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황식 국무총리, 제6차 세계물포럼 참석
개요
김황식 국무총리, 제6차 세계물포럼 참석
개요 : 일정 및 주요 활동
- 일 정 :
- 2012.3.10~2012.3.14
- 주요활동 :
- 제6차 세계물포럼 참석 및 기조연설
주요내용
김황식 국무총리는 프랑스 마르세이유에서 개최된 ‛제6차 세계물포럼(World Water Forum, 3.12~17)개회식에 참석하여 기조연설을 하였습니다.
ㅇ 세계물포럼은 물 관련 이해당사자들간의 협력 촉진과 기후변화 등 전지구적 도전에 대응하기 위한 수자원 관리를 목표로 1997년부터 매 3년마다 개최되는 행사입니다.
※ 제6차 세계물포럼 회의 주제: “Time for Solutions"
□ 김 총리는 개회식 기조연설(3.12, 월)을 통해 4대강 살리기 사업, 물 관련 ODA 등 우리나라의 물 문제 해결을 위한 노력을 소개하는 한편, 2015년 대구․경북에서 개최되는 제7차 세계물포럼에 참석자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했습니다.
ㅇ 또한 부대행사로 개최된 ‛리우+20로 나아가는 길세션(3.12, 월)에서 김 총리는 개회사를 통해 물 문제 해결을 위한 정치적 의지결집과 구체이행 도출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그 사례로 경험공유를 위한 녹색성장 지식플랫폼을 소개하였습니다.
□ 김 총리는 물 관련 최대 규모의 국제행사인 이번 포럼 참석을 통해 우리 정부의 물 문제 대응 성과를 전 세계에 홍보하고, 물 분야에서 우리나라의 리더십을 제고하는 계기를 마련하였습니다.
ㅇ 김 총리의 이번 포럼 참석은 향후 우리 기업의 해외 물산업 진출과 차기 세계물포럼의 성공적 개최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양자 면담 및 환담)
□ 김 총리는 제6차 세계물포럼 참석 계기에 동 회의에 참석한 이리나 보코바 유네스코 사무총장, 프랑스와 피용 프랑스 총리, 마아마드 이수프 니제르 대통령, 호세 앙헬 구리아 OECD 사무총장, 루익 포숑 세계물위원회 위원장, 미하일 세르게예비치 고르바쵸프 前소련 대통령과 면담 또는 환담을 갖고 상호 관심사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였습니다.
ㅇ 포숑 세계물위원회 위원장이 주최한 만찬에서 김 총리는 제6차 세계물포럼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세계물위원회의 노력을 평가하고, 2015년 우리나라 대구․경북에서 개최 예정인 제7차 세계물포럼의 성공을 위해 적극적인 협력과 역할을 당부하였습니다.
ㅇ 구리아 OECD 사무총장은 김 총리를 만난 자리에서 이명박 대통령은 녹색성장의 아버지라 불리운다고 언급하고, 한국정부가 2010년 글로벌녹색성장연구소(GGGI) 설립을 통해 녹색성장 전파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평가하였습니다.
ㅇ 보코바 유네스코 사무총장과의 면담에서 김 총리는 우리나라와 유네스코 관계 발전을 평가하고, 지난해 우리나라의 ‘5.18 민주화 운동 기록물’의 유네스코 기록유산 등재, ‘DMZ 생물권 보전지역 지정’ 추진, 금년 5월 개최 예정인 우리나라 주도의 ‘세계예술교육주간 행사’와 관련하여 협력방안을 협의하였습니다.
ㅇ 피용 프랑스 총리가 주최한 공식오찬(3.12, 월)시 환담을 통해 김 총리는 피용 총리의 핵안보정상회의 참석, 양국과 교역 및 투자 활성화, 한반도 및 유럽 정세 등에 관해 의견을 교환하였습니다.
ㅇ 이수프 니제르 대통령(3.12,월)과의 면담을 통해 김 총리는 양국 고위인사 교류 증대의 필요성, 자원․인프라 분야에서의 협력방안, 개발분야에서의 협력방안을 논의하고, 우리나라의 안보리 비상임 이사국 진출을 위한 지지를 요청하였습니다.
(부대행사 참석 및 주최)
□ 김 총리는 회의장내에 설치된 한국관을 시찰하고(3.12, 월), 세계물포럼에 참석한 우리나라의 각계 대표단을 위한 다과회(3.12, 월)를 마련하여 이들의 활동을 격려하였습니다. 이번 물포럼에는 국토해양부, 환경부 등 관계부처 및 유관기관, 경북도, 대구시, 한국수자원공사, 웅진코웨이, 포스코 등 업계인사 등 총 150여명이 참여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