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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국무조정실장 주재 마약류 대책협의회 보도자료
마약없는 일상을 위해 범정부 대응 총력 ▸윤창렬 국무조정실장, 15개 부처 참여하는 마약류대책협의회 개최 ▸범정부 상반기 특별단속 결과 3,733명 단속, 621명 구속, 마약류 2,676.8kg 압수 ▸유통차단을 위한 하반기 특별단속 방향 논의 및 각 부처 정책 이행 철저 당부 ▸제1차 마약류 관리 기본계획 및 시행계획 보완을 통해 정책 실효성 강화 □ 정부는 8월 13일(수) 오전, 윤창렬 국무조정실장 주재로 마약류 대책협의회를 개최하였다. ㅇ 이번 회의에서는 △상반기 마약류 특별단속 성과와 하반기 추진 방향 △‘25년 마약류 관리 시행계획 주요과제 추진현황 △제1차 마약류 관리 기본계획 및 시행계획 개선방향 등을 심도 있게 논의하였다. □ 이번 회의는 국무조정실장(의장)을 포함해 법무부, 대검찰청, 경찰청, 관세청, 해양경찰청, 식약처, 복지부 등 15개 관계부처 차관급 인사가 참석하였으며, 올해 처음으로 대면회의로 개최되었다. ❶ 25년 상반기 마약류 특별단속 성과 및 하반기 추진방향 □ 정부는 올해 4월부터 6월까지 범정부 합동 마약류 특별단속을 추진한 결과 마약류 사범 3,733명을 단속하여 621명을 구속하고, 마약류 2,676.8kg를 압수하였다. ㅇ 상반기 특별단속은 △해외 밀반입 차단 △국내 유통 억제 △의료용 마약류 오남용 차단의 3개 주제를 중심으로 기관 간 합동단속을 실시하는 동시에, 기관별 전문성을 살려 개별 집중단속을 병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주요 단속 성과는 다음과 같다. ◈ 단속 주제별 주요 실적 ㅇ (해외밀반입) 검찰-관세청 합동분석을 통해 필로폰 2.5kg 밀수 사범 검거, 한-태 마약 합동 단속작전 등 국제공조로 코카인 600kg·케타민 45kg 압수 ㅇ (국내유통) 경찰 ‘온라인마약수사전담팀’ → 온라인 마약사범 1,663명 검거 ㅇ (의료용마약류) 식약처 시스템 활용 오남용 의심기관 68개소 점검 23개소 적발 □ 이러한 부처 협력의 경험을 살려, 정부는 10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두 달간 하반기 범정부 마약류 특별단속을 추진하기로 논의하였다. ㅇ 하반기 특별단속은 △현장 유통 차단 △유통경로 근절 △밀반입 차단 3개 주제를 중심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ㅇ 먼저, 현장 유통 차단을 위해 추석 명절 및 축제 등 시기에 맞춰 투약 또는 일선 유통이 빈번하게 일어나는 장소 중심으로 경찰‧지자체‧검찰·법무부가 합동 단속반을 구성하여 유흥업소 등 현장 유통 차단에 나서기로 하였다. ㅇ 또한, 유통경로 근절을 위해 온라인(텔레그램 등) 및 오프라인(의료기관 불법 처방 등) 유통경로를 집중 수사하여, 근본적인 유통 원점까지 검거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ㅇ 아울러, 밀반입 차단을 위해서는 해외 출입국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명절 휴가철 시기에 관세청·해양경찰청·국정원 등 관계기관이 협업하여 마약류 반입 시도를 집중 차단하기로 협의하였다. ❷ ’25년 마약류 관리 시행계획 상반기 추진상황 점검 □ 마약류대책협의회에서 ’25년 마약류 관리 시행계획의 상반기 추진상황을 점검한 결과, 상반기 목표완료과제 15개 중 14개를 완료하였으며, 70개 과제는 정상추진 중이다. ㅇ 주요 완료 과제로는 △온라인 마약 수사팀 신설(경찰) △휴대용 모바일 포렌식 장비 및 첨단 증거분석 프로그램 도입(검찰) 등이 있었으며, ㅇ 윤창렬 국무조정실장은 하반기 시행계획 과제 또한 부처 간 공조를 통해 차질 없이 마무리하도록 각 부처를 독려하였다. ㅇ 하반기 추진 예정인 주요 과제로는 △수중드론 등을 통한 선박 바닥 검색 확대 △마약류 오남용 정보 공동활용 시스템 구축 △예방·재활 전문인력 양성 확대 등이 있다. ❸ 마약류 관리 기본계획 등 개선방향 □ 정부는 마약류 범죄 중 민생범죄로 확산될 수 있는 부분에 보다 엄정히 대응하기 위하여 제1차(’25~’29) 마약류 관리 기본계획 및 시행계획을 보강하기로 협의하였다. ㅇ 기본계획에서는 유통 차단 관련 세부전략을 별도로 신설하여 마약류가 민생으로 유통되는 경로를 차단하는 것을 집중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ㅇ 또한 중독자들이 재범에 빠지지 않고, 사회로 복귀하여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26년부터는 시행계획에 예방·재활 부분을 강화하며, 시행계획의 성과관리 체계도 강화하기로 하였다. □ 윤창렬 국무조정실장은 “우리나라의 미래를 책임질 20∼30대가 마약류 범죄에 노출되는 비율이 증가한다는 점이 매우 우려스럽다”며, “일반인까지 마약류가 확산되는 것을 막고, 마약과의 전쟁에서 승리하기 위해 범정부적 노력이 필요”함을 강조하였다. ㅇ 각 부처는 이러한 취지에 적극 공감하며, 범정부 마약류 관리 및 범죄 대응을 위한 정책 보강에 적극 협조하기로 하였다.
