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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평택 미군기지이전 반대주민과의 3차 대화 추진

  • 작성자 : 이홍환
  • 등록일 : 2006.06.21
  • 조회수 : 6555
□ 정부는 6.20(화) 오전 평택에서 미군기지 이전 반대주민과의 제3차 대화를 갖고, 평택 미군기지 이전부지 내에 주민들이 지난 '05년 가을 국방부와 협의를 거치지 않고 파종한 보리와 마늘에 대한 수확을 허용키로 하였다.

※ 보리 34필지 39천평, 마늘 14필지 2.2천평

□ 금번 농작물 수확은 6.21~22일 양일간에 이루어지며, 주민은 보리·마늘 수확과정에서 철조망 설치·작업도로 확장 등으로 훼손된 농작물에 대한 항의 등으로 군과 마찰을 야기하지 않기로 약속하였다.

□ 정부의 이번 결정은 주한미군 재배치 문제를 주민과 대화를 통해 해결해 나간다는 원칙에 따른 것이며, 정부는 앞으로도 대화를 통해 이주대책 등 주민생활안정에 대해 계속 협의해 나갈 방침이다.

□ 이날 주민과의 대화에는 정부측에서 국무조정실 주한미군대책기획단 김춘석 부단장, 국방부 미군기지이전사업단 박경서 준비단장이 참석하였으며, 주민대표로는 팽성대책위원회 김택균 사무국장이 자리를 같이 하였다.

※ 별첨 : 주민과의 합의내용

※ 첨부파일을 참조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