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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목요대화 개요 확대

목요대화란?

우리 사회 갈등 해결과 미래 준비를 위해 사회 각계각층과 격의없이 소통하고 해법을 모색하기 위한 사회적 대화 모델로 제안.

소통에 중심을 두는 유연하고 비공식적 대화를 통한 상호 신뢰 형성 및 사회 이슈와 갈등 해결을 동시 추구하는 한국형 대화모델 마련

스웨덴 목요클럽과 같은 대화 모델을 되살려 각 정당과 각계각층의 대표들을 정기적으로 만나겠다. 격의 없는 만남과 진정성 있는 소통으로 협치를 이뤄내고 갈등 해결의 계기를 만들어 나가겠다.(20.1.7, 인사청문회)

[보도자료] 제22차 목요대화

  • 작성자 : 관리자
  • 등록일 : 2020.10.22
  • 조회수 : 974
제22차 목요대화 :“농업인단체 대표들과의 대화”
 
밥심으로 국난 극복 ! 코로나는 잡고 농업은 살린다
 
 ▲ 농업인단체 대표 초청, 자연재해 애로사항 및 식량안보 확보 방안 청취  
 ▲ 11월부터 벼·밭작물 재해보험금 지급 시작    ▲ 연말까지 지역별 위험수준에 맞는‘농작물 재해보험 개선방안’마련
 
 
□ 정세균 국무총리는 10월 22일(목) 오후 4시30분부터, 삼청당(총리 서울공관)에서 ’농업인단체 대표*‘들과 함께 제22차 목요대화를 개최하였습니다.
 
   ※ 참석자 : 국무총리 포함 10명
 
    - 임영호(한국농축산연합회 회장), 정한길(농민의길 상임대표), 고문삼(한국농업인단체연합 상임대표), 하태식(축산관련단체협의회 회장), 김제열(한국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 수석부회장), 박흥식(전국농민회총연맹 의장), 김인련(한국생활개선중앙연합회 회장), 김옥임(전국여성농민회총연합 회장), 김현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 이날 목요대화에서는 코로나19 장기화, 집중호우, 태풍 등 연이은 악재로 인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원 필요사항을 논의하였습니다. 
 
 ㅇ ’농업인단체 대표‘들은 농업현장의 어려움을 전달하는 한편, 풍수해 피해 농가의 경영안정과 국민 먹거리 지원 등을 위해 필요한 지원과 함께 농작물재해보험 개선 등을 요청하였습니다.
 
 ㅇ 이에 대해, 정부는 재해복구를 위해 추진 중인 정부정책*을 설명하고, 11월부터 벼‧밭작물에 대한 재해보험금을 지급하는 등 영농재개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영농재개) 살충제‧영양제 등 할인 공급, 농기계 수리지원, 복구지원 일손돕기 등△(금융지원) 농축산경영자금의 이자감면·상환연기, 신규 재해대책경영자금 지원△(재해보험금) 과수,원예시설 보험금 旣지급(9.28), 벼‧밭작물 보험금 지급(11월)△(피해벼 수매) 흑백수, 수발아 등 피해벼에 대해 매입 추진
 
□ 농업인단체 대표들의 코로나19의 장기화, 기후변화 심화에 따라, 식량의 안정적 공급대책이 필요하다는 건의에 대해서는,
 
 ㅇ 식량 자급률을 제고하는 한편, ”제2차 농식품분야 기후변화 대응 기본계획(‘21~’30)“을 연내에 마련하여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또한, 지역별 위험 수준에 맞는 적정보험료 부과 필요 등 농작물재해보험제도 개선요구에 대해서는,
 
 ㅇ 보험요율 및 보장수준의 적정화로 보험제도의 수혜 범위를 확대하는 등 연말까지 ‘재해보험 개선방안’을 마련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 정 총리는 “농업과 농촌을 지키고, 농업인의 권익을 향상”하는 것이 ‘국민을 위하는 길’이고, ‘정부의 존재 이유’“라고 강조하면서, 
 
 ㅇ 이번 수해 피해 농업인들이 신속하게 영농을 재개할 수 있도록, 각종 금융지원 및 농가 피해 복구, 조속한 생활 안정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ㅇ 또한, 정 총리는 올해 추석 명절에 한해 한시적으로 상향한 청탁금지법상 농축산물 선물가액상한(10→20만원) 연장요구에 대해서는효과를 면밀히 분석하여 지속 여부를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ㅇ 아울러, 국민이 밥심으로 힘을내야 국난극복이 가능하다며, 건강한 국민의 먹거리를 보장하고, 취약계층이 끼니 걱정을 하지 않도록 농식품바우처를 중심으로 도농이 상생하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이번 목요대화는 총리실 페이스북 및 KTV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