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승수 총리, 수해복구현장점검, 여름철 수해대비 철저당부
- 작성자 : 공보실
- 등록일 : 2008.07.08
- 조회수 : 6654
< 한총리, 수해복구 현장점검, 여름철 수해대비 철저당부 >
- 강원도 양구 정림교 수해복구 현장 -
ꏚ 한승수 국무총리는 8일(화) 지난해 8월 8 ~ 10일에 걸쳐 내린 집중호우(379㎜)로 인하여 피해가 발생한 강원도 양구군 정림교 수해현장을 방문, 수해복구공사 현황을 청취하고 현장을 시찰하였다
o 한 총리의 이날 방문은 수해복구 관계자의 노고를 치하하고, 기상변동으로 인한 집중호우 등 자연재해가 빈발하는 것에 대비하여 ’06~’07년도에 수해를 입은 지역 중에서 아직 복구가 진행 중인 공공시설의 수해예방에 총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ꏚ 현장을 방문한 자리에서 한 총리는 “수해복구 공사는 공사를 완벽하게 추진하여 마무리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사업시행 중 피해가 재발되지 않도록 사전에 조치하는 것이 더욱 중요” 하다고 강조하면서
o 미완공 대규모 사업장의 경우 공사책임자 상주 근무 및 복구장비 현장대기 등을 통해 재해취약요인을 사전에 제거하는 등 피해방지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지시하였다.
o 또한, 한 총리는 “계곡 등 돌발성 인명피해 우려지역은 자치단체장이 피해를 방지하고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해 줄 것”을 당부하고
o 앞으로 다각적인 민생현장 방문을 통해 정부정책이 제대로 시행되고 있는지 확인하고 국민과의 소통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ꏚ 한편, 정부는 수해 등 여름철 자연재난의 사전예방 및 피해 최소화를 위해 5.15일부터(~10.15) 여름철 풍수해 비상대비기간으로 정하고
o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24시간」상황관리 체계를 유지하고 지자체를 지원하고 있으며
o 사전예방과 더불어, 재난발생시 신속한 복구와 이재민 구호 등 주민안정대책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