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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김민석 국무총리, 119구급대원 현장 간담회 보도자료
김민석 국무총리, 응급환자 이송체계 개선을 위한 현장 목소리 경청 【관련 국정과제】 84. 국민의 생명을 살리는 응급의료체계 구축 □ 김민석 국무총리는 12월 22일(월) 서울 종로소방서를 방문하여 응급환자이송체계 최일선에 있는 119구급대원의 의견을 듣는 자리를 가졌다. ㅇ 오늘 간담회는 국민의 생명과 직결된 응급환자 이송체계를 개선하기 위해 현장의 의견과 애로사항을 듣기 위해 개최되었다. □ 김 총리는 “응급환자 이송체계 개선은 더이상 미룰 수 없는 문제이며, 개선방안을 찾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말하며, ㅇ "응급환자들의 가장 절박한 시간에 함께하는 119구급대원님들의 기탄없는 의견을 부탁한다"고 말하였다. ㅇ 참석자들은 현장 구급대원으로 일하면서 경험했던 응급실 미수용 사례들을 설명했으며, 중증환자의 신속한 병원 이송, 병원의 정보공유 확대, 구급대원과 응급의료진 대상 면책 인정 등이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 김 총리는 “오늘 간담회가 실제 상황을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고 말하며, “119구급대원님들이 주신 현장의 의견에 대해 외국사례 등을 적극 검토하여 꼭 실효성 있는 응급환자 이송체계 개선방안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2025.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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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국무조정실장 주재 외국인력통합정책협의회 및 제48차 외국인력정책위원회
내년도 비전문 외국인력 19.1만명 도입 추진 - 고용허가(E-9) 8만명, 계절근로(E-8) 10만9천명 등 - - 지역 인력난 해소 위한 ‘비수도권’ 제조업 고용한도 상향 등 제도 개선 추진 - 1. ‘26년 비전문 외국인력 도입규모안 □ 정부는 12.22일(월) 윤창렬 국무조정실장 주재로 외국인력통합정책협의회를 개최하고 2026년 비전문 외국인력을 19.1만명 수준에서 도입하기로 하였다. ㅇ 그간 비자 소관 부처별로 각각 외국인력 도입규모를 산정하던 방식을 개선하여, 외국인력 활용의 체계적・통합적 관리를 위해 전년도에 이어 고용허가(E-9), 계절근로(E-8), 선원취업(E-10) 등 비전문 외국인력의 도입 규모를 협의‧조정하는 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ㅇ 이에 따라 농·축산업, 어업, 제조업 등 업종별 인력 수급전망을 분야별 전문기관 및 소관부처를 중심으로 실시하고, 그 결과를 토대로 비자별 인력규모안을 마련하여 금일 외국인력통합정책협의회를 통해 내년도 비전문인력 도입총량(쿼터)을 논의하게 되었다. □ 도입쿼터는 현장의 수요에 따라 언제든지 외국인력을 도입・활용할 수 있도록 인력 규모의 상한(ceiling)을 설정한 것으로, 내년도 비전문 외국인력의 도입 규모는 총 19.1만명 수준이다. ㅇ 비자별로 도입 규모를 살펴보면, 고용허가(E-9)의 경우 내년 경기전망, 고용여건과 함께 금년도 발급 상황*, 사업주‧관계부처‧지자체 수요조사 결과 등을 고려하여 금년 대비 5만명 감소한 8만명**으로 결정하였다. * ‘25.11월말 기준 48,668명 발급허가 ** 8만명 : 업종별 도입 쿼터 7만명 + 환경변화 대응을 위한 탄력배정분 1만명 ㅇ 한편, 계절근로(E-8)의 경우 농어촌 인구감소, 고령화 등으로 인한 일손부족을 완화하기 위해 지방자치단체 수요조사 결과 등을 고려하여 금년대비 1.3만명 증가한 10만 9천명으로 도입규모*를 결정하였다. 다만, 총 정원제로 운영되고 있는 선원취업(E-10)은 전년 수준에서 큰 변동은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 고용허가(E-9) : (‘25) 13만명 → (’26) 8만명 (-5만명, -38.5%) 계절근로(E-8) : (‘25) 9.6만명 → (‘26) 10.9만명 (+1.4만명, +14.1%) ※ 선원취업(E-10)의 경우, 총 정원제로 운영(‘25년 23,300명)되며, 정원 규모 변경은 노·사 의견 청취 후 해수부가 최종 결정 예정 □ 윤창렬 국무조정실장은 “대통령께서도 강조하셨듯이, 외국인 노동자에 대한 부당한 대우는 대한민국의 국격에 걸맞지 않는 행위로, 내년도 외국인력 도입규모를 확정하는 것 못지않게 이들이 일터에서 정당한 대우를 받으며 안전하게 일할 수 있도록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강조하며, 일하는 모든 외국인노동자에 대한 권익보호 및 통합지원 방안 마련을 당부했다. 2. 고용허가제(E-9) 도입‧운용 계획안 심의 □ 한편, 동 회의에 이어 제48차 외국인력정책위원회(위원장 : 윤창렬 국무조정실장)를 개최하여 ㅇ 내년도 고용허가(E-9) 도입규모안과 함께 지역 인력난 해소를 위해 ▴비수도권 제조업체 고용한도 상향 ▴작물 재배업 고용한도 조정 등 제도개선 사항도 심의‧의결하였다. <비수도권 제조업체 고용한도 상향> ① ‘비수도권’ 제조업체: 고용한도 수도권 대비20% → 30% 추가고용 확대 ② ‘비수도권’ U턴기업: 기업규모 상관없이 허용, 고용한도(50명) 삭제 <작물 재배업 고용한도 조정> ① 시설원예‧특수작물: 1,000~2,000m2 미만 농가 고용허가(8명 인정) ② 곡물 및 기타 식량작물: 영농규모별 외국인 고용한도 기준 마련
2025.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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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김민석 국무총리, 자살 예방대책 관련 국책연구기관 전문가 간담회 개최
김민석 국무총리, ‘자살 예방대책’ 관련 국책연구기관 전문가 간담회 개최 - 국정 최우선 과제로, 정부·지자체·종교계·시민사회가 함께 총력 대응해야 - □ 김민석 국무총리는 12월 22일(월) 오전, 국책연구기관 전문가와 함께 우리나라 자살 예방대책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 (참석)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전진아 선임연구위원, 채수미 연구위원 △(한국농촌경제연구원) 김수린 연구위원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최정원 선임연구위원 ㅇ 이번 간담회는 우리나라 자살 위기요인에 대한 관련 전문가들의 분석 및 의견을 수렴하여 실효성 있는 예방정책을 뒷받침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 김민석 국무총리는 우리나라는 매년 수많은 이웃과 가족이 고통 속에서 우리 곁을 떠나고 있는 비극적 현실을 마주하고 있다고 전하며, ㅇ 이재명 정부는 자살 예방을 국정 최우선 과제로 역점 추진 중이라면서, 지자체·종교계·시민사회 등과 함께 자살률을 획기적으로 낮출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하였다. ㅇ 참석자들은 청소년·노인·농촌지역 등 자살 고위험군에 대해서는 정밀한 위기요인 분석을 바탕으로 집중 관리해야 함을 지적하면서, 경제·고용·복지·교육·주거 등 다양한 정책이 긴밀히 연계되어야 한다고 제언하였다. □ 총리실은 앞으로도 주요 정책과 관련한 정밀한 분석을 바탕으로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내기 위해 국책연구기관과의 간담회를 계속해 나갈 예정이다.
