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g 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menu
 
 

알림·소식

보도자료

※ 「데이터 친화형 보도자료 표준(안)」에 따라 한글파일 확장자를 .hwp에서 .hwpx로 사용하오니, 파일의 열람을 위해 뷰어를 내려받아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뷰어 내려받기

한승수 총리,「南구로 새벽 인력시장」방문, 일용근로자 격려

  • 작성자 : 유창숙
  • 등록일 : 2008.11.19
  • 조회수 : 7012
한총리,「南구로 새벽 인력시장」방문, 일용근로자 격려


□ 한승수 총리는 11.19(수) 새벽 5시 30분 일용근로자 취업알선 현장인 서울 南구로역 인근 새벽인력시장을 방문하여 근로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격려하였다.

ㅇ 남구로역 인근 새벽인력시장에는 유료직업소개소 30여개, 길거리 인력시장 10여곳 등이 취업알선을 하고 있으며, 하루평균 1000여명 정도의 근로자가 이곳에서 취업을 하고 있다.

ㅇ 이날 한총리의 새벽인력시장 방문은 최근 전세계적인 금융위기 영향으로 국내경기가 어려운 상황에서 생활고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업애로계층인 일용근로자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현장상황을 알아보기 위해 이루어졌다.
- 전국의 일용근로자는 10월말 기준으로 2백 14만 2천명(자료: 통계청)에 달하고 있는 실정이며, 기업의 구조조정과 도산, 건설경기 위축 등으로 인해 취업이 더욱 어려워질 전망이다.

ㅇ 한총리는 “정부에서는 일용근로자 같은 취약계층에 대한 생계지원을 위해 임금체불을 예방하고 건설경기 진작 및 건설부문 일자리 창출을 위해 내년말까지 건설부문에 5조원을 투자하는 등 여러 가지 고용안정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고 말하고
- “정부로서는 일자리 창출에 최선을 다하고 있지만 기대에 미흡한 줄 안다” 면서 “현 상황이 어렵고 힘들지만 정부와 근로자 모두가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자”고 독려하였다.

ㅇ 이 자리에 참석한 인력시장 관계자는 “아직은 일용근로자들이 일자리를 구하는데 큰 어려움은 없으나 겨울이 되면서 여건이 어려워져 걱정이다”면서 정부에 대책을 호소했다.

□ 이날 행사에는 이영희 노동부장관도 함께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