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계 대표 48인으로 구성된 『6․25전쟁 60주년 기념사업위원회』출범
- 작성자 : 김보람
- 등록일 : 2009.08.10
- 조회수 : 4517
각계 대표 48인으로 구성된 『6․25전쟁 60주년 기념사업위원회』출범
◈ 참전용사에게 감사하고 세계평화에 기여하는 대한민국 홍보
◈ 전후세대에게 자유와 평화의 소중함 및 국민의 자긍심 고취
□ 정부는 2010년 6․25전쟁 60주년 기념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6․25 전쟁 60주년 기념사업
위원회’를 구성하고, 오늘(8.5) 한승수 국무총리 주재로 정부종합청사 19층 회의실에서 제1차
회의를 개최하였다.
ㅇ ‘6․25전쟁 60주년 기념사업위원회’(이하 ‘위원회’)는 한승수 국무총리와 이홍구 前국무총리를
공동위원장으로 하여 민간위원*(27명)과 고문(6) 및 정부위원**(15명) 등 총 48명으로 구성
되었다.
* 국방보훈(8명), 외교통일(5명), 경제사회(4명), 교육과학(6명), 문화예술(3명) 등 각 계에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자를 선정
** 외통부, 통일부, 문광부 등 관계부처 장관, 국무총리실장, 국가보훈처장, 서울특별시장 등
□ 이날 회의에서 한승수 국무총리는 “6‧25 전쟁 60주년 기념사업을 통해 전후 세대에게 올바른
국가관ㆍ안보관을 확립시키고, 대한민국의 자랑스런 발전상을 대외에 알림과 동시에
우리나라가 은혜를 갚는 나라라는 인식을 심어 주어 참전국과의 미래지향적 관계를 수립하는
계기로 활용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 또한, ‘6․25전쟁 60주년 기념사업 추진기획단’*은 「평화를 향한 대장정」을 중심 주제로 하는
6‧25전쟁 60주년 기념사업의 전략방향, 주요내용 등 추진계획을 보고하였다.
* 단장 외 기획홍보팀, 기념사업팀, 국제협력팀 등 3개팀 22명(국가보훈처, 4.17)
<전략 방향>
① 미래지향적 평화메시지를 세계에 전달 ② 전후세대에 자유와 평화의 소중함을 일깨워
대한민국 국민으로서의 자긍심을 고취
<주요 내용>
세계 평화를 향해가는 ①‘기억과 계승’, ②‘감사와 경의’, ③‘화합과 협력’을 세부주제로
기념사업 추진
| ① 기억과 계승 : 참전용사의 희생의 의미와 일류국가로 도약한 대한민국의 위상을 전후세대에게 인식하고 전달하는 기념사업 ② 감사와 경의 : 국내․외 참전용사의 용기와 희생을 기억하고 도와준 나라의 감사함을 잊지 않는 ‘의리 있는 국가’임을 세계에 알리는 기념사업 ③ 화합과 협력 : 세계 평화를 위하여 새롭고 힘찬 ‘평화를 향한 대장정’의 선두주자가 되어 상호 이해와 협력을 보여주는 ‘평화의 아이콘’을 이루는 기념사업 |
□「6‧25 전쟁 60주년 기념사업」은 과거를 회고하는 외형적인 기념행사보다는 미래를 지향하면
서도 국민과 소통하는 다양한 행사를 통하여 전쟁의 폐허를 딛고 세계 경제대국으로 성장한
우리의 현재를 세계에 알려 국가이미지를 제고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