2025.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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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참고자료]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관련 브리핑(301차)
오염수 방류 대응 전반 - 브리퍼 : 국무조정실 김영수 국무1차장 - < 1. 인사말씀 > □ 국무조정실 국무1차장입니다. < 2. 전문가 현지 파견 일정 > □ 정부는 다음 주에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KINS) 소속 전문가를 후쿠시마 현지로 파견합니다. ○ 우리 전문가들은 IAEA 현장사무소를 방문하여, IAEA 측으로부터 14차 방류 상황 등을 파악할 예정입니다. □ 주요 결과는 추후 브리핑을 통해 전달해 드리겠습니다. □ 이상입니다. 우리 해역 수산물 안전관리 현황 - 브리퍼 : 해양수산부 김성범 차관 - < 1. 인사말씀 > □ 해양수산부 차관입니다. < 2. 우리 해역·수산물 안전관리 현황 > □ 8월 13일 기준, 우리 수산물에 대한 안전관리 상황을 말씀드리겠습니다. ○ 지난 브리핑 이후 추가된 생산단계*와 유통단계 수산물 방사능 검사 결과는 251건과 362건으로 모두 적합입니다. * (검사 건수 상위 5개 품목) 오징어 18건, 고등어 16건, 갈치 12건, 멸치 11건, 피뿔고둥 10건 □ ‘국민신청 방사능 검사 게시판’ 운영 결과입니다. ○ 국내 수산물 중 검사가 완료된 우렁이, 고등어, 미역 등 12건을 포함해 국민신청 방사능 검사 게시판 운영을 시작한 23년 4월 24일 이후 총 852건을 선정하였고, 852건을 완료하였으며, 모두 적합이었습니다. * 8월 2주차 12건(멸치, 고등어, 다시마, 오징어 ,가자미 등) 선정 ○ 수입 수산물 중 검사가 완료된 태국 주꾸미, 노르웨이 고등어 2건을 포함해 국민신청 방사능 검사 게시판 운영을 시작한 작년 1월 26일 이후 총 244건을 선정하였고, 243건을 완료하였으며, 모두 적합이었습니다. * 8월 2주차 미국 가자미 □ 수입 수산물 방사능 검사 현황입니다. ○ 지난 브리핑 이후 추가된 일본산 수입 수산물 방사능 검사는 65건이고, 방사능이 검출된 수산물은 없었습니다. □ 수산물 삼중수소 모니터링 현황입니다. ○ 지난 브리핑 이후 국내산 고등어, 오징어 등 13건을 대상으로 삼중수소를 모니터링하였고 그 결과 불검출이었습니다. * 기준 : 영유아용 식품 1,000Bq/kg, 기타식품 10,000Bq/kg 이하(검출한계치 : 10Bq/kg) □ 선박평형수 안전관리 현황입니다. ○ 지난 브리핑 이후 치바현 치바항 등에서 입항한 선박 5척에 대한 조사가 있었고 방사능이 검출되지 않았습니다. ○23년 1월부터 현재까지 치바현 등에서 입항한 선박 580척에 대한 선박평형수 방사능 조사 결과, 모두 적합이었습니다. □ 해수욕장에 대한 긴급조사 현황입니다. ○ 지난 브리핑 이후 추가로 조사가 완료된 강원 경포·속초, 경남 상주은모래비치·학동흑진주몽돌, 경북 장사·영일대, 부산 해운대·광안리, 울산 일산·진하, 인천 을왕리·장경리, 전남 신지명사십리·율포솔밭, 전북 변산·선유도, 제주 중문색달·함덕, 충남 대천·만리포 등 20개 해수욕장 모두 안전한 수준으로 확인되었습니다. * 8월 1주(’25.7.28~8.1) 분석 의뢰한 전국 20개소 검사완료 □ 해양방사능 긴급조사 현황입니다. ○ 지난 브리핑 이후 서남해역 8개 지점, 남중해역 15개 지점, 남동해역 3개 지점, 원근해 34개 지점의 시료분석 결과가 추가로 도출되었습니다. ○ 세슘134는 리터당 0.059 베크렐 미만에서 0.091 베크렐 미만이고, 세슘137은 리터당 0.063 베크렐 미만에서 0.090 베크렐 미만이며, 삼중수소는 리터당 6.2 베크렐 미만에서 6.8 베크렐 미만이었습니다. * (134Cs) <0.059~<0.091Bq/L, (137Cs) <0.063~<0.090q/L, (3H) <6.2~<6.8Bq/L ○ 이는 WHO 먹는 물 기준 대비 훨씬 낮은 수준으로, 방류 이후에도 우리 바다는 ‘안전’한 것으로 확인되고 있습니다 □ 이상입니다.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데이터 - 브리퍼 : 원자력안전위원회 김성규 방사선방재국장 - < 1. 인사말씀 > □ 원자력안전위원회 방사선방재국장입니다. < 2. 방류 데이터 설명 > □ 지난 브리핑 이후 도쿄전력이 공개한 데이터를 검토한 결과, 방류가 특이사항 없이 계획대로 이뤄지고 있음을 확인했습니다. □ 해수배관헤더에서 채취한 시료에서는 리터당 373~499베크렐(Bq)의 삼중수소가 측정되어, 배출목표치인 리터당 1,500베크렐(Bq)을 만족했습니다. □ 실시간 모니터링 데이터는, ○ 해수 취수구에서 3.3~6.2cps, 상류수조에서 3.5~5.8cps, 이송펌프에서 4.3~5.6cps가 방사선 감시기에 측정되었고, ○ 오염수 이송 유량은 시간당 최대 19.13세제곱미터(m3), 해수 취수량은 시간당 14,791~15,184세제곱미터(m3)가 측정되어, 계획 범위 내에 있음을 확인했습니다. ○ 어제까지 방류된 오염수는 총 2,502세제곱미터(m3)였고, 삼중수소 배출량은 총 1조 865억 베크렐(Bq)이었습니다. < 3. 후쿠시마 원전 인근 해역 삼중수소 농도 분석 결과 > □ 다음으로, 도쿄전력이 공개한 후쿠시마 원전 인근 해역의 삼중수소 농도 분석 결과를 말씀드리겠습니다. □ 도쿄전력은 원전으로부터 3km 이내 해역에 대해 8월 5· 6·9·10일에 각각 4개, 8월 7일에 6개, 8월 8일에 8개, 8월 11일에 10개 정점에서 채취한 해수 시료와, ○ 3~10km 이내 해역에 대해 8월 8·11일에 각각 1개 정점에서 채취한 해수 시료를 분석하였으며, ○ 각각 이상치 판단 기준인 리터(ℓ)당 700베크렐(Bq)* 및 30베크렐(Bq)** 미만으로 기록되었습니다. * 3km 이내 총 10개 정점 삼중수소 농도 : <4.2(검출하한치 미만)~61 ** 3~10km 이내 총 1개 정점 삼중수소 농도 : <6.3~<8.1(검출하한치 미만) □ 이상입니다.