2025.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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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김민석 국무총리, 전남 주민 대상 국정설명회 보도자료
김민석 국무총리, 전남도청 초청 『K-국정설명회』 개최 - AI 시대로의 도약을 위한 역할 당부 - □ 김민석 국무총리는 12월 20일(토) 15:00 전남도청 김대중 강당에서 전라남도 지역주민과 사회단체 관계자 등 1,000여명을 대상으로 다섯 번째 『K-국정설명회』를 개최한다. □ 이번『K-국정설명회』는 전라남도의 초청으로 마련된 자리로, 국민주권정부 출범 첫 해를 마무리하며 김민석 국무총리가 직접 지역 주민들을 만나 그간의 정부성과를 공유하고 앞으로의 국정운영방향을 설명하는 소통의 장이 될 예정이다. □ 김 총리는 비상계엄 이후 1년여가 지난 시점에, 평생을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를 위해 헌신한 김대중 前 대통령의 고향인 전라남도에서 설명회를 개최하게 된 것에 각별한 소회를 밝히며, ㅇ 대한민국이 “박정희 대통령의 산업화, 김대중 대통령의 정보화에 이어 AI 시대로 또 한번의 도약을 앞둔 지금, 전라남도가 한국의 AI·에너지 수도로서 새로운 시대를 여는 열쇠가 되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할 것으로 전해진다. □ 한편, 『K-국정설명회』는 국무총리의 고유한 대국민 소통 플랫폼으로올해 첫 시작을 알린 이후 서울·광주·인천·전라남도 등 전국 각지를 순회하며 다양한 계층의 국민 목소리를 경청해왔다. ㅇ 총리실은 내년에도 전국 지자체·대학·정당 등의 요청에 따라 추가 설명회 개최를 검토중이라고 알리며, 온라인 생중계를 병행하여 보다 많은 국민이 참여하고 의견을 나눌 수 있도록 소통의 폭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 「K-국정설명회」 일정 : ▲12.2일 서울청사 인턴/수습사무관 → ▲12.4일 광주 서구청 초청 → ▲12.7일 민주당 청년정책 광장(인천) → ▲12.15일 민주평통(서울)→ ▲12.20일 전남도청 초청 → ▲‘26.1.3일 민주당 경기도당 초청 ▲경남 사천, 대학 등 검토중
2025.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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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김민석 국무총리, 제7차 K-토론나라 총리의 인터뷰 보도자료
페이커(이상혁)선수와 「총리의 인터뷰」 개최 - 김민석 총리, 한국의 이스포츠 위상을 높인 페이커(이상혁) 선수와 만나 △최정상 프로게이머로서의 성공 비결 △게임산업의 미래 방향 등 대담 □ 김민석 국무총리는 12월 18일 국무총리 공관에서 ‘페이커’ 이상혁 선수를 초청, 「제7차 K-토론나라」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나라는 ‘총리의 인터뷰’로, 김총리가 인터뷰어로 나서 선수에게 질문을 하고, 선수가 이에 답하는 대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 ▴일시 / 장소 : 2025.12.18.(목) 11시 / 서울 국무총리공관▴참석자 : 페이커(이상혁) 선수 □ 이상혁 선수는 리그오브레전드(이하 LoL) 프로게이머로서, 이스포츠의 ‘GOAT(Greatest Of All Time)’으로 불리며, 이스포츠 역사에서 가장 상징적이고 영향력 있는 인물로 꼽힌다. LOL이 처음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는 초대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특히 올해에는 롤드컵이라 불리는 리그오브레전드 월드챔피언십(이하 월즈(Worlds))에서 우승하며 역사상 최초 3연패라는 대기록을 달성했다. ㅇ 이 자리에서는 이상혁 선수가 그간 쌓아온 경험과 지혜를 바탕으로 K-게임의 발전적 미래를 위한 방안을 논의하는 한편, 불확실한 미래와 치열한 경쟁을 이겨내는 방법 등에 대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 먼저 김 총리는 우리나라가 나아가야 할 길은 백범 김구 선생께서 말씀하신 문화국가라는 대통령과의 대화를 소개하며 인터뷰 포문을 열었고, 첫 질문으로 최근 월즈 우승 소회를 물었다. ㅇ 이상혁 선수는 월즈 우승은 프로게이머들에게는 꿈같은 일로 운 좋게 3번 연속 우승을 하게 돼 감사하고 영광스럽다고 답하였다. □ 이어 김 총리가 프로게이머의 길을 선택하는 과정에서 선수가 했던 고민과 프로게이머가 되고자 하는 자녀를 둔 부모님들의 걱정에 대해 질문을 던지자, ㅇ 선수는 본인도 직업 선택 시 학업포기와 소득 등에 대한 고민이 많았다고 답변하며, 게임 분야에서 성공하는 것이 쉽지 않은 일이기 때문에 부모님들의 걱정은 타당하다고 공감했다. ㅇ 그러면서도 선수 본인이 진로 선택 시 가족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았던 사실을 언급하며, 본인이 부모가 된다면 자녀가 왜 그 일을 하고 싶어하는지를 먼저 궁금해할 것 같지만, 현실적인 부분도 함께 고민할 것 같다고 덧붙였다. □ △이스포츠 정상에 오를 수 있었던 선수 자신의 자질 △리더로서 팀을 이끌어 나가는 노하우 △치열한 경기상황 속에서도 멘탈을 유지하는 방법 등에 대한 김 총리의 이어지는 질문에 대해, ㅇ 선수는 열정과 집념을 본인의 강점으로 꼽으며 어린 시절부터 어떻게 하면 더 잘할 수 있을지 몇시간씩 연구하고 전략을 발전시켜 나갔다고 언급했다. ㅇ 한편, 리더와 관련된 질문에 대해 본인은 전형적인 리더스타일은 아니라고 평가하면서도 팀원들이 더 잘 할 수 있도록 본인이 무엇을 할 수 있을지에 대해 많은 고민을 하고 있고, 리더는 팀원들에게 신뢰를 줄 수 있도록 모범이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ㅇ 멘탈 유지 방법에 대해서는 선수 본인이 원래 차분한 편이기도 하지만 결과는 스스로 정할 수 없는 부분이므로 결과가 좋지 않더라도 괜찮다라는 믿음이 있어야 하고, 과정을 더 중요하게 생각한다고 답변했다. □ 김 총리와 이상혁 선수는 공통의 관심사인 책과 독서에 관한 대화를 이어갔는데, 선수가 독서에 관심을 갖게 된 계기와 도서 선택 기준이 무엇인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ㅇ 선수는 처음부터 독서를 많이 했던 것은 아니고 프로생활 중간 즈음부터 책을 읽기 시작했다고 이야기하며, 읽다보니 재미도 있고, 게임에 적용시킬 수 있는 부분도 찾으며 책을 통해 생각의 범위가 커지는 느낌이 좋았다고 답변했다. 최근에는 팬들에게 책 선물을 많이 받고 있어 본인이 직접 책을 고르기보다는 선물받은 책을 읽고 있다고도 덧붙였다. □ 김 총리가 선수에게 이스포츠 선수로서 선수 경험에 따른 게임 정책에 대한 생각을 묻자, ㅇ 선수는 프로게이머 데뷔 당시와 비교했을 때 게임이 국가 핵심산업이 되고 사회적 인식도 긍정적으로 변하고 있다면서도, 국내 게임이 양산형 외에도 이용자들에게 영감을 줄 수 있는 게임들이 많이 개발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 끝으로 김 총리가 팬들에게 하고 싶은 이야기가 있는지 묻자, ㅇ 이 선수는 팬들의 응원과 관심에 대한 깊은 감사를 표하며 팬들의 존재가 게임을 하는 목적이자 목표라고 언급하며 앞으로도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답했다. ㅇ 김 총리는 이상혁 선수의 게임에 대한 열정이 처음처럼 계속 이어지고, 가족과 팬들의 응원과 지지도 지속되길 바란다며 ‘총리의 인터뷰’를 마무리했다. ※ 이번 인터뷰 영상은 KTV, 총리실TV 등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되었으며, 24일(수) 12시 KTV에서 방송될 예정이다.
2025.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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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설명자료] 「헌법존중 정부혁신 TF 휴대폰 포렌식 」 보도 관련 보도설명자료
「헌법존중 정부혁신 TF 휴대폰 포렌식 」 보도 관련 -‘25.11.12(수) SBS 뉴스 보도에 대한 설명자료 - 1. 보도내용 □ “공직자 휴대폰 포렌식.....사생활 침해 가능성” 기사에서 ㅇ 헌법존중 정부혁신 TF의 디지털 포렌식이 지나친 사생활 침해 아니냐는 우려가 있으며, 공직자라는 이유만으로 휴대전화의 모든 정보를 포렌식 해 제한 없이 볼 수 있게 하는 건 위헌 소지가 있다고 보도 2. 설명내용 <기존보고서 본문 발췌> ③ 조사방법 ㅇ 인터뷰(심문), 서면조사, 디지털 포렌식 등 종합적 조사 실시(旣 실시된 내부조사, 수사, 재판자료 등도 활용) - 개인 휴대전화 등은 헌법상 특별권력관계인 공직자의 신분 감안, 자발적 제출 유도, 상당한 의혹에도 불구 비협조적인 경우 대기발령 또는 직위해제 후 수사의뢰 등도 고려 ㅇ (디지털 포렌식) 상기 지침의 “디지털 포렌식”은 수사기관이 전문장비를 활용하는 엄밀한 의미의 포렌식이 아님 * 수사과정에서의 디지털 포렌식은 별도의 전문장비를 활용하여 이루어지며, 본인의 동의나 영장을 통한 강제집행으로만 가능 ** 49개 중앙행정기관 감사관실은 감사감찰 목적의 디지털 포렌식 전문 장비를 보유하고 있지 않음 - 이번 조사 대상기관의 TF는 본인의 동의가 없는 경우 어떤 경우에도 조사대상자의 휴대폰을 확인할 수 없음 - 상기 지침상의 디지털 포렌식은 본인 동의가 있는 경우, 본인 주장을 뒷받침 할 특정한 문자, (카톡)메시지, 구글 타임라인 등을 확인한다는 의미임 ㅇ (대기발령/직위해제) 수사기관이 수사할 정도의 상당한 의혹이 있음에도 협조하지 않을 경우, 수사의뢰하고 대기발령이나 직위해제도 고려할 수 있다는 의미임 * 휴대전화 미제출의 사유로만 해당 조치를 취한다는 의미가 아님 ㅇ 용어 선택에 다소 신중하지 못해 혼란을 드린 점에 대해 유감스럽게 생각하며, 지침을 아래와 같이 수정합니다. * (기존) 인터뷰(심문), 서면조사, 디지털 포렌식 등 종합적 조사 실시 (변경) 인터뷰(심문), 서면 및 디지털 장비 등에 대한 종합적 조사 실시
2025.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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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설명자료] 「정부 국회에 청년정책 보고서 제출도 안했다」(10.19, 이투데이) 보도 관련
