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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무총리

보도자료

목요대화 개요 확대

목요대화란?

우리 사회 갈등 해결과 미래 준비를 위해 사회 각계각층과 격의없이 소통하고 해법을 모색하기 위한 사회적 대화 모델로 제안.

소통에 중심을 두는 유연하고 비공식적 대화를 통한 상호 신뢰 형성 및 사회 이슈와 갈등 해결을 동시 추구하는 한국형 대화모델 마련

스웨덴 목요클럽과 같은 대화 모델을 되살려 각 정당과 각계각층의 대표들을 정기적으로 만나겠다. 격의 없는 만남과 진정성 있는 소통으로 협치를 이뤄내고 갈등 해결의 계기를 만들어 나가겠다.(20.1.7, 인사청문회)

[보도자료] 제23차 목요대화

  • 작성자 : 관리자
  • 등록일 : 2020.10.30
  • 조회수 : 1025
‘코로나 우울’위로하는 예술의 힘, 그 불씨가 꺼지지 않도록!
제23차 목요대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예술계와의 대화”
 -예술계 각 분야 활동가 초청, 코로나 장기화 속 위기 극복 및 재도약 위한 방안 논의-
 - 한 칸 띄워 앉기 등‘공연계 거리두기’에 대한 개편안 마련 예정 -
 
 
□ 정세균 국무총리는 10월 29일(목) 오후 6시부터 삼청당(총리 서울공관)에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예술계와의 대화’를 주제로 제23차 목요대화를 개최하였습니다.
 
 ㅇ 이날 목요대화에서는 연극, 뮤지컬, 무용, 국악, 클래식, 미술, 문학 등 코로나19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예술계의 각 분야에서 활동 중인 분들이 참석하여,
 
 ㅇ 현재 각 분야의 상황을 공유하고, 코로나19 위기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업계에 실질적으로 필요한 지원책이 무엇인지 허심탄회하게 논의하였습니다.
 
   ※ 참석자: 국무총리 포함 9명
 
    - 이시백(소설가), 조남규(한국무용협회 이사장), 임지영(바이올리니스트), 유준상(배우), 정유란(문화아이콘 대표이사), 허윤정(퓨전 국악그룹 ‘블랙스트링’ 리더), 김아영(현대미술가), 오영우(문체부 제1차관), 박종관(한국문화예술위원회 위원장)
 
□ 정 총리는 목요대화를 여는 인사말에서 “문화는 지치고 힘들 때 다시 일어설 수 있게 위로와 용기를 주는 ‘삶의 원천’이며,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들어하는 바로 지금이야말로 문화의 힘이 발휘될 때”라고 강조하였습니다.
□ 이날 국악분야 참석자 허윤정(블랙스트링 리더)과 미술분야 참석자 김아영(현대미술가)은 ‘코로나19로 인한 해외 공연·전시가 어려운 예술 현장의 상황’을 전달하며, ‘해외진출을 위한 정부지원 확대’와 ‘비대면 예술활동 지원 등 지원방식 다변화’가 필요함을 건의하였습니다.
 
 ㅇ 무용분야 참석자 조남규(한국무용협회 이사장)와 연극분야 참석자 정유란(문화아이콘 대표이사), 문학분야 참석자 이시백(소설가)은 ‘창작준비금과 공연예술분야 인력지원 사업과 같이 현장 예술인의 반응이 좋은 기존 사업의 확대’를 요청하였습니다.
 
 ㅇ 배우 유준상과 바이올리니스트 임지영은 “공연장은 한 칸 띄워 앉기를 하면 적자를 보는 구조”라며 “공연업계의 생존을 위해서는 한 칸 띄워 앉기 지침 완화가 필요하다”고 건의하였습니다.
 
 ㅇ 이에 대해 정 총리는 “‘방역’과 ‘공연업’이 양립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겠다”며, “현재 이번주 주말(11.1)을 목표로 방역당국에서 검토 중인 ‘거리두기 개편안’에 공연업의 특수성과 관객의 요구사항이 고려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정세균 총리는 목요대화를 통해 “실제 예술현장의 힘든 상황에 공감”하게 되었으며, “예술생태계가 현재의 위기를 잘 극복하고, 더욱 도약·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방안을 모색”하겠다면서, 조만간 공연장에서 여러분을 다시 뵙길 고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목요대화는 10.29(목) 오후 6시부터 총리실 페이스북* 및 KTV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됐습니다.
 
    * https://www.facebook.com/PrimeMiniste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