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CNBC 개국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지금은 경제의 국경이 없는 글로벌 시대입니다. 지난해 우리나라는 수출에서 세계 9위를 기록했습니다. 그만큼 전 세계
시장을 무대로 경제를 키워가고 있습니다.
이러한 때에 CNBC의 글로벌 네트워크는 매우 중요합니다. 세계경제의 흐름을 안방에서 볼 수 있게 되는 것은 물론,
우리 경제를 세계에 알리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방송통신 산업은 새로운 성장엔진입니다. 특히 지난해 미디어법의 개정으로 방송통신의 선진화를 위한 제도적인 틀도 마련되었습니다. 올해는 이러한 토대위에 방송통신 산업이 한 단계 더 도약하는 뜻 깊은 해가 될 것을 확신합니다.
SBS가 이번 경제전문 채널의 개국을 계기로 대한민국의 경제와 미래를 내다보는 보다 긴 안목으로 더욱 발전하게 되기를 기대합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