“정부, 국회에 청년정책 보고서 제출도 안했다” 보도 관련 설명 자료 1. 기사 주요내용 □ 국무조정실은 청년정책 연차보고서와 청년정책 연도별 시행계획 및 전년도 추진실적 평가보고서를 국회 정무위원회에 2021년부터 올해까지 단 한 건도 제출하지 않았음 (이투데이, ’25.10.19) 1.1.1.1.1.1.1.1. 2. 설명 내용 □ 보도 내용은 전혀 사실과 다릅니다. 국무조정실은 청년정책 기본계획, 연도별 시행계획, 전년도 추진실적 평가보고서 등을 국회 정무위원회에 지속적으로 제출해 왔습니다. <참고> 정무위원회 제출일 및 제출 보고서 - 2021.4.13. 제1차 청년정책 기본계획(’21~’25) - 2021.4.13. 2021년도 청년정책 시행계획 - 2022.4.20. 2022년도 청년정책 시행계획 - 2022.8.26. 청년정책 추진실적 평가보고서 - 2022.8.26. 청년정책 연차보고서 - 2023.5.16. 제1차 청년정책 기본계획 수정안 - 2023.5.16. 2023년도 청년정책 시행계획 - 2023.8.28. 청년정책 추진실적 평가보고서(우편) - 2023.8.28. 청년정책 연차보고서(우편) - 2024.5. 1. 2024년도 청년정책 시행계획 - 2024.8.30. 청년정책 추진실적 평가보고서 - 2024.8.30. 청년정책 연차보고서 - 2025.4.30. 2025년도 청년정책 시행계획 - 2025.7.22. 청년정책 추진실적 평가보고서 - 2025.8.27. 청년정책 연차보고서 - 2025.9. 9. 청년정책 연차보고서 수정안
2025.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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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설명자료] 「김총리 “비자문제 해결될 때까지 대미투자 불가능”」(9.25.,한국경제, 이데일리 외 다수) 보도 관련
김 총리, “비자 문제 해결될 때까지 미국 투자 없다” 보도 관련 설명 자료 - 김민석 총리 블룸버그 인터뷰(9.24) 내용 관련 국내 보도에 대한 설명자료 - 1. 기사 주요내용 □ 김민석 국무총리 “비자 문제 해결 될 때까지 미국 투자 없다” (한국경제, 이데일리 등 다수 기사 관련) 2. 설명 내용 □ 9월 24일 블룸버그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김민석 총리는 비자 문제가 해결되지 않으면 한국 근로자들과 그 가족들이 미국 입국을 굉장히 꺼리는 상황임을 설명한 것일 뿐 투자를 유보한다는 의미의 발언을 한 것은 아님을 알려드립니다. <참고> 블룸버그 인터뷰(9.24)시 김민석 국무총리 발언 그 비자 문제가 해결되지 않고는 사실상 일이 진전될 수가 없고 특히나 이번 구금사태는 한국 국민 일반뿐만 아니라 거기에 구금됐던 한국 노동자들한테는 충격이 굉장히 컸기 때문에 그 안전에 대한 담보 없이는 본인들이나 가족들이나 다시 그런 것이 해결되지 않은 상태에서 미국에 입국하기를 굉장히 꺼리는 상황입니다. □ 또한 이것은 현재 조지아주에서 진행 중인 투자와 관련된 것이고, 한미간 논의되고 있는 3,500억불 투자와는 무관한 내용입니다.
2025.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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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설명자료] 「방통위 개편 때처럼...총리실 '검찰개혁추진단'검토」(9.2., 국민일보) 보도 관련
총리실은 ‘검찰개혁추진단’ 설치에 대해 검토한 바 없습니다. - 9.2. 국민 「방통위 개편 때처럼 ··· 총리실 ‘검찰개혁추진단’ 검토」 보도에 대한 설명 - 1. 기사 주요내용 □ 국민일보는 9.2.(화) 「방통위 개편 때처럼 ··· 총리실 ‘검찰개혁추진단’ 검토」 제하의 기사에서 ㅇ 총리실은 검찰개혁 세부 방안에 대한 조정 및 조직개편 실무작업을 위한 검찰개혁추진단의 설치를 검토 중이며, ㅇ 이번 주, 전문가 의견 수렴과 당정 조율을 거쳐 정부안을 내놓는다는 구상을 갖고 있다고 보도하였습니다. 2. 설명 내용 □ 기사에서 언급된 내용은 사실이 아니며, 총리실은 검찰개혁추진단 설치 및 여론조사와 전문가 의견수렴 방안, 검찰개혁 정부안 등을 검토한 바 없음을 알려드립니다.
2025.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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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설명자료] 「중국도 日수산물 일부 수입 재개··· 한국도 규제 완화할까」(8.14.,조선일보) 보도 관련 보도설명자료
정부는 일본산 수입규제 완화 관련 어떠한 검토도 하고 있지 않습니다. - 8.14. 조선 「중국도 日수산물 일부 수입 재개··· 한국도 규제 완화할까」 보도에 대한 설명 - 1. 기사 주요내용 □ 조선일보는 8.14.(목) 「중국도 日수산물 일부 수입 재개··· 한국도 규제 완화할까」 제하의 기사에서 ㅇ “일본 수산물 수입 규제를 재검토할 때가 됐다”는 국무조정실 주관 관계부처 TF 내부 의견이 있다고 보도하였습니다. 2. 설명 내용 □ 기사에서 언급된 내용은 사실이 아니며, 정부는 일본산 수입규제에 대한 어떠한 검토계획도 없음을 알려드립니다.