2025.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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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김민석 국무총리, 한-베트남 비즈니스 포럼 참석 보도자료
또 럼 당서기장 방한 계기 한-베트남 비즈니스 포럼 열려 - 또 럼 당서기장 방한 계기 비즈니스 포럼 개최, 정부·기관·기업 총 500여 명 참석 - 산업협력, 에너지, 식품·관광 등 분야에서 총 52건의 양해각서 체결 □ 김민석 국무총리는 8월 12일(화) 오전, 서울시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또 럼(To Lam) 베트남 당 서기장 국빈 방한을 계기로, 한국 산업통상자원부(장관 김정관)와 베트남 재무부가 공동 주최하고 대한상공회의소와 주한베트남대사관이 공동 주관하는 「한-베트남 비즈니스 포럼」에 참석하여 양국 간 우호적 관계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 이번 포럼은 대한민국 새 정부 출범 이후 첫 번째 국빈 방한을 맞아 마련된 경제행사로 주최측에서는 산업통상자원부 이호현 제2차관과 응우옌 반 탕 베트남 재무부 장관이 참석하였으며, 양국 정부·기관·기업인 총 500여 명이 함께하였다. 한국과 베트남의 6개 기업이 ❶디지털, ❷첨단산업·공급망, ❸에너지 등 비즈니스 포럼 세부 주제에 대해 발표하는 기업 발표 세션도 함께 진행되었다. □ 한편, 동 포럼에서는 또 럼 당서기장과 김민석 국무총리 임석 하에 산업협력, 에너지, 식품·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양국 민간기업, 기관 간 총 52건의 양해각서가 체결되어 새로운 경제협력 기반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었다. ㅇ 먼저, 산업협력 분야에서는 조선, 항공, AI, 금융, 항만 물류 등 전통 제조업에서 미래 산업에 이르기까지 총 28건의 양해각서*가 체결되었다. 투자 협력, 인력양성, 산학협력 등 다양한 협력을 바탕으로 양국 산업협력을 더욱 다층적으로 전환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 ▴(조선) 조선 분야 투자 협력, 기술 이전 및 인력양성 등 추진, ▴(항공) 정비(MRO) 및 화물 서비스 협력, ▴(AI) AI, 하이퍼스케일 데이터센터 개발 협력, AI 전환(AX) 등 ㅇ 에너지 분야에서는 청정에너지, 전력망 안정화 등 총 11건의 양해각서*가 체결되었으며, 이를 통해 베트남과의 안정적이고 지속 가능한 에너지 공급망 협력을 위한 기반이 강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 ▴(청정에너지) 태양광, 친환경 연료, 그린 수소, ▴(전력망) 베트남 내 전력망 안정화를 위한 스마트그리드 협력 등 ㅇ 이외에도 고속철도 관련 협력*을 위해 3건의 양해각서가 체결되어 우리 기업의 베트남 교통·건설 국책 프로젝트 참여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식품, 관광 등 기타 분야에서도 양해각서가 총 10건 체결되면서 양국 문화 협력 또한 한층 긴밀해질 것으로 보인다. * (고속철도) 철도 프로젝트 연구개발, 신호 시스템 분야 인력양성 등 □ 정부는 민간기업 간 협력이 차질없이 이행되어 실질적인 성과가 창출될 수 있도록, 산업·자유무역협정(FTA) 공동위원회 등 경제협력 플랫폼을 바탕으로 베트남 정부와 함께 긴밀히 소통하며 면밀하게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2025.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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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김민석 국무총리 베트남 당서기장 면담
김민석 국무총리, 「럼」 베트남 당서기장 면담 - 무역, 투자, 전략산업 등 전방위 분야 협력 강화 논의 - - 양국 진출 국민과 기업의 안전, 권익 지원 노력 - □ 김민석 국무총리는 8월 11일(월)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국빈 방한 중인「또 럼(To Lam)」 베트남 당서기장을 면담하고 △양국 간 경제협력 △전략 분야 협력 △과학기술 협력 △문화‧인적교류 △한반도 및 지역 정세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 김 총리는 베트남 당서기장으로서 11년 만의 방한이자 우리 정부의 첫 국빈으로 방한한 당서기장을 환영하고, 금번 당서기장의 방한이 한-베트남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의 새로운 장을 여는 역사적 이정표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ㅇ 또 럼 당서기장은 무한한 창의와 혁신을 바탕으로 눈부신 경제발전을 이루어온 한국과의 관계를 매우 중시한다고 하고, 양국 간 무역, 투자 등 훌륭한 협력관계를 바탕으로 디지털, AI, 바이오, 기후대응 등 모든 분야에서의 협력을 전방위적으로 강화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 김 총리는 기업이야말로 양국 협력의 주체이자 핵심 동력이라고 하고, 한국 기업들이 베트남에서 계속해서 원활한 기업활동을 수행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줄 것을 요청했다. ㅇ 럼 당서기장은 베트남 진출 한국 기업들이 베트남 경제에 많은 기여해 오고 있는 점을 평가하고, 한국 기업들에 유리한 환경 조성을 지원해 나가겠다고 했다. □ 김 총리는 우리 정부는 모든 분야에서 고속 발전 중인 베트남과 원전, 고속철도 등 전략적 차원의 협력을 심화하고자 한다고 하고, 베트남의 과학기술 역량 강화도 계속 지원해 나가겠다고 했다. ㅇ 럼 당서기장은 대형 인프라 사업에서의 한국측의 참여를 환영하며 관련 사항을 계속 협의해 나가자고 했다. □ 양측은 양국 방문 국민 500만 명 및 상호 체류 국민 50만 명 등 활발한 인적교류를 높이 평가하고, 양국에 체류하는 상대국 국민의 안전을 위해 계속 노력하는 한편 양국 간 문화, 체육, 관광 교류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 양측은 지역 및 국제정세 등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럼 당서기장은 우리 정부의 한반도 평화‧대화 입장을 지지한다고 하고 양국이 국제무대에서도 적극 협력해 나가자고 했다.
