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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무총리

역대 해외순방

정홍원 국무총리, 이집트, 모로코, 아제르바이잔 방문

정홍원 국무총리, 이집트, 모로코, 아제르바이잔 방문

 

개요 : 일정 및 주요 활동

 

일 정 : 2014.11.22~2014.11.28
 
주요활동 : 이집트 신정부 출범에 따른 협력관계 강화 및 원전 등 건설 관련 우리 기업 수주 지원, 수교이래 최초 국무총리 방문으로 북아프라카 전통 우호국인 모로코와 협력 강화, 자원 부국인 아제르바이잔과의 실질협력 강화 및 우리기업 진출 기반 확대
 
주요내용 :
 
 
□ 정홍원 국무총리가 ‘북아프리카 및 코카서스’ 경제외교 순방길에 오른다.
 
 ㅇ 정 총리는 11.22~29일(6박8일)간 이집트, 모로코, 아제르바이잔 3개국을 공식 방문, 총리회담 등을 통해 원전, 방산, 건설, 플랜트 등 경제분야의 실질협력관계를 강화하고, 
 
 ㅇ 문화협력 증진, 국제사회에서의 협력 확대 방안 협의 등을 통해 공동의 발전과 번영을 위한 파트너십 증진과 한국어․한류 간담회, 개발협력 및 기업진출 현장 격려 등 다양한 외교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가. 이집트 방문(11.22-24) 
 
□ 정 총리는 11.22(토)-24(월)간 이집트를 공식 방문하여, 이브라힘 메흘레브 총리와의 회담 등을 통해 내년 수교 20주년을 맞는 양국 관계의 발전 현황을 조망하고 우리 기업의 이집트 진출 확대를 비롯한 실질 협력 강화 방안 등을 협의할 예정이다.
 
 ㅇ 금번 방문에서는 특히 이집트 정부가 추진 중인 대규모 건설 프로젝트에 대한 우리 기업들의 참여 확대 및 기업 환경 개선 방안, 원전 건설 관련 협력 방안 등에 대해 심도있게 협의할 예정이다. 
 
 ㅇ 정 총리는 또한 금번 방문 계기 아인 샴스 대학교 한국어과* 교수진 및 학생들과 간담회를 갖고 이집트 내에서의 한국어․한류 진흥을 격려할 계획이며, 우리 여행객 및 동포들의 안전과 애로 해소를 위한 이집트 측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도 당부할 예정이다. 
 
    * 2005년 아랍권 최초로 설립된 정규 한국어과로, 2009년에는 석사과정도 개설/ 현재 한국어과 학생은 115명이며, 지금까지 총 130명 졸업생 배출
 
 
□ 이집트는 2014.6월 신정부 출범이후 국내 치안 및 정세 개선을 통한 정치적 안정 회복에 노력하는 한편, 경쟁위주의 신시장 정책 도입 등 새로운 경제 정책과 함께 원전 건설 등 대규모 프로젝트를 추진하면서 경제 발전에 매진하고 있으며, 우리기업들은 그간 이집트 내 플랜트․건설 등을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 진출해 온 바 있다. 
 
 
□ 금번 정홍원 국무총리의 방문은 2006년 노무현 대통령 방문 이후 8년 만에 이루어진 우리측 최고위급 인사의 방문으로, 
 
 ㅇ 아랍권 최대인구(약 9천만명)를 보유한 거대 시장일 뿐 아니라 역내 교통․물류의 중심지로서 허브화를 지향하고 있는 이집트측과 상호 보완적 경제구조와 발전 정책을 기반으로 실질 협력을 확대해 나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나. 모로코 방문(11.24-26) 
 
□ 정 총리는 11.24(월)-26(수)간 모로코를 공식 방문하여, 벤키란 총리와 양국 총리 회담을 갖고, 교역·투자, 건설·플랜트, 문화교류, 국제사회 이슈 등 제반 분야에 걸친 양국간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ㅇ 특히, 우리 기업들의 모로코 내 건설․플랜트 및 신재생에너지 분야 진출 확대 등 경제협력 강화 방안을 중점 협의하고, 내년도 우리나라 개최 제7차 세계 물포럼의 성공적 준비 및 글로벌녹색성장연구소(GGGI)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 방안 등에 대해서도 논의할 계획이다.     
    ※ 모로코는 1997.3월 제1차 세계물포럼을 개최하고 하산2세 물 대상을 제정하여 매 포럼계기 시상하는 등(2003년 이래) 세계 물 포럼 발전에 기여  
 
 ㅇ 정 총리는 또한 양국 간의 대표적 개발협력사업으로 운영 중인 KOICA 자동차직업훈련원*을 방문하여 교사 및 학생들을 격려하고 운영 상황을 시찰할 예정이다. 
 
