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크라이나, 무역구제 및 수출금융 분야 협력 강화
- 작성자 : 유창숙
- 등록일 : 2009.07.17
- 조회수 : 4746
한-우크라이나, 무역구제 및 수출금융 분야 협력 강화
- 한․우크라이나 양국 총리회담 개최 -
- 한․우크라이나 양국 총리회담 개최 -
□ 한승수 국무총리는 7.16(목) 오후, 율리아 티모센코 (Yulia Tymoshenko) 우크라이나 총리*와
회담을 갖고, 양국관계 발전, 실질협력 확대, 우크라이나 고려인의 안정적 체류지원 등 상호
관심사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교환하였다.
*주요 일정(안)
- 7.15(수) : 착한
- 7.16(목) : 전경련 관계자 접견,경제 4단체장 주최 오찬,대통령 예방,총리 회담 및 만찬,이한
관심사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교환하였다.
*주요 일정(안)
- 7.15(수) : 착한
- 7.16(목) : 전경련 관계자 접견,경제 4단체장 주최 오찬,대통령 예방,총리 회담 및 만찬,이한
□ 양국 총리는 1992년 수교 이래 제반분야에서 양국관계가 꾸준히 발전해 왔다고 평가하고, 보호
무역 방지, 호혜적 협력사업 발굴 등을 통해 경제․통상 분야 교류를 확대시켜 나가기로 하였다.
*한-‘우’간 교역규모는 지난 3년 간 약 2배 증가하여 ’08년도 교역액은 약 26억불
□ 이 자리에서, 한 총리는 원전, 건설․플랜트 등 우리나라가 세계적 강점을 가지는 분야에서
양국간 협력이 확대될 경우 양국 모두에게 이익이 될 것이라며,
ㅇ 우리 기업의 우크라이나 진출에 유리한 투자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티모센코 총리가 관심을
가지고 협조해 줄 것을 요청하였다.
□ 이에 대해, 티모센코 총리는 짧은 기간 동안 세계적 경제발전을 이룩한 한국에 대해 각별한
관심을 가지고 있다면서,
ㅇ 한국과의 경제협력 강화를 통해 한국의 경제발전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기를 희망한다고
언급하였다.
ㅇ 또한, 티모센코 총리는 고려인의 안정적 체류 지원에 대한 한 총리의 협조 요청에 대해,
한국측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하였다.
[MOU 체결]
□ 양국은 총리회담 직후, 양국 총리 임석 하에 경제․통상협력 촉진을 위한 “무역구제 협력에 관한
MOU(MOU on the Trade Remedy Cooperation)" 및 ”수출입 은행간 협력에 관한 MOU"에
서명하였다.
□ 금번 티모센코 총리 방한은 우크라이나 총리로서는 최초 방한*으로, 최근 3년간 교역규모가
2배가량 증가하고 있는 우크라이나와의 관계에 있어,
ㅇ 상호보완적 경제구조를 바탕으로 한 미래지향적 협력관계 발전과 경제․통상 등 실질협력을
강화해 나가는 한편,
ㅇ 키예프 대학 내 IT 교육센터 건립, 지식공유사업(KSP) 추진 등을 통해 양국 관계를 한층 발전
시키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방‘한’ : 쿠츠마 대통령(’96.12), 유센코 대통령(’06.12)
방‘우’ : 이해찬 국무총리(’05.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