2025.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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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김민석 국무총리 주재 제21차 국가테러대책위원회 보도자료 모두발언
[모두발언] 제21차 국가테러대책위원회 - 2025. 8. 8.(금) 16:00, 정부세종청사 - 지금부터 제21차 국가테러대책위원회를 시작하겠습니다. 오늘 국가테러대책위원장으로서 첫 회의를 주재합니다. 오늘은 우리의 현재 테러 대응 체계를 직접적으로 점검해 보는 데 의미가 있습니다. 저도 사실은 지난 대선 기간에 직접 당에서 테러 관계 책임자를 맡아본 적이 있습니다. 그게 엄청난 부담을 느끼게 되더군요. 최근에 국가 기관에 대한 위협, 주요 인사에 대한 위해 우려가 이어지는 혼란의 시기를 겪었습니다. 그것이 주는 국민에 대한 부담이 크고 특별히 테러를 직접 대응하는 관계 기관에서는 어마어마한 긴장감을 느끼시겠구나 하는 것을 저 스스로 몸소 체험해 봤습니다. 이제 이러한 것에 기초해서 저희들이 문제 해결에서 더 나아가서 발전적인 논의를 해야 할 시점에서 오늘은 테러 대응 체계를 재정비한다는 관점에서 논의를 하겠습니다. 무엇보다도 제가 직접 준비위원장을 맡고 있는 2025년 경주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테러와 관련해서도 여러 가지 생각을 하게 됩니다. 인프라와 프로그램, 행사 내용 등을 꼼꼼하게 챙겨보고 있지만은 사실은 성공적 행사의 선결 조건인 안전의 확보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생각이 됩니다. 우리의 국격에 또 대내외적으로는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K-APEC이 되도록 안전 관리에 빈틈이 없이 준비를 해야 되겠다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정부는 현재 대통령 경호처 주관의 경호안전통제단을 중심으로 APEC 정상회의 안전 관리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습니다. 경호처를 비롯해서 관계된 기관에 몇 가지 말씀드리겠습니다. 첫째는 사전 계획을 철저하게 하고 예방과 즉응태세 확립이 필요합니다. 아주 디테일까지 경호 구역을 중심으로 동선과 행사장 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해 주시기 바랍니다. 둘째로는 행사 지역뿐만이 아니라 전국 단위의 관리가 이루어져야 할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어떤 의도를 가진 당사자 주체의 입장에서 본다면 결국은 목표는 꼭 행사장만을 겨냥하지는 않을 거라고 생각하는 것이 당연하다고 봅니다. 10월 말 행사가 임박한 시점에는 전국적인 테러 경보 격상을 검토를 해야 할 겁니다. 출입국 관리를 철저히 하고 주요 다중이용시설, 국가 중요 시설 등 안전 관리에도 만전을 기해야 되겠습니다. 각종 소요, 사건 사고 발생 가능성도 최소화해 주시기 바랍니다. 뭐니 뭐니 해도 대국민 소통이 중요할 것입니다. 행사 안전 관리 과정에서 여러 가지 일상을 제약하는 크고 작은 제약이 생길 수가 있습니다. 각 지자체를 중심으로 해서 국민 여러분의 일상에 불편이 없도록 적극 소통하고 협조를 구해 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대통령님께서 안전 관리에 있어서 현장과 일선을 계속 강조하고 계십니다. 테러 대응 역시 결국 현장에서 시작되고 현장에서 종결된다고 생각합니다. 국내외 테러 정보 수집, 테러 위협 첩보 입수, 요인 현장 경호, 시설 안전 관리 이렇게 테러 예방과 대응에 전 과정에 걸쳐서 사명감과 실행력을 가지고 우리 테러 대응 체계를 단단하게 해가야 되겠습니다. 다시 한 번 말씀드리지만 이번 2025 APEC 정상회의가 성공적으로 개최되는 가장 단단한 기반은 테러에 대한 대응과 예방입니다. 일선 담당자들께서 확실한 제1의 책임자가 되어 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앞으로도 국가 테러 대책위원장으로서 여러 가지 현장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보도자료] “국격에 맞는 K-APEC이 될 수 있도록 행사 안전관리에 빈틈이 없게 준비할 것” - 김민석 국무총리, 제21차 국가테러대책위원회 주재 - 국가테러대책위원장으로서, ’25년 하반기 국가대테러활동 추진계획 및 2025 APEC 안전관리 계획 등 직접 점검 □ 정부는 8월 8일(금) 오후 김민석 국무총리 주재로 정부세종청사 영상회의실에서 제21차 국가테러대책위원회*를 개최했다. * 「테러방지법」 제5조에 의거 위원장(국무총리) 및 위원(대테러 관계기관의 장 20명)으로 구성 ㅇ 오늘 회의에서는 「2025년 하반기 테러정세 전망」을 반영한 「2025년 하반기 국가대테러활동 추진계획」을 심의·의결하고, - ‘2025 경주 APEC 정상회의’ 안전관리 주관기관인 대통령경호처로부터 「2025년 APEC 정상회의 경호안전 추진계획」을 보고받은 뒤, - 「국가중요시설 대드론시스템 구축 및 운영 지침」 제정, 「테러대비태세 점검 추진계획」 등을 논의하였다. □ 김민석 국무총리는 혼란의 시기를 지나 이제는 발전적인 논의를 도모해야 할 때라며, 눈앞의 현안은 ‘2025 경주 APEC 정상회의’임을 강조하였다. ㅇ 김 총리는, 성공적인 행사 개최의 선결요건은 ‘완전한 안전의 확보’일 것이라며, 대외적으로 우리 국격에, 대내적으로 국민 눈높이에 맞는 ‘K-APEC’이 되도록, 행사 전반 안전관리에도 빈틈이 없도록 준비할 것을 당부하였다. 특히, 아주 디테일한 부분까지 살펴보도록 경호처를 비롯한 관계기관에 지시하였다. ㅇ 무엇보다도 행사 안전관리 과정에서 국민들 일상에 불편이 없도록 대국민 소통에도 힘써줄 것을 강조하였다. □ 또한, 김 총리는 우리 테러대응체계의 기반은 현장 담당자들의 사명감과 실행력임을 강조하며, 국가테러대책위원장으로서 더 나은 현장이 되도록 살펴보겠다고 독려하였다. □ 오늘 논의된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2025년 하반기 국가대테러활동 추진계획 (심의·의결) ㅇ 대테러 관계기관은 2025년 하반기, 「2025 경주 APEC 정상회의」 안전 개최를 최우선 과제로 추진하며, - ▴신종테러 대응체계 선제 구축 ▴관계기관 테러대비태세 점검 추진 등 대테러 환경 변화를 반영한 활동체계 정비에 집중할 계획이다. 2025년 APEC 정상회의 경호안전 추진계획 (보고) ㅇ 정부는 APEC 정상회의 경호안전통제단을 운용하는 대통령경호처*를 중심으로, 범정부 차원의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 「2025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 지원 특별법 시행령」 제11조(경호안전통제단): 정상회의등의 개최에 따른 경호안전대책의 수립·시행을 위해 대통령경호처에 경호안전통제단을 둔다. - 회의장, 숙소 등 행사 장소를 중심으로, 육상·공중·해상·사이버 안전관리 현황을 점검하는 등 통합적인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 행사 기간 동안 테러경보단계 격상을 검토하여, 국가중요시설 안전관리 등 전국적인 대비·대응태세를 강화할 계획이다. 「국가중요시설 대드론 시스템 구축 및 운영 지침」 제정(안) (심의·의결) ㅇ 정부는 대드론 시스템 설치가 긴요한 핵심 국가중요시설을 대상으로 시스템 신규 도입·보강을 추진하고 있다. - 이번 대책위 의결을 통해, ▴대드론 관련 정의 ▴대드론시스템 구축 및 운영 근거 및 주체 ▴교육·훈련 관련 규정 등을 담은 「국가중요시설 대드론 시스템 구축 및 운영 지침」을 제정, - 관계기관 및 시설에서 적용할 수 있는 가이드라인을 마련하여 시스템 구축·운용의 합리성을 제고하기로 하였다. 테러대비태세 점검 추진계획 (보고) ㅇ 정부는 대내외 테러정세가 다변화되고 국가적 현안인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 대테러 관계기관이 경각심을 갖고 테러 위협 발생에 선제적으로 대비, 발생 시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 사건 발생시 주관 대응기관인 테러사건대책본부*를 중심으로 테러대비태세 점검을 추진, 실질적인 테러대비태세를 확립해 가기로 하였다. * 「국민보호와 공공안전을 위한 테러방지법 시행령」 제14조(테러사건대책본부): 관계기관의 장은 테러가 발생하거나 발생할 우려가 현저한 경우 테러사건대책본부를 설치·운영- 국내일반: 경찰청, 국외테러: 외교부, 군사시설: 국방부, 항공테러: 국토부, 해양테러: 해경청
2025.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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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설명자료] 「중국도 日수산물 일부 수입 재개··· 한국도 규제 완화할까」(8.14.,조선일보) 보도 관련 보도설명자료
정부는 일본산 수입규제 완화 관련 어떠한 검토도 하고 있지 않습니다. - 8.14. 조선 「중국도 日수산물 일부 수입 재개··· 한국도 규제 완화할까」 보도에 대한 설명 - 1. 기사 주요내용 □ 조선일보는 8.14.(목) 「중국도 日수산물 일부 수입 재개··· 한국도 규제 완화할까」 제하의 기사에서 ㅇ “일본 수산물 수입 규제를 재검토할 때가 됐다”는 국무조정실 주관 관계부처 TF 내부 의견이 있다고 보도하였습니다. 2. 설명 내용 □ 기사에서 언급된 내용은 사실이 아니며, 정부는 일본산 수입규제에 대한 어떠한 검토계획도 없음을 알려드립니다.