2025.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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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용·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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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가능발전추진단 기간제근로자(사무보조) 채용 서류전형 합격자 발표 및 면접전형 안내
국무조정실 공고 제2025-166호 지속가능발전추진단 기간제근로자(사무보조) 채용 서류전형 합격자 발표 및 면접전형 안내 국무조정실 공고 제2025-155호에 의거하여 실시한 기간제근로자 채용 서류전형의 합격자 및 면접전형 관련 안내를 다음과 같이 공고합니다. 2025년 12월 19일 국무조정실장
2025.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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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무조정실 전문임기제공무원(나급) 경력경쟁채용 서류전형 합격자 발표 및 면접전형 안내
국무조정실 공고 제2025-158호 국무조정실 전문임기제공무원(나급) 경력경쟁채용 서류전형 합격자 발표 및 면접전형 안내 국무조정실 공고 제2025-137호에 의거하여 실시한 전문임기제공무원 경력경쟁채용 서류전형의 합격자 및 면접전형 관련 안내를 다음과 같이 공고합니다. 2025년 12월 11일 국무조정실장
2025.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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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무조정실 기간제근로자(사무보조) 채용 공고
국무조정실 공고 제2025-155호 국무조정실 기간제근로자(사무보조) 채용 공고 국무조정실에서는 기간제근로자(사무보조)를 다음과 같이 공개모집 하오니 유능한 인재의 많은 지원 바랍니다. 2025년 12월 9일 국무조정실장
2025.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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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감독 추진단 기간제근로자(사무보조) 채용 공고
국무조정실 공고 제2025-153호 부동산 감독 추진단 기간제근로자(사무보조) 채용 공고 부동산 감독 추진단에서는 기간제근로자(사무보조)를 다음과 같이 공개모집하오니 유능한 인재의 많은 지원 바랍니다. 2025년 12월 8일 국무조정실장
2025.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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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무조정실 국장급 공모직위 (산업과학중기정책관) 공개모집
국무조정실 공고 제2025-152호 국무조정실 국장급 공모직위 (산업과학중기정책관) 공개모집 국무조정실은 공모 직위로 지정된 「산업과학중기정책관」직위를 다음과 같이 공개 모집하오니 유능한 인재의 많은 응모를 바랍니다. 2025년 12월 5일 국 무 조 정 실 장
2025.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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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설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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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테러 발전 세미나 영상축사
국가대테러 발전 세미나 영상축사(더리버사이드 호텔)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밤낮없이 노력하시는 모든 대테러 기관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올해 경주 APEC 정상회의는 대테러종합훈련과 테러 방지 임무를 충실히 수행해 주신 여러분들 덕분에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습니다. 대테러 관계기관의 전문성과 네트워크 강화 방안을 모색하는 세미나를 준비해 주신 박원호 대테러센터장님과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리고, 모든 참석자 여러분들을 환영합니다. 훌륭한 성과로 정부포상을 받으시는 분들께는 진심으로 축하의 말씀을 전합니다. 세계 안보 환경은 그 어느 때보다 엄중합니다. 분쟁 지역과 인근에서 확산되던 폭력적 극단주의는 이제 국경을 넘어 전 세계를 위협하고 있습니다. 테러 수단과 방식 또한 지능화·고도화되어 드론과 사이버 공격 등 첨단기술을 악용하는 사례가 빠르게 늘고 있습니다. 우리 역시 테러 위협이 없지 않습니다. 복합적인 테러 위협 속에서 국가의 대테러 활동은 더욱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이제 곧 테러방지법 제정 및 대테러센터 출범 10주년입니다. 그동안 쌓아온 성취는 계승하면서 동시에 과감한 변화가 필요한 시기에 '대테러 업무혁신' 작업이 시작된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고 의미가 큽니다. 저는 국가테러대책위원장으로서 대테러 업무혁신이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적극적으로 뒷받침하고, 대테러 시스템을 고도화하는데 함께하겠습니다. 테러로부터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서는 대테러센터 뿐만 아니라 모든 부처와 관계기관의 관심과 참여가 필수적입니다. 오늘 세미나가 그간의 대테러 활동을 면밀히 점검하고 대한민국의 대테러 역량을 한 차원 높이는 소중한 밑거름이 되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2025.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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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대개혁위원회 출범식 및 개혁과제 수립을 위한 정책포럼 축사
