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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출산·고령화대책 연석회의』제3차 본회의

  • 작성자 : 안동일
  • 등록일 : 2006.05.15
  • 조회수 : 5898
- 5월 16일(火) 한명숙 신임총리 첫 주재 -

현안으로 다가선 저출산 고령화 문제 해결을 위한
사회협약 체결을 목표로 한 구체적인 작업에 본격 착수

□ 저출산 고령사회 기본계획(안)설명 있게돼

저출산·고령화 대책 연석회의 제 3차 본회의가 16일 (화) 오후 3시 한명숙 총리 주재로 세종로 정부 종합청사 9층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이날 본회의 에서는 지난 2월22일 열렸던 2차 본회의 이후 실무협의회 활동 및 향후계획 보고와 함께 정부에서 마련 중인 ‘저출산 고령사회 기본계획(안)’ 에 대한 기본 방향 설명이 있게 된다.

저출산·고령화 대책 연석회의는 지난 1월25일 정부 및 주요 경제 사회 주체들이 국가의 현안인 저출산, 고령화 문제를 사회적 협약의 틀로써 해결한다는 취지로 결성됐는데 한명숙 국무총리, 강신호 전경련 회장, 이용득 한국노총 위원장, 박영숙 여성재단 이사장이 공동의장을 맡고 있다.


□ 6월 중 사회협약 체결 목표

한편 연석회의는 ‘저출산·고령화 문제 해결을 위한 사회협약(가칭)’을 6월 20일경 체결 할 수 있도록 노력을 경주 하고 있다.
이를 위해 실무협의회 내에 협약안 소위를 구성, 그간의 논의 성과를 바탕으로 구체적인 작업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 졌으며 16일 본회의에서 이에 대한 경과보고가 있게된다.
계획대로 사회협약문이 체결 된다면 이는 초유의 일로 기록될 전망이다.

연석회의는 알려진 대로 이해찬 전 총리가 청와대의 협조 속에 역점적으로 추진해온 사업의 하나였는데 신임 한명숙 총리도 이를 승계해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고 최근 통계청의 저출산 통계 발표가 있은 이후 국민적, 사회적 관심도가 증대되면서 이번 회의에는 전례 없이 위촉된 35명의 위원 전원이 참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 參 考 資 料
- 저출산고령화대책 연석회의 실무협의회 활동상황 및 향후계획

※ 자세한 내용은 첨부파일을 참조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