2025.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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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설명자료] 「김민석 총리 지시, 국조실 경기 진단 “한국 경제, 만성질환 상태···경기 낙관론 경계를”」(8.5., 경향신문) 보도 관련 보도설명자료
국무조정실의 경제 진단이 정부조직 개편과 관련되었다는 것은 사실과 다릅니다. - 8.5. 경향 「김민석 총리 지시, 국조실 경기 진단 “한국 경제, 만성질환 상태···경기 낙관론 경계를”」 보도에 대한 설명 - 1. 기사 주요내용 □ 경향신문은 8.5.(화) 「김민석 총리 지시, 국조실 경기 진단 “한국 경제, 만성질환 상태···경기 낙관론 경계를”」 제하의 기사에서 ㅇ 국무조정실은 “당면한 한국 경제 상황 진단 – 경제위기의 실상과 원인 및 대응기조”라는 제목의 문건을 작성하였고, ㅇ 국무조정실의 경제 진단은 다가올 정부조직 개편과도 무관하지 않다는 해석이 나온다고 보도하였습니다. 2. 설명 내용 □ 기사에서 언급된 보고서는 현 한국 경제 상황에 대한 냉철한 분석을 토대로 위기극복 방안을 강구하기 위해 작성된 참고자료이며, 정부조직 개편 방안과는 무관함을 알려드립니다.
2025.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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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설명자료] 「산업안전보건기준에 관한 규칙」 규제개혁위원회 규제심사 결과 관련
「산업안전보건기준에 관한 규칙」 개정안 규제개혁위원회 규제심사 결과 설명 □ 「산업안전보건기준에 관한 규칙」(고용노동부령, 이하 ‘안전보건규칙’) 개정안에 대한 규제개혁위원회(이하 ‘규개위’)의 규제심사(4.25, 5.23)와 관련하여 개정안 내용, 규제심사 결과 및 이유 등을 상세히 설명하고자 합니다. □ 안전보건규칙 개정안은 ① 폭염작업의 정의 및 체감온도 측정방법, ② 온열질환 예방 및 발생에 대한 조치, ③ 폭염작업시 작업시간대 조정 및 적절한 휴식 등 조치, ④ 체감온도 33℃ 이상시 매 2시간 이내 20분 이상 휴식 부여 등 총 4개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상세내용 붙임 참조) □ 규개위 위원들은 최근 기후변화 등으로 폭염일수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폭염작업으로 인한 근로자의 건강장해 예방을 위해 보다 강화된 조치가 필요하다는 점에 모두가 공감하였습니다. ㅇ 이에 따라, ‘폭염작업시 작업시간대 조정 및 적절한 휴식 등 조치’ 등 3건(규제 ①・②・③)은 필요성과 적정성을 인정하여 원안대로 동의*하였으며, * ▵온도・습도계 구비, 체감온도 및 조치사항 기록・보관, 온열질환 발생 의심시 소방관서 신고 ▵폭염작업시 온・습도 조절장치 가동, 작업시간대 조정, 적절한 휴식시간 부여 등 ㅇ 개정안이 사업현장에서 원활하게 시행되어야 근로자의 건강권이 제대로 보장될 수 있는 점을 감안하여, 안전보건규칙의 개정 내용을 구체적으로 설명한 지침을 마련하고 적극 홍보할 것을 권고하였습니다. □ 다만, 규제는 그 목적을 달성하면서도 세부 방법과 절차는 현장 상황과 이해관계자에 미치는 영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합리적으로 설계되어야 실효성을 확보할 수 있는 점을 고려하여 ㅇ ‘체감온도 33℃ 이상시 매 2시간 이내 20분 이상 휴식을 부여’토록 한 조항을 철회하도록 권고하였으며, 상세한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 개정안은 음식점 등 자영업을 포함해 ‘1인 이상 모든 사업장’에 적용되고, 이를 위반한 사업주는 ‘5년 이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 벌금’(사망시는 7년 이하 징역 또는 1억원 이하 벌금)이라는 무거운 형벌을 받게 됩니다. ㅇ 사업장 규모 및 업종 등에 따라 근무 환경과 작업내용・특성이 다양함에도 이에 대한 충분한 분석・고려 없이 모든 사업장에 매 2시간 이내 20분 이상이라는 획일적인 휴식 의무를 부과하는 것은 피규제자에게 과도한 부담을 초래할 가능성이 크고, 실효적으로 집행되기도 어려운 한계가 있습니다. ㅇ 특히, 대규모 기업 상당수는 노사협의를 통해 폭염 대응 조치를 취할 수 있는 점을 감안하면, 개정안의 실질적인 영향을 받는 곳은 주로 1인 이상 소상공인과 자영업 등 영세사업장으로 최근 경기 부진에 따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라는 점을 고려할 수밖에 없습니다. □ 또한, 개정안은 별도 조항(제560조)에서 31℃ 이상 폭염작업시 작업시간대 조정, 적절한 휴식시간 부여 등의 조치를 취하도록 의무화하고 있는데, ㅇ 여기에 더하여 모든 사업장에 일률적으로 33℃ 이상시 매 2시간 이내에 20분 이상 휴식을 추가로 강제하기 보다는, 구체적인 사업장 상황*을 고려하여 적절한 휴식을 부여토록 하는 것이 보다 합리적이라 할 수 있습니다. * 폭염작업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은 온도 및 작업시간 외에도 장소 등 작업 환경, 작업 내용, 근로자 특성 등 다양한 요소에 따라 상이하게 나타날 수 있음 ㅇ 아울러, 법령에서 폭염시 주기적인 휴식 부여를 의무화하고 위반시 형벌을 부과하고 있는 해외사례를 찾기 어려운 점도 고려할 필요가 있습니다. □ 고용부는 규제심사 결과를 반영하여 온・습도계 구비, 체감온도 및 조치사항 기록・보관, 폭염작업시 작업시간대 조정 및 적절한 휴식 등의 사업주 조치 의무 사항이 포함된 안전보건규칙 개정 작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ㅇ 따라서, ▵규개위 권고로 개정안이 무산됐다거나 ▵올여름 노동자들은 폭염 보호대책 없이 방치되게 됐다 등은 사실과 다릅니다.
