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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 확보 및 항바이러스제(타미플루) 공급 확대

  • 작성자 : 공보실
  • 등록일 : 2009.08.17
  • 조회수 : 7448


백신 확보 및 항바이러스제(타미플루) 공급 확대
- 9,10월 인플루엔자 확산 대비 총력 대응 -

□ 정부는 오늘(8.16,일) 박영준 국무차장 주재로 관계부처 회의*를 개최하여,

 ㅇ 국내에서도 사망자가 발생한 가운데 각급 학교 개학 대비 등을 중심으로 신종인플루엔자의
     가을철 국내 확산방지 대책을 논의하였다.
  * 교과부, 외통부, 국방부, 행안부, 문화부, 복지부, 노동부, 질병관리본부 등 참석
  * 8.16 현재 확진환자 총 2,089명(누계), 이 중 완치 1,681, 치료 중 407, 사망 2

□ 오늘 회의에서 논의된 주요 대책은

 ㅇ 개학 후(8월말)부터 학교 일일 발열감시 체계를 가동하여 학교별로 일일 발열감시 및 환자
     신고 체계 유지 철저

  - 학교내 환자발생시 그 규모 및 감염경로, 증상정도, 지역상황 등을 고려하여 학교장 책임하에
     방역기관과 협의하여 ‘휴교여부 등’ 결정

 * 휴교로 인한 학업 피해가 발생치 않도록 가급적 밀접접촉자 중심으로 등교중지 위주의 격리
   조치 및 수업결손 대책 강구

  - 학생·교직원 등의 위험국가 여행자제 및 입국시 접촉 차단 등 조치, 집단발생 지역을 중심
     으로 수학여행 등 이동 제한 조치 강화

 ㅇ 집단생활시설(학교, 군·전경부대, 사회복지시설 등)을 중심으로 의심환자 발생시 신속 신고
     토록 감시체계 강화

  - 집단생활시설 내 의심환자 발생시 신속 진단 및 조기 치료, 근접접촉자 대상 항바이러스제
     투여로 전파 차단

  - 9~10월은 지자체 등 각종 단체의 행사가 많아 감염 확산 우려가 크므로 행사 필요성 등을
     검토하여 규모 축소·연기, 취소 등의 조치 추진과 함께 자제 권유

 ㅇ 경제피해 최소화 및 사회핵심 분야 보호를 위하여 국가적 차원에서 사회 각 분야별 업무
     지속계획(BCP) 시행

  - 부처별 BCP 수립대상 사업과 기관을 선정하여 계획수립 및 실행 지원·점검

 ※ BCP 수립 주요 대상 : 정부기관, 댐, 상업시설, 원자력발전소 등 주요자원시설, 식품/농업,
    의료기관, 금융, 화학/위험물질, 방위산업 등 필수기반시설

 ㅇ 국가비축 항바이러스제(현재 531만명분 확보, 11%)를 공급하여, 환자 조기·적기치료로
     입원·사망 예방

  - 외국여행 경력자로서 합병증세 보유자, 확진환자 접촉자, 고위험군 외래환자 등(노인, 임산부,
     만성질환 등)에 대해서는 확진 판정 이전이라도 선제적으로 타미플루 등 항바이러스제 투여

  * 병·의원, 의사 등의 신종인플루엔자 환자 진단 등 초기 대응 관련 보건의료인력에 대한 계도
    교육 실시

  * 항바이러스제는 질병관리본부 → 시·도 → 보건소 → 치료거점병원, 거점약국, 보건소를 통한
    무상 공급(8.17~21 기간 중 공급 개시)

  - 시·군·구별로 1개소 이상의 치료거점병원을 지정·운영(전국 455개소, 8,649병상)하여 폐렴 등
     중증환자 치료

□ 회의에서 박영준 국무차장은

 ㅇ 지난 7.22부터 시행하고 있는 시·도(시·군·구)의 환자 진단 및 관리 체계 등이 원활히 작동
     되고 있는지 행정안전부와 보건복지가족부 합동으로 점검하고

 ㅇ 가을철 유행에 대비한 예방접종이 적기에 이루어지도록 하기 위해 백신 확보 일정에 맞춰
     예방접종이 차질없이 시행될 수 있도록 계획을 수립할 것을 당부하였음

 ㅇ 아울러, 박영준 국무차장은 국민들이 신종인플루엔자에 대해 스스로 예방활동을 철저히
     하고 발열 등 이상 증세 발생시에는 즉시 보건소로 신고하여 치료시기를 놓치는 일이
     없도록 홍보를 강화할 것을 당부하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