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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승수 총리, 문화재 화재에 대한 "철저한 사전예방과 초동진압" 강조

  • 작성자 : 공보실
  • 등록일 : 2008.08.20
  • 조회수 : 6293
한승수 총리, 문화재 화재에 대한 “철저한 사전예방과 초동진압”강조
- 한총리, 을지연습 기간 중 흥인지문 화재진압훈련 현장 참관-


ꏚ 한승수 국무총리는 ‘08을지연습기간(‘08.8.18~21)중 8.20(수) 14:00 흥인지문(동대문) 화재발생상황*에 대비한 화재진압훈련현장을 참관 하였다.
※ 한반도에 전쟁이 발발하여 사회혼란을 틈타 흥인지문 2층 문루에 불순분자의 방화로 인한 화재발생을 가정한 훈련

o 이 자리에서 한총리는 지난 2월 숭례문 화재를 상기하여 다시는 우리의 소중한 문화유산이 화재로 소실되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관계부처의 철저한 사전예방과 초동진압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o 또한, 문화재 관리와 보호에 관한 관계 부처간 공조와 정보공유를 한층 강화하고, 문화재별 특성에 맞는 필요한 방재장비 확보와 각 시나리오별 숙달훈련 등을 통해 문화재 피해를 최소화할 것을 당부 하였다.

ꏚ 한편 한총리는, 「문화재 화재 진압훈련」을 계기로 문화재의 중요성과 보전에 대한 인식의 강화를 강조하고,

o 화재로 인해 몇 백년을 이어온 역사와 조상의 숨결이 담긴 문화재를 한순간에 잃는 일이 없도록 하며, 특히 화재 등 재난에 취약한 목조 문화재 방재에 만전을 기할 것을 지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