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승수 총리, 동포만찬 간담회 참석
- 작성자 : 공보실
- 등록일 : 2008.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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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승수 총리, 동포 만찬 간담회 참석
1.5.11(일) 우즈베키스탄에 도착한 한승수 국무총리 내외는 첫 공식행사로 5.11(일) 오후 우즈베키스탄 동포 만찬 간담회에 참석, 고려인동포 및 재외국민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였다.
2.이 행사에는 고려인 동포출신 상원의원 박베라, 독립유공자 후손 허로자(독립유공자 허학의 차녀), 이 아나톨리(독립유공자 이인섭의 아들)를 비롯한 고려인 동포와 지상사 직원 등 재외국민 100여명이 참석하였다.
3.한 총리는 격려 말씀을 통해 최근 한-우즈베키스탄 양국관계 발전에 대해 설명하고, 양국간 우호증진과 우즈베키스탄 국가 경제 발전에 기여해온 동포들을 격려했다. 또한 한국 경제도 이제 내수에 의한 성장의 한계에 부딪혀 있는 만큼 유망 신흥시장 진출이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해외에서 열심히 뛰고 있는 우리 기업들과 동포들이 진정한 애국자임을 강조하였다.
4. 또한 동포들과의 환담을 통해 2007년 고려인 정주 70주년행사의 성공적 개최를 축하하는 한편, 2007년부터 실시중인 방문취업제 및 모국방문사업 등 동포 지원정책을 설명하는 기회를 가졌다. 또한 현지 기업인들이 겪고 있는 통관, 환전문제 등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우즈베키스탄과 지속적으로 협의해나갈 것을 약속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