과 거시경제 공조 등에 대해 논의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