2025.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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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설명자료] 「제식구 감싸기 줄인다... 공직비위 신고하면 대통령 포상」(5.19., 매일경제) 보도 관련 보도설명자료
「제식구 감싸기 줄인다 ... 공직비위 신고하면 대통령 포상」(5.19., 매일경제) 보도 관련 1. 기사 주요내용 □ 매일경제는 5.19.(월) 보도된「제식구 감싸기 줄인다 ... 공직비위 신고하면 대통령 포상」 제하의 기사에서 ㅇ 동료 공무원의 비위를 적발해 신고한 이에게 정부차원의 인센티브 도입을 추진하며, ㅇ 부처별로 비위행위 적발자를 추천받아 연말쯤 대통령 표창 등 방식으로 포상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라고 보도하였습니다. 2. 설명 내용 □ 국무조정실은 동료 공무원의 비위를 적발해 신고한 이에게 대통령 포상을 수여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지 않음을 알려드립니다. ㅇ 다만, 비위 공직자 적발과 엄정한 처벌에 적극적인 기관 및 유공자에 대한 포상 기회 확대 등은 검토해나갈 계획입니다.
2025.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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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설명자료] 「무주택자에게만 무순위 청약 기회 준다더니, 심사에 발목, 3개월째 허세월」(5.14., 매일경제) 관련
무순위 청약제도 개선이 규제심사로 지연되고 있다는 것은 사실과 다릅니다. - 5.14 매일경제 「무주택자에게만 무순위 청약 기회 준다더니... 심사에 발목, 3개월 째 ‘허세월’」 보도에 대한 설명 - □ 규제개혁위원회의 규제심사 지연으로 무순위 청약 제도 개선이 지연되고 있다는 것은 사실과 다릅니다. ㅇ 규제개혁위원회의 규제심사는 소관부처 법령개정안 마련→입법예고→소관부처 자체 규제심사 절차를 거친 후에 이루어지는 것으로, ㅇ 무순위 청약 제도와 관련한 「주택공급규칙」 개정안은 입법예고가 5월 7일, 소관부처 자체 규제심사는 5월 12일에 완료된 상황입니다. □ 규제개혁위원회는 동 개정안의 신속한 처리를 위해 내주 중 심사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2025.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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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용·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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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하반기 국무조정실·국무총리비서실 청년인턴 채용 공고
국무조정실 공고 제2025-99호 2025년 하반기 국무조정실·국무총리비서실 청년인턴 채용 공고 국무조정실·국무총리비서실에서 근무할 청년인턴을 다음과 같이 공개모집하오니 유능한 인재의 많은 지원 바랍니다. 2025년 8월 4일 국무조정실장
2025.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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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무조정실·국무총리비서실 전문임기제공무원 채용 공고
국무조정실 공고 제2025 - 98호 국무조정실·국무총리비서실 전문임기제공무원 채용 공고 국무조정실·국무총리비서실에서는 공무원임용시험령 제3조 및 제47조에 따라 우수 인재의 공직유치를 위한 국가공무원 경력경쟁채용시험을 다음과 같이 공고하여 시행하오니 많은 응시 바랍니다. 2025년 7월 25일 국무조정실장
2025.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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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무조정실 전문임기제공무원(가급) 경력경쟁채용 최종 합격자 발표
국무조정실 공고 제2025-89호 국무조정실 전문임기제공무원(가급) 경력경쟁채용 최종 합격자 발표 국무조정실 공고 제2025-75호에 의거하여 실시한 전문임기제공무원 경력경쟁채용 전형의 최종 합격자를 다음과 같이 공고합니다. 2025년 7월 2일 국무조정실장
2025.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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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무조정실·국무총리비서실 기간제근로자(운전) 채용 최종 합격자 발표
국무조정실 공고 제2025-88호 국무조정실·국무총리비서실 기간제근로자(운전) 채용 최종 합격자 발표 국무조정실 공고 제2025-78호에 의거하여 실시한 기간제근로자 채용 전형의 최종 합격자를 다음과 같이 공고합니다. 2025년 6월 30일 국무조정실장
2025.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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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무조정실·국무총리비서실 기간제근로자(운전) 채용 서류전형 합격자 발표 및 면접전형 안내
국무조정실 공고 제2025-85호 국무조정실·국무총리비서실 기간제근로자(운전) 채용 서류전형 합격자 발표 및 면접전형 안내 국무조정실 공고 제2025-78호에 의거하여 실시한 기간제근로자 채용 서류전형의 합격자 및 면접전형 관련 안내를 다음과 같이 공고합니다. 2025년 6월 18일 국무조정실장
2025.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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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설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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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9회 세계 한국어웅변대회 영상축사
