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승수 총리 중앙아시아 3개국과 아제르바이잔 순방 마감
- 작성자 : 공보실
- 등록일 : 2008.05.21
- 조회수 : 7241
한승수 총리 중앙아시아 3개국과 아제르바이잔 순방 마감
ㅇ한승수 국무총리가 지난 5월 11일(일)부터 시작된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 투르크메니스탄 등 중앙아 3개국 및 아제르바이잔 순방을 마치고 20일(화) 귀국하였다.
ㅇ 총리의 첫 순방외교지로 중앙아시아를 선정하고 대규모 경제사절단을 동행한데 대해 방문국 모두 높은 관심과 기대를 가지고 있었고 방문국 정상들도 한국과의 경협확대에 적극적 자세를 보임에 따라 카자흐스탄의 잠빌 광구 본계약 체결 등 성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된다.
ㅇ 한 총리는 순방기간중 각국의 대통령 예방, 총리회담 및 협정․약정 서명식, 양국 경제인들이 참여하는 비즈니스 포럼 참석, 에너지․자원현장 시찰, 동포간담회 참석 등 자원확보와 아울러 양국간의 경제협력 토대 구축을 위해 바쁜 일정을 소화하였으며,
- 이번 순방을 통하여 개발도상국을 상대로 하는 자원외교에는 정상급 외교가 중요하다는 사실과 순방국의 기대에 부응하는 적극적인 협력과 지원 제공 등 신뢰를 쌓아가는 전략적 접근이 필요함을 재확인 하였다.
ㅇ 한편 정부는 이번 순방의 효과를 이어가기 위해 베르디무하메도프 투르크메니스탄 대통령 방한(11월) 추진 등 후속조치에도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