사회대개혁위원회 출범식 및 개혁과제 수립을 위한 정책포럼 축사(국회박물관) 사회대개혁위원회가 힘차게 출발하는 날입니다. 오랜 논의가 있었고 오늘 그 결실을 보게 됐습니다. 그간에 애써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축하의 말씀을 드립니다. 시민사회, 정당, 정부가 함께 모여서 우리 사회의 개혁 과제들에 대해서 논의하고 해결책을 모색하는 공식적인 소통 플랫폼이 구축된 것입니다. 단합된 힘과 헌신으로 국민 여러분들께서 지난해 불법 계엄으로부터 대한민국을 지켜주시고 세계 민주주의 역사에 새로운 이정표를 세우셨을 때부터 광장시민의 열망을 담아서 새로운 대한민국의 길을 열자 하는 약속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 약속의 결과가 오늘 출범하는 사회대개혁위원회입니다. 시민사회가 오랫동안 요구해 왔던 사회 구조적인 불공정과 불평등 해소 등 정치·사회 분야 핵심 개혁 과제에 대한 본격적인 논의가 시작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 변화의 첫걸음에 함께 해주신 이부영 자유언론실천 재단 명예 이사장님, 이나영 정의기억연대 이사장님을 비롯한 시민사회 대표 여러분, 그리고 각 정당 대표 여러분께 특별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국민의 열망과 도움으로 출발한 우리 국민주권 정부는 광장의 목소리를 사회대개혁으로 실천하겠다는 의지를 담아서 '통합과 참여의 정치 실현'을 국정과제로 선정했고, 사회개혁 소통협의체 구성을 추진해 왔습니다. 사회대개혁위원회가 국민의 의지를 모으는 장이 되어야 한다 라는 점에 대해서 대통령께서도 큰 기대를 하고 계시고, 저는 국무총리로서 여러분과 함께 여러분께서 제안하시는 의제들을 국가 정책으로 검토되고 반영해 갈 수 있도록 함께 관련 부처와 협력하고 지원하겠습니다. 대통령님과 대선 기간 동안에 이런 말씀을 나눴던 적이 있습니다. 우리가 새로운 정부를 만든다면 그 정부가 지금까지의 정부와 어떤 점에서 가장 크게 달라야 할 것인가 라는 점을 놓고 토론한 적이 있습니다. 우리 사회의 다양한 양심적 목소리들과 함께 의논하고 그것을 정책으로 만들어가는 플랫폼을 제도화하는 것. 그리고 가급적이면 그 안에 사회적 약자, 더 나아가서 청년들의 목소리가 안정적으로 반영될 수 있게 하는 것. 그것이 새 정부가 지난 정부, 진보적인 취지를 갖고 있었던 정부들을 포함해서 가장 제도적으로 달라야 하지 않겠는가 라는 말씀을 나눴던 적이 있습니다. 사회대개혁위원회가 오늘 출발하는 시작이 그러한 저희들의 논의와 꿈을 그리고 우리 사회의 변화를 상징하는 새로운 시작이 되기를 바랍니다. 개혁의 주체를 국민으로 또 국민의 주도적 참여를 실현할 수 있도록 만드는 것을 바로 이 사회대개혁위원회에서 이루어 나갔으면 합니다. 광장에 모였던 기적 같은 빛들이 새로운 시대를 밝히는 개혁의 빛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하는 그 맨 앞 장에서 사회대개혁위원회가 역할을 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고 기원하고 함께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25.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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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방산 리더스 조찬 포럼 격려사
K-방산 리더스 조찬 포럼 격려사(국회 의원회관) 반갑습니다. 'K-방산 리더스 포럼' 개최를 축하드립니다. 대한민국 방위산업을 이끌고 계신 방산 기업인 여러분께서 전원 참석하신 게 아닌가 싶습니다. 국방부 차관님 또 방사청장님께서는 친정에 복귀하셨는데 이렇게 함께하셨습니다. 아주 의미 있는 토론이 될 것이라는 확신이 듭니다. 황명선 최고위원님과 허성무 의원님뿐만 아니라 많은 의원님들 함께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사실 제가 총리가 된 이후에 의원회관에서 하는 토론회는 처음 참석한 것 같습니다. 그런데 오늘 제가 참석한 이유는 사실 오늘 참석하신 대표님들을 제가 총리실 차원에서, 최근에 K-푸드, K-뷰티 관련 기업인들을 모시고 간담회 이런 회의를 했는데, 방산 관련한 기업들도 한번 모시고 이런저런 말씀을 듣는 자리를 만들어야되겠다는 생각하고 있던 참이어서 오늘 잘 됐다는 생각을 갖고 오게 됐습니다. 마침 최근에 대통령님께서 세종에서, 서울에서, 다시 또 세종으로 이렇게 국정을 정리하고 또 계획을 국민과 공유하는 업무보고를 하고 계시고요. 지난주 중간에 점심하고 잠깐 세종에서 산책을 하면서 대통령님 모시고 강훈식 비서실장과 저하고 이런저런 이야기를 할 때가 있었는데 마침 그때 우리 강훈식 실장도 최근에 방산 관련해서 해외에 다닌 말씀을 하면서 방산 관련 이슈가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라는 얘기를 하면서 말씀 나눈 적이 있습니다. 