제29회 세계 한국어웅변대회 영상축사(베트남 호치민 국립대) 안녕하십니까. 국무총리 김민석입니다. 베트남 호치민 시에서 열리는 '제29회 세계 한국어웅변대회'를 축하드립니다. 열성을 다해서 준비해 주신 한국스피치・웅변협회 김경석 회장님 그리고 이숙진 이사장님을 비롯한 모든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전세계 24개국에서 참가하신 연사 여러분들도 환영합니다. 2010년, 2012년 두 번 저도 대회에 참석해서 세계인들의 한국어 열기를 느꼈던 적이 있습니다. 저로서도 매우 소중한 추억이 있는 행사입니다. K-팝, K-드라마, K-문학이 세계인의 사랑을 받으면서 이제는 한국어에 대한 관심과 배움 열기도 커지고 있습니다. 한국어는 K-문화의 플랫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께서는 취임 첫 마디로 "문화가 꽃피는 문화강국으로 나아가겠다" 이렇게 밝히셨습니다. K-문화의 기반인 한글의 세계화를 정부도 적극 지원하겠습니다. 세종학당도 확대해서 한국어 학습 수요에 발맞추고 AI 기반의 아이(i)-세종학당도 구축하겠습니다. 40만 명 이상 매년 응시하는 '한국어능력시험(TOPIK)'도 더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오는 10월, 경주 APEC을 통해 한국어의 가치와 매력을 세계에 알릴 수 있도록 국민의 지혜를 모으고 있습니다. 여러분들도 좋은 의견 많이 주십시오. 이번 대회가 웅변대회를 넘어서 한국어를 통해서 마음을 나누고, 문화를 이해하고, 꿈을 공유하는 소중한 자리가 됐으면 합니다. 다시 한번 '세계 한국어웅변대회' 개최를 축하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25.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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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독교 140주년, 광복 80주년 한국교회 기념예배 축사
한국기독교 140주년, 광복 80주년 한국교회 기념예배 축사(연세중앙교회) 반갑습니다. 국무총리 김민석입니다. 크리스천이 된다는 것은 세상에서는 빛과 소금의 역할을 한다는 것 아니겠습니까? 빛과 소금의 역할을 늘 기도하시는 우리 모든 성도님들께 감사 말씀을 드립니다. 언더우드 선교사님 그리고 아펜젤러 선교사님께서 이 땅을 밟은 지 140년. 그 140년 그리고 광복 80주년 기념예배를 드리는 오늘 귀한 예배에 함께 하게 돼서 참 감격스럽습니다. 김종혁 목사님, 이욥 목사님, 그리고 특별히 오늘 귀한 장소를 제공해 주신 윤석전 목사님께 감사드립니다. 특별히 일본교회의 목사님들이 참여해 주셔서 더욱 뜻깊습니다. 민족의 상처가 치유되고 한일 관계가 미래지향적으로 발전되는 또 하나의 귀중한 디딤돌이 되지 않겠나 생각합니다. 저는 선교사님들과 관련된 책을 종종 읽습니다. 그렇게 젊었다는 것, 또 그렇게 헌신했다는 것, 그러면서 한국 근현대사의 디딤돌을 만드는 데 그렇게 귀한 자국과 흔적과 디딤이 되었다는 것을 늘 놀랍게 생각합니다. 동시에 많은 우리 근현대사의 믿음의 선열들이 신앙에 뿌리를 두고 독립운동에 헌신하신 역사도 자주 읽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숭실고등학교라는 미션 스쿨을 나왔는데요. 신사 참배를 거부하면서 폐교된 적이 있는 역사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것에 대해서 굉장히 개인적인 자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선교의 역사 또 믿음에 뿌리를 둔 신앙의 역사. 오늘 한국교회가 그 일을 기억하고 예배하는 자리에 함께 하게 된 것을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그 많은 것들이 심어져서 대한민국이 새로운 단계로 우뚝 서고 있습니다. 경제도 문화도 민주주의도 그리고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도 세계가 주목하는 단계에 들어섰습니다. 이제 새로운 더 높은 단계를 위해서 기도해야 할 때라고 생각을 합니다. 제가 총리를 시작하면서 새벽 총리가 되겠다라는 말씀을 했는데 사실 새벽이라는 말에는 많은 것이 담겨 있습니다. 우리 국민의 많은 분들이 새벽에 일을 시작하기도 하고 또 저는 각자의 종교에 따라서 각자의 믿음에 따라서 절박하게 기도하시는 많은 분들을 늘 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크리스천으로서 새벽 기도를 거르지 않으려고 노력을 하는 편입니다. 제가 정치를 하고 또 삶의 굴곡을 겪으면서 한 가지 얻은 교훈이 있다면 하늘과 국민, 하나님과 국민이 가장 두렵고 가장 감사하다, 이런 것을 많이 느꼈고 또 늘 그것을 새기고 있습니다. 오늘도 나라를 위해서 나라가 다시 한번 도약하기 위해서 정말 많은 기도가 필요하다고 봅니다. 특별히 이 자리에 모이신 그리고 이 영상을 지켜보시는 많은 국민들 또 크리스천 우리 성도들께서 더욱더 새로운 도약을 위해서 기도해 주실 것을 믿고 바라고 다시 한번 오늘 예배에 함께해 주신 모든 성도 여러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25.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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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80주년 독립유공자 유해봉환식 봉환사
광복80주년 독립유공자 유해봉환식 봉환사 (국립서울현충원) 오늘 광복 80년을 맞는 역사적 순간에 머나먼 이국땅에 잠들어 계시던 독립유공자 여섯 분이 대한민국의 품으로 돌아오셨습니다. 조국 광복을 위한 숭고한 헌신에 존경과 추모의 마음을 바칩니다. 오랫동안 이날을 기다려오신 유가족분들께도 깊은 위로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해외공관과 문양목 선생 기념사업회를 비롯하여 미국, 캐나다, 브라질 교민 여러분들께서 앞장서주셨습니다. 최홍일 변호사님께서는 미국 법원으로부터 문양목 지사 유해봉환 승인을 이끌어내는 데 큰 역할을 해주셨습니다. 국가보훈부는 지구 반대편까지 날아가 독립유공자 묘소를 찾아내서 유족 한분 한분의 동의를 받기 위해 많은 노력을 했습니다. 각자의 자리에서 광복 80주년의 의미를 빛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문양목 지사님께서는 을사늑약 이듬해 '대동보국회'를 결성하고 '대한인국민회' 총회장을 역임하셨습니다. 미국에서 장인환, 전명운 의사 구명운동과 독립운동에 앞장서시다 캘리포니아주에 안장되셨습니다. 임창모 지사님께서는 '3․1만세운동'에 참여하셨고 '흥사단' 단원으로 활동하셨습니다. '대한인국민회'에서 독립운동에 힘쓰시다 같은 캘리포니아주에 안장되셨습니다. 미국 조지아주에 안장되셨던 김재은 지사님, 브라질에서 봉환되시는 한응규, 김기주 지사님은 대한민국 국군의 뿌리 '광복군'으로 활약하셨습니다. 캐나다에서 봉환되시는 김덕윤 지사님은 비밀결사 '열혈회'를 조직하고 항일운동을 펼치셨습니다. 이역만리에서 풍찬노숙하며 국권 회복의 길을 개척하셨던 여섯 분의 피 끓는 애국에 다시 한번 경의를 표합니다. 오늘로써 정부가 고국에 모신 독립유공자는 백쉰다섯 분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아직 타국에 외로이 잠들어 계신 분이 많습니다. 이분들을 광복된 조국에 모시는 일은 후손으로서 반드시 해야 할 도리입니다. 정부는 불굴의 용기와 기개로 일제에 항거하셨던 분들을 끝까지 찾아 기리겠습니다. 마지막 한 분이 고국 땅을 밟는 그날까지 유해봉환을 멈추지 않겠습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대한민국은 비상계엄과 내란의 위기를 '빛의 혁명'으로 극복하였습니다. 혹독한 식민 치하에서 온몸을 바쳐 독립운동에 나선 애국지사들의 활동이 '4.19 혁명', '5.18 민주화운동', '6월 항쟁', '촛불혁명'에 뒤이은 '빛의 혁명'으로 이어진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런 점에서 독립유공자 유해봉환은 단순히 과거를 기념하는 것을 넘어서서 미래의 교훈을 국민들이 공유하는 소중한 자리입니다. 문양목, 임창모, 김재은, 한응규, 김기주, 김덕윤 지사님. 항일 독립운동에 바치셨던 피와 눈물을 끝까지 기억하고, 나라 사랑 정신을 기리고 또 계승하겠습니다. 그토록 그리워하셨던 어머님의 나라에서 고이 영면하십시오.
