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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승수 총리, 우즈베키스탄 공식방문

  • 작성자 : 공보실
  • 등록일 : 2008.05.11
  • 조회수 : 4214
1. 한승수 국무총리는 5.11(일)~13(화)간 첫 순방국으로 우즈베키스탄을 방문한다. ㅇ 우즈베키스탄은 인구 2,600만명으로 중앙아의 최대 시장이자 교통 요충지로서 원유·천연가스·광물(금, 우라늄) 등이 풍부하며 최근 수년간 7% 이상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는 투자유망국가이다. ※ 우즈베키스탄 자원 보유 현황(확인매장량 기준, 세계 순위) - 원유·가스 : 원유(6억배럴), 가스(1.87조㎥, 10위) - 광물 : 금(5,300톤, 3위), 우라늄(66,000톤, 11위), 몰리브덴(60,000톤, 11위) ※ 우즈베키스탄 경제성장률(%) : 9.7%(05)→10.6%(06)→8.5%(07) 2. 한승수 총리는 금번 우즈베키스탄 방문 계기, 카리모프(Islam Karimov) 대통령을 예방하고, 미르지요예프(Shavkat Mirziyoev) 총리와 회담을 가질 예정이다. 한 총리는 예방 및 회담을 통하여 우즈베키스탄과의 협력 강화 의지를 밝히고, 신규 유가스전 개발 및 광물자원 공동탐사, 우라늄 도입, 공항 현대화 등 건설·인프라 부문에 대한 우리 기업 진출, 섬유, 부품 등 제조업부문 협력 강화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또한 우즈베키스탄이 희망하는 우리의 경제발전 경험 공유와 ODA 지원 확대 등에 대해서도 구체적으로 협의할 예정이다. 3. 또한 한승수 총리는 미르지요예프 총리와 함께 알마릭 광업공사 및 광산을 방문하여 우즈베키스탄 에너지·자원 개발 현황을 직접 살펴보고 우리 기업의 진출 가능성을 타진할 예정이다. ※ 알마릭 광업공사는 동, 아연, 은 등 주재국 광물자원 개발에 이어 핵심적 역할을 하고 있는 기관으로, 공사 인근에 동, 아연광산 개발시설 및 제련공장 등 위치 4. 또한 한승수 총리는 방문에 동행한 60여명의 기업인들과 우즈베키스탄 정부 및 기업인 70여명이 참석하는 한-우즈베키스탄 경제인 오찬 간담회를 통하여 양국 기업인들간 긴밀한 협의를 통하여 상호이익이 되는 프로젝트를 발굴할 수 있도록 독려할 예정이다. 또한 동포간담회를 갖고 고려인 동포 및 재외국민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방문취업제 및 모국방문사업 등 동포 지원정책을 설명하는 한편, 현지 기업인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5. 특히, 금번 한 총리의 우즈베키스탄 방문 계기, EDCF 기본약정, 부품소재협력 MOU, 표준화 인증기관간 협력 MOU, 나보이 공항 기반 물류센터 개발 MOU, 신규 탐사광구 MOU, 나망간/츄스트 유전기본합의서, 우준쿠이 가스전 공동조사계약, 우라늄 장기도입 계약, 수출입은행 전대신용(증설) 계약, 타쉬켄트 구도심 재개발 MOU 등 10여건 이상의 계약 및 MOU(사후 확인 필요)가 체결될 예정이다. 동 문건들의 체결을 통해 양국간 실질협력 증진을 위한 제도적 기반이 더욱 강화될 전망이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