원래는 우리 황명선 최고위원께서 저한테 거의 기조 발제에 가까운 그런 요청을 하셨는데 제가 그렇게까지 할 수 있는 것도 아닌 것 같고 간단하게 몇 가지 준비해온 것을 말씀을 드리려고 합니다. 50여 년 전만 해도, 우리 손으로 소총 한 자루도 만들지 못했던 대한민국이 이제는 최첨단 기술력을 바탕으로 미사일, 전투기, 잠수함을 수출하는 방산 강국으로 도약했습니다. 전 세계가 K-방산과의 협력을 희망하고 있습니다. 다 여기 계신 분들의 피땀어린 노력의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AI 3대 강국', '방산 4대 강국' 또 다른 분야는 5대 강국, 이렇게 저희가 최근에 몇 대 강국이 되자라고 설정한 부분이 몇 개 있습니다. 그중에 하나가 4대 강국으로 설정한 목표가 방산이 될 정도가 되었습니다. 기억하시다시피 지난 7월에, 처음으로 국가기념일로 지정된 '방위산업의 날' 토론회에서, 대통령께서 방위산업은 안보와 일자리와 국가 위상 세 가지를 다 높이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라는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오늘 한화오션 어성철 대표님도 함께해 주셨는데, 제가 개인적으로 아는 인연이라서가 아니라 지난 APEC 정상회의 때 한화오션 조선소에 캐나다 카니 총리가 방문했을 때 제가 가서 뵀었기 때문에 말씀드립니다. 사실 그때 왜 갔냐면 APEC 정상회의 중 유일하게 정상을 개인적으로 케어한 일이었는데 대통령님께서 특별히 카니 총리 한화오션 방문 케어를 직접 준비해서 하는 게 좋겠다해서 그렇게 갔었습니다. 그때 카니 총리께 쭉 돌아보고 나서 같이 마주보고 이야기를 할 때 드렸던 말씀이 생각이 납니다. 제가 이렇게 얘기했습니다. 지금 우리 총리께서는 한화라는 한 기업을 상대로 하고 있는 것이 아니라 대한민국 전체를 상대로 하고 있고, 또 우리가 이 일이 잘 되면 한 기업이 캐나다를 돕는 것이 아니라 대한민국 전체가 돕게 될 것이다 이런 말씀을 드렸습니다. 정부의 생각이 그렇습니다. K-방산과의 협력이 대한민국 전체와의 협력이라는 것을 분명히 한다는 관점에서 방산 기업들의 글로벌 진출을 뒷받침하겠다 이런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정책 내용에 관해서는 우리 방위사업청장님께서 소개해 주실 것이기 때문에 정부의 기본적인 방향 몇 가지만 말씀드리겠습니다. 첫째, 투자 확대입니다. 내년에 방위력개선분야 R&D 예산은 약 20% 정도 증액이 됐습니다. AI, 무인 로봇 등 최신기술을 선제적으로 도입하고 있습니다. 둘째로 혁신기술을 현장에 신속하게 적용하겠습니다. 규제 완화와 제도개선을 통해서 개발과 도입 절차를 획기적으로 단축하겠습니다. 특별히 드리고 싶은 말씀인데요, 세 번째는 상생 생태계를 조성하려고 합니다. 저도 사실은 국회 국방위원회에 속해 있고, 그래서 관련된 분들 말씀을 들어온 편입니다. 이 자리에는 대기업뿐만 아니라 중견·중소 방산 기업인들도 함께 계신데 협력 생태계를 구축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가 하는 말씀을 많이 듣고 있습니다. 앞으로는 정부가 여러 가지 정책 판단을 할 때 대기업들이 중소기업을 얼마나 배려하는지도 잘 살펴보는 것이 좋겠다는 이야기를 많이 듣고 있습니다. 그런 부분에 대해서 특별히 유념해 주시면 참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국제 안보 협력도 더욱 강화하겠습니다. K-방산 기업들이 더 많은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그 외에도 과제는 많이 있습니다. 획득 체계의 신속성과 실효성을 높이는 문제, 방위산업의 전략적 실질적 가치를 높이는 문제 이런 것들이 다 있다고 봅니다. 새 정부 출범이 이제 딱 6개월 지났는데요. 가장 큰 성과 두 개를 꼽자면 역시 한미 관세 협상 타결 그리고 경주 APEC 정상회의 두 가지라고 봅니다. 제가 최근에 국정설명회를 쭉 이렇게 기관, 단체에 다니면서 말씀을 드리고 있는데 그때 꼭 드리고 있는 말씀이 하나가 있습니다. 최근에 보면 한미 관세 협상을 하는 과정에서 대통령님께서 기업인들을 굉장히 많이 만나셨어요. 근데 이게 10년 20년 전 같으면 대통령이 대기업을 만나서 이런저런 상의를 하면 ‘저 사람들이 뒤에서 뭔 얘기를 하나’ 이런 식의 어떤 소문들이 제기되던 시대가 있지 않았습니까? 그런데 전혀 지금은 그런 것이 없고, 그리고 한미 관세 협상을 잘 타결하는 과정에서 미국 측에서도 그렇게 이야기할 정도로 한국의 정부와 기업이 정말 원팀이 돼서 움직인다는 그런 평가를 받았습니다. 제가 30대 때 미국에 잠깐 공부하러 갔을 때 기업과 정부의 관계, '비즈니스-거버먼트 릴레이션십'이라는 수업을 들은 적이 있는데 그때는 그것의 의미를 잘 몰랐습니다. 왜 그런 수업을 하지? 요즘은 저는 이게 선진국의 척도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이구나 하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기업과 정부의 관계가 얼마나 투명한가 하는 것이 결국은 그 나라의 선진화 또 경제의 선진화를 판다고 하는 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합니다. 이재명 정부, 국민주권 정부는 그런 점에서 정말 투명하고 당당하고 떳떳하게 이제는 기억될 것입니다. 윈-윈 차원에서 오직 국가 발전만을 위해서 모든 것을 터놓고 협의할 수 있고, 또 의논하는 그러한 입장에 서 있다, 이것은 친노동 친기업 이런 차원을 뛰어넘은 문제이다라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오늘 토론도 어찌 보면 그런 일환이 아닌가 생각을 합니다. 이제 기업, 국회, 정부가 원팀으로 뭉쳐서 윈-윈하고, 그 과정이 투명하고 그 과실은 특정 기업이 아니라 모든 방산 산업과 국민이 누릴 수 있는 그런 방향으로 가야 한다고 생각을 합니다. 오늘 특별히 귀한 자리를 주도해 주신 우리 황명선 최고위원님 그리고 함께해 주신 의원님들과 함께, 또 정부가 함께 이 포럼을 정례화하면서 K-방산이 잘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말씀으로 인사말씀을 대신합니다. 감사합니다.