2025.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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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신문 창간 65주년 기념식 축사
서울경제신문 창간 65주년 기념식 축사 (신라호텔) 우리나라 최초의 경제 정론지. 65년의 시간 동안에 강제 폐간 그리고 복간이라는 위기와 도전의 파고를 헤쳐오신 우리 서울경제신문의 창간 65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특별히 장재민 회장님과 임직원 여러분께, 그 노고에 경의를 표합니다. 오늘 주제가 ‘다시 미러클 코리아’, 지금 보니까 ‘어게인 미러클 코리아’인데요. 오늘 가만히 보니까 미러클이 그레이트보다 더 셌나 봅니다. 오늘 ‘메이크 어메리카 그레이트 어게인’ 앞에서 저희가 ‘어게인 미러클 코리아’로 관세 협상을 잘 이렇게 마무리해 냈습니다. 서울경제신문이 시작했던 날, 한국 경제의 미래에 대해 함께 가졌던 비원, 열망 이런 것이 큰 축복으로 돼서 힘을 보태준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이재명 대통령님께서 오늘 정부의 장·차관들을 포함한 워크샵에서도 그런 말씀을 주셨는데, 저희는 지금 흥망의 위기에 처해있습니다. 흥하느냐 망하느냐. 선진국 문턱에 다 갔다가 내란으로 인해서 탈락의 위기에 처했다가, 이제 탈락할 것인가 아니면 다시 도약해서 선진국 대열로 들어가서 안착할 것인가, 그 중대한 갈림길에 서 있다고 생각합니다. 첫 번째로 저희는 민주주의를 통해서 회복할 것입니다. 민주주의가 회복된 것만으로도 코스피가 개선되고 있는 것처럼, 민주주의가 그저 민주주의가 아니라 실제로 밥을 먹여준다라는 것. 민주주의가 안보도, 안전도, 경제도, 민생도, 성장도 다 지켜낼 것이다라는 확신을 국민과 함께 확인해 가고 있습니다. 산업정책도 지혜롭게 부활할 것입니다. ABCDE. AI, 바이오, 콘텐츠, 디펜스, 에너지. 이재명 대통령이 새 정부를 시작하면서 약속하셨던 그러한 내용들을 저희들이 하나하나 해 나갈 것입니다. 국제환경, 관세 협상, 오늘 타결을 통해서 저희들이 100% 만족은 아니지만 최선의 노력을 다해서 국민과 함께 개선해 나갈 것입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국민 참여입니다. 이 모든 것들을 국민 참여, 국민 주권의 원리 하에서 풀어가겠습니다. ‘안보, 질서, 민생’이라는 우리 국민주권정부의 3대 과제를 ‘속도, 소통, 성과’라는 3대 운영 원리로 풀어가겠습니다. 마침 이번 10월은 천년고도 경주에서 열리는 APEC이 있기도 합니다. 오늘 관세 협상이 잘 타결됐기 때문에 어찌 보면 우리 입장에서는 88올림픽 이상으로 중요하다고 생각할 수 있는 APEC을 성공시켜야 하는 그러한 환경이 또 하나 좋은 환경으로 만들어진 것 같습니다. 경주가 자리 잡았던 신라의 정신은 애민·통합·평화·문화라고 생각을 합니다. 이제 그 빛이 오늘에 이어져서 빛의 혁명을 넘어서 이제 대한민국이 세계의 빛으로 될 그러한 새로운 역사의 길이 열리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결국은 국민이 한다. 이것이 저희의 믿음입니다. 다시 미러클을 만드는 일, 그것도 결국은 국민이 할 것입니다. 민주주의가 미러클이고, 그리고 새로운 산업정책이 미러클이고, 그리고 결국은 대한민국 국민이 미러클이다라는 믿음으로 서울경제 65주년을 축하드리면서, 함께 다시 미러클을 만들어 가는 계기로 삼았으면 합니다. 다시 한번 축하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25.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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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국제 기후에너지 포럼 영상축사
제8회 국제 기후에너지 포럼 영상축사 (신안비치호텔) 안녕하십니까. 국무총리 김민석입니다. '제8회 국제기후에너지 포럼'에 참석하신 모든 분들, 반갑습니다. 기후 위기가 현실이 됐습니다. 지난해는 지구 관측 역사상 가장 더운 해로 기록 됐습니다. 기상이변 피해도 속출하고 있습니다. 환경문제를 넘어선 인류의 생존과 발전에 관한 문제, 이것이 기후 변화입니다. 새 정부는 기후 위기 극복을 핵심 국정과제로 채택하고, '에너지 대전환 정책'을 추진 중입니다. 이렇게 중요한 시기에 전라남도와 남도일보에서 아주 귀한 논의의 장을 마련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박준일 남도일보 대표님,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님, 또 기조연설, 발제, 토론을 위해 참석하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전라남도가 '글로벌 그린 에너지 허브'로 에너지 전환을 선도하고 있어서 주목받고 있습니다. 대통령님께서도 얼마 전에 있었던 광주・전남 타운홀미팅에서 "서남해안은 재생에너지 자원의 보고로, 지역 발전과 남부벨트 활성화의 기회가 될 것이다" 이렇게 강조하셨습니다. 총리로서 저도, 전라남도가 세계적인 그린 에너지 허브로 뻗어나갈 수 있도록 챙기겠습니다. 이번 포럼이 이재명 정부의 에너지 대전환 비전을 공유하고, 전라남도 그리고 민간과의 협력을 통한 새로운 역할을 모색하는 소중한 자리가 될 것을 기대합니다. 다시 한번 국제기후에너지포럼 개최를 축하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25.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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