    * 모로코 자동차 산업 기술인력 양성을 목적으로 모로코 정부와 한국국제협력단(KOICA)이 협력하여 2013년 설립 
 
□ 모로코는 모하메드 6세 국왕의 리더십 아래 국가 안정을 유지하면서 점진적 정치․사회 개혁의 성공을 통해 평화적 국가 변혁을 구현해가는 모범사례로 평가되고 있고, 국가 발전을 위한 대규모 신재생에너지 사업과 항만 인프라 구축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우리 기업의 진출도 최근 에너지․산업 인프라 건설 분야 등을 중심으로 증가하고 있다. 
 
□ 금번 정 총리의 모로코 방문은 양국이 1962년 정식 외교관계를 수립한 이후 우리 행정부 최고위급으로서는 최초 방문으로 양국 관계 발전의 이정표적 의의가 있으며, 
 
 ㅇ 모로코가 중동․아프리카․유럽 세 개 대륙을 잇는 지리적 요충지에 위치하고 있는 만큼, 향후 우리 기업들의 신시장 개척 및 진출에도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다. 아제르바이잔 방문(11.26-28)
 
□ 정 총리는 11.26(수)-28(금)간 아제르바이잔을 공식 방문하여, 알리예프 대통령 등과 양국 실질협력 강화 및 우리 기업의 아제르바이잔 진출 확대 문제 등에 대해 협의를 가질 예정이다.
 
 ㅇ 금번 방문계기에는 특히 인프라․석유화학․건설․방산 분야 등에서의 협력 문제 등을 중심으로 경제․통상 관계 발전을 추진할 예정이며, 우리 기업 진출 현장도 방문하여 관계자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 아제르바이잔은 지난 10년간 GDP가 10배 성장하는 등 고도의 경제성장을 이룩하고 있으며, 에너지 파이프라인과 철도 등을 통해 중앙아시아와 유럽을 잇는 에너지·물류 허브로 부상하고 있는 코카서스 지역의 중심국가이다.
 
 ㅇ 아제르바이잔은 이와 함께 도로․교통 등 인프라 확충과 산업육성을 적극 추진하고 있으며, 우리 기업들도 그간 건설인프라, 지능형 교통관리시스템 및 산업플랜트 건립 등 다양한 분야에 진출해 오고 있다.
 
□ 정 총리의 금번 방문은 2008년 한승수 총리 방문 이후 6년 만에 이루어지는 방문으로서, 산업다변화 정책을 통해 새로운 경제성장을 모색하면서 우리의 신흥 협력 대상국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아제르바이잔과의 협력을 확대하고, 우리 기업의 진출 기반을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일정

해외순방 일정표
일시 방문국 주요일정
11.22(토) 이집트
카이로 도착
11.23(일) 이집트
이집트 대통령 면담
한-이집트 총리 회담/공동기자회견
아인샴스대 학국어과 학생 간담회
동포,지상사 만찬 간담회
11.24(월) 모로코
라비트 도착
모하메드 5세 영묘 헌화
한-모로코 총리 회담/공동기자회견
11.25(화) 모로코
KOICA 직업훈련원 시찰
국왕 면담
동포,지상사 만찬 간담회
11.26(수) 아제르바이잔
바쿠 도착
11.27(목) 아제르바이잔
아제르바이잔 대통령 면담
국부묘소 및 순국자 묘지 헌화
총리대행 환담
동포,지상사 만찬 간담회
11.28(금) 아제르바이잔
아제르바이잔 수자원공사 사옥 신축 공사현장 시찰
수행기자 오찬 간담회
11.29(토) 한국
서울공항 도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