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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승수 총리, '부아손' 라오스 총리와 양국총리회담 개최

  • 작성자 : 공보실
  • 등록일 : 2008.06.19
  • 조회수 : 6885
< 한승수 국무총리, '부아손' 라오스 총리와 양국총리회담 개최 > □ 부아손 부파반(Bouasone Bouphavanh) 라오스 총리는 6.18(수)-20(금)간 한승수 총리 초청으로 공식방한, 이명박 대통령을 예방하고 양국 총리회담을 가졌습니다. □ 금번 총리회담에서 양국 총리는 양국간 경제ㆍ통상협력 증진과 지역 및 국제무대에서의 협력 방안 등 공통 관심사에 대하여 실질적이고 유익한 의견을 교환하였습니다. 또한 양국은 북핵문제의 평화적 해결 등 한반도 평화와 안정을 위해 협조해 나가기로 하였습니다. □ 한 총리는 라오스와 95년 재수교 이후 양국간 고위 인사교류 및 교역ㆍ투자가 꾸준히 확대 발전되어 오고 있는 점을 평가하였습니다. 대라오스 우리 투자가 최근 에너지ㆍ자원, 건설 분야 등 경제발전 파급 효과가 큰 분야로 발전중임을 설명하고 우리 기업에 대한 라오스 정부의 관심과 지원을 당부하였습니다. □ 부아손 총리는 라오스 정부가 광물자원, 수력발전, 관광 등 분야에서 외국인 투자유치 확대를 중점적으로 추진 중임을 설명하면서 우리 기업들의 투자 확대를 위한 지원을 요청하였습니다. 우리 정부의 대라오스 ODA 지원 및 개발경험 전수가 라오스 경제 발전에 크게 도움이 된 점에 대해 사의를 표하고, 우리 정부의 ‘상호 호혜적’ 자원 외교정책을 평가하였습니다. □ 부아손 총리는 우리 관광객과 투자자들의 라오스 입국 편의 제공을 위해 우리 국민에 대해 15일 이하 단기비자를 면제키로 결정했다고 설명하고, 한-라오스 직항노선 개설 필요성을 제기하였습니다. ㅇ 이에 대해, 한 총리는 입국사증 면제 조치는 양국간 인적교류 활성화뿐만 아니라 경제협력에도 기여할 수 있는 좋은 방안으로 평가하고 환영하였습니다. 한-라오스간 직항노선 개설을 위해 우선 항공협정 체결을 추진할 것을 제안하였습니다. 이에 따라 양국은 앞으로 항공협정 체결을 위한 교섭을 검토할 예정입니다. □ 양국 총리는 ASEAN, UN 등 그간 국제무대에서도 양국이 상호 긴밀히 협력해 온 점을 평가하고, 앞으로도 계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기로 하였습니다. 특히 라오스가 한-아세안 대화조정국 역할을 수행하는 2009-2012년 동안 다방면에서 한-아세안 관계발전 방안을 강구해 나가기로 하였습니다. ※ 대화조정국은 ASEAN과 한ㆍ중ㆍ일 등 대화상대국간의 관계에 있어서 ASEAN측 내부 입장 조율 및 대화상대국과의 교섭 창구 역할을 수행 □ 부아손 총리는 가까운 시일내에 한 총리 내외의 라오스 공식방문을 초청하였습니다. □ 부아손 총리는 SK건설, 포스코, 금호고속, 대우건설, 대한항공, 부영건설 등 우리 기업인을 면담하였고, 6.20(금) 울산 산업단지 시찰 등의 일정을 가진 후 귀국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