2025.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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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전사자 발굴유해 합동봉안식 추모사
6.25 전사자 발굴유해 합동봉안식 추모사(서울현충원) 존경하는 6.25 전사자 유가족 여러분과 국민 여러분 오늘 우리는 조국을 위해 모든 것을 바치시고 전사하신 영웅들의 숭고한 헌신을 기억하고자 이곳에 모였습니다. 올 한해 6.25 전사자 유해발굴을 통해 조국의 품으로 돌아오신 백 마흔 한 분의 호국영령들께 머리 숙여 명복을 빕니다. 정부는 조국을 위해 목숨을 바친 6.25 전사자 유해발굴에 대해서는 '국가 무한 책임 이행'의 의지를 가지고 사업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올해는 20년 전 유해가 발굴된 故 양이한 일병의 신원이 확인되어 가족의 품으로 모시는 뜻깊은 순간이 있었고, 시민 제보로 15년 만에 서울 도심지에서 유해 발굴이 진행되기도 하였습니다. 전국 곳곳에서 전우의 유해를 찾기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해주신 유해발굴감식단과 장병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6.25 전쟁의 포성이 멈춘 지 70년이 넘었지만, 아직도 12만여 분의 호국영령께서 가족의 품에 돌아오지 못하고 있습니다. 참전용사와 유가족이 고령화되어 6.25 전사자 유해의 신원을 확인하는 데 어려움이 커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정부는 마지막 한 분까지 신원이 확인되어 가족의 품으로 돌아오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과학적 발굴과 조사 기술을 강화하고, 발굴 범위를 확대할 것입니다. UN군 참전용사의 유해발굴을 위한 국제협력도 확대해 나가겠습니다. 6.25 전사자의 신원확인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유전자 시료 채취가 중요합니다. 유가족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동참을 부탁드립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오늘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평화는 이름조차 남기지 못한 전쟁 영웅들의 희생 위에 세워진 것입니다. 선열들의 고귀한 희생 덕분에 우리는 자유롭고 안전한 일상 속에서 미래를 꿈꾸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께서는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께 합당한 보상과 예우가 이루어지도록 노력할 때 진정한 선진 문화국가로 인정받고 국민 모두가 자긍심을 갖게 될 것이라고 강조하신 바 있습니다. 대한민국은 호국 영웅들을 결코 잊지 않을 것입니다. 정부는 국가유공자와 유가족 여러분께 합당한 보상과 예우가 실현될 수 있도록 책임감을 갖고 더 세심하게 보훈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오늘 우리의 품으로 돌아오신 호국 영령의 고귀한 헌신에 무한한 존경을 표하며, 영원한 안식을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2025.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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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대통령 노벨평화상 수상 25주년 기념식 축사
김대중대통령 노벨평화상 수상 25주년 기념식 축사(연세대 김대중 도서관) 제가 몇 말씀 간단히 올리겠습니다. 우선 이재명 대통령님의 마음으로부터 깊이 나오는 김대중 대통령님에 대한 존경과 오늘 행사에 대한 축하의 말씀을 대신 전해드립니다. 실제로 대통령님께서 저와 말씀을 나누실 때 김대중 대통령님 말씀을 많이 하십니다. 그리고 오늘 행사에도 아마 축하 영상을 준비하셨을 텐데 항상 이렇게 총리가 직접 와서 인사를 올리면 총리가 대신 말씀 뜻을 다 전하는 것이 좋겠다 하셔서 마지막에 영상을 보내지 않고 저에게 뜻을 전하라 하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두 번째로는 오늘 특별히 아일랜드 피스 프로세스의 경험을 대한민국에서는 우리 한반도의 평화 문제와 연결해서 처음으로 그 의미를 설명하는 자리가 되는 것 같습니다. 매우 뜻깊은 것 같습니다. 조금 전에도 말씀을 나누고 내려왔지만 통상 우리가 독일 통일 그리고 한반도의 어떤 평화 문제와 연계해서 주로 많이 연구해 왔는데 어떤 의미에서는 아일랜드의 경험, 아일랜드 평화 프로세스의 과정이 더 우리로 하여금 생각하고 성찰할 대목이 많이 있는 것이 아니냐 하는 학문적 관심이 최근 생겨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매우 의미 있는 자리라고 생각해서 언론과 학계에서도 특별한 관심을 가져줬으면 좋겠다고 생각을 합니다. 마침 오늘 제가 아침에 어떤 신문에 비교적 큰 인터뷰를 하나 했는데 그 인터뷰에 마지막 대목에 중간에 이런 이야기를 했습니다. '노무현 대통령께서 대통령이 되신 후에 이런 말씀을 한 적이 있다고 들었다. 막상 집권한 후에 여러 가지 대한민국의 국정 과제들을 정리하려고 보니까 모든 문제를 김대중 대통령께서 정리해 놓으셨다.' 김대중 대통령은 한국 정치, 현대사의 정치가 김대중이라는 거대한 저수지로 다 모였다가 다시 거기서 나온 그러한 거대한 바다 같은 존재입니다. 제 국회 의원회관 방에 김대중 대통령께서 대통령 수칙이라고 해서 당신께서 정리해 놓으셨던 대통령 수칙이 액자로 걸려 있는데요. 제가 생각하는 김대중 대통령님은 그 정치의 모든 역사의 철학, 시대정신, 민족애라는 큰 기둥이 있으셨습니다. 그리고 그것이 그분의 정치에 평화, 민주주의, IT, 문화 이런 성과로 꽃 피었습니다. 오늘 우리나라의 국민들이 누리고 있는 그러한 이만큼의 안전, 이만큼의 민주주의, 그리고 이만큼 발전하고 있는 정보화, 그리고 이만큼의 세계로부터 인정받는 문화 국가의 바탕에는 그 큰 틀을 놓은 김대중 대통령의 헌신과 지혜와 예견력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우리 시대의 김대중이라는 위대한 지도자를 우리가 존경하는 멘토이자 거울이자 지도자로 모셨던 것을 오늘도 참으로 감사하고 기쁘고 영광스럽게 생각하고 있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그렇지 않습니까? 그 가운데서도 특별히 평화에 대한 김대중 대통령님의 흔들리지 않는 열정과 지혜가 다시 한반도에 필요한 시점이 아닌가 생각을 합니다. 대한민국은 문화 국가로 나아가고 있고 빛의 혁명으로 일컬어진 위대한 민주주의를 이루고 있고 이제 세계 AI 3대 강국으로 가고 있는데 남은 숙제 하나가 다시 평화의 간절한 확보로 우리에게 다시 다가오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때 특별히 평화의 문제를 고민하고 함께 의논하는 자리를 갖게 된 것을 감사하게 생각하고, 의미 있게 생각하고, 영원히 김대중 대통령의 제자 중의 한 사람으로 이렇게 있게 되는 것을 정치인으로서 최대의 영광으로 생각하는 사람으로서 앞으로도 계속해서 김대중 대통령님의 철학과 시대 정신과 그리고 민족애를 배우면서 나아가겠다 하는 말씀을 축하의 말씀으로 대신합니다. 감사합니다.
2025.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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