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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대비 각종 안전사고 방지에 총력 경주

  • 작성자 : 안전관리개선기획단
  • 등록일 : 2002.05.03
  • 조회수 : 4721
- 찜질방 등 신종자유업종, 중점관리대상시설로 지정 - - 월드컵 기간중 공기총, 경찰관서 보관 - □ 정부는 지난 4월까지 정부 관계부처·지방자치단체·안전관련 전문기관 등 합동으로 다중이용시설물, 위험시설물과 소방·전기·가스 및 통신안전 등 전 분야에 걸친 안전점검을 마무리하고 5월중에는 점검결과 드러난 미비점을 철저히 보완하여 안전한 월드컵이 치뤄질 수 있도록 총력을 경주해 나가기로 하였다 ㅇ 이에 따라 국무총리 안전관리개선기획단(단장 : 사회문화조정관)에서는 지난 3. 21관계부처(12)·월드컵개최도시(10) 관계관 회의를 개최하여 범정부 차원의 특별안전대책을 점검한데 이어 5. 2일에 이를 최종 점검하는 회의를 개최하고 범정부적 차원의 안전관리대책을 월드컵 개최전인 5월중에 모두 마무리하기로 하였다 □ 정부 및 월드컵 개최도시(10개)에서는 지난 2월부터 [안전관리특별기동팀(87팀, 593명)을 가동하여 판매·숙박시설 등 다중이용시설(13,423개소)에 대한 안전점검과 보완조치를 완료하였으며 그동안 점검, 보완한 실적 및 개선조치중인 사항은 다음과 같다 ▲ 판매·숙박시설 등 [다중이용시설] 13,423개소 점검, 건물균열·가스누설경보기 등 6,274건 지적, 현지시정 3,730건·조치중 2,544건 ▲ 철도·지하철·공항 등 주요 SOC 280개소 안전점검 (3. 4∼4. 26) ▲ 항만시설물·여객터미널 등 552개소 안전점검 (4. 20∼4. 30) ▲ 소방점검 강화 - 주요시설(2차) : 75개소 590건 개선 - 취약시설 : 35만개소 점검, 불량 13천개소 38,166건 개선 ▲ 통신장애 긴급복구를 위한 훈련 실시(4. 24) 및 주요 통신시설(60개소) 월드컵 통신망 운용실태 확인·점검(4. 8∼4. 13) ▲ 전염병관리 특별대책반 및 역학조사팀(중앙 및 시·도 등에 260개팀) 구성·운영 ▲ 생물테러 대비 월드컵 개최도시 주요병원(121개) 중심 감시망 구축·운영 ▲ 화학테러 대책본부(본부장 : 환경부차관) 설치 및 지방 환경청별 화학테러반 구성·운영(2월) ▲ 항공기 해상사고 구조훈련(4. 12) 및 해양유류오염 발생 대비 방제훈련(8회) □ 또한 남은기간중 취약분야 개선을 마무리하고 다음과 같은 분야별 대책을 중점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① 찜질방·화상대화방 등 신종자유업 관리 강화 ▲ 2,875개소에 달하는 찜질방·화상대화방 등 신종 자유업을 [중점관리대상시설]로 지정, 시설물과 소방·전기·가스 등 안전점검을 강화 ② 외국인 구조구급시 의사소통 지원대책 ▲ 영, 중, 일, 스페인, 불, 러시아, 독어 등 7개 언어통역 자원봉사자 등 295명을 중앙 및 월드컵 개최도시 119상황실에 중점배치 ▲ 동시통역서비스에 가입한 상황실(89), 구급차(363),구조차(30)를 운영 * 국가별 긴급전화(영국 999, 이태리 115, 프랑스 018)가 상이하므로 외신보도·인터넷 등을 통해 119 안내 사전 홍보 ③ 통신·중개망 및 전산망 안전관리 강화 ▲ 경기장, 국제미디어센터에 설치한 통신·방송중개망(27,000회선)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인입맨홀(866기)에 잠금장치 설치를 완료 ▲ CCTV, 감지기, 방범창 등 보호장비를 확충·배치 ▲ 월드컵 경기시 주변의 이동전화 통화 폭주에 대비하여 기지국 148개를 신·증설하고 주요 경기시 이동기지국을 배치·운영 ▲ 전산망의 사이버 침해사고에 대비, 일본 침해사고 대응팀(JP-CERT)과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월드컵기간중 한·일 양국간 24시간 비상체제를 구축 등 공동 대응 ④ 전염병·식품안전 및 의료지원을 강화 ▲ 식품접객업소, 집단급식소, 대회운영요원, 선수촌 종사자 등 120만명에 대한 집중보균검사 조기완료 (4월말 83만명 완료) ▲ 5. 1일부터 아시안게임 종료시까지 전국 13개 검역소에 특별 검역조를 편성, 항공기·선박 검역 ▲ 특히 DMZ 접경 17개 지역에 대한 말라리아 발생을 차단하기 위한 지역 방역체계 강화와 함께 북한에 63만불 상당의 소독약품·장비와 3,500만원의 검사 요원 교육훈련비 지원 (1차 : 4. 3, 2차 : 5. 1) ▲ 음식점, 휴게소, 도시락 제조업소 등 점검·관리강화, 식품종사자 특별위생교육 등을 통한 식중독 예방대책 강화 ▲ 학교 급식 [식중독 제로 운동] 추진 ▲ 비상혈액 수급계획, 거점 응급의료기관 지정 등 대량환자 발생대비 응급의료 지원체계 구축 ⑤ 화학테러·치안·교통안전 대책 추진 ▲ 화학테러·사고에 대응한 대책본부 운영 및 유독물 취급시설에 대한 안전관리 강화 ▲ 특별치안활동 기간 운영(2. 1∼6. 30), 불법총기류 특별단속 실시(3. 13∼6. 22) 등 범죄예방대책에 가용경찰력을 집중 투입 ▲ 월드컵 기간중 공기총을 경찰관서에 보관 (257,926정) 추진 ▲ 다중이용시설 자위방범체제 및 범죄예방활동 강화 - 공항·항만·역·터미널, 백화점 등 261개소 - 경비인력 보강(223명), 방범시설 신규 설치 (250여개) 등 ▲ 교통관리대(4,200명) 운용을 통한 오토바이 폭주행위 등 교통사고 요인행위 강력 단속 ▲ 월드컵개최도시·관광지 등 교통안전시설을 5월15일까지 정비완료 - 과속방지 및 미끄럼방지 등 도로안전시설 2,013건 - 안전표지, 노면표지, 신호기 등 교통안전시설 2,055건 ▲ 첨단기술을 활용한 지능형 교통체계(ITS) 구축·시범운영(대전, 전주, 제주) - 속도, 신호, 전용차로 위반 단속 시스템 - 시내버스 운행정보 제공 시스템 ⑥ 해상테러 대비 한·일 합동훈련 실시 ▲ 5. 15. 14:00 부산 태종대 남방 5마일 해상에서 한국측(함정 2척, 고속단정 4척, 헬기2대, 특공대 16명) 및 일본측(순시선 2척, 고속단정 2척, 헬기 1대, 특공대 8명) 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