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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명숙 국무총리, 아중동 및 중앙아 순방 출발

  • 작성자 : 공보비서관실
  • 등록일 : 2006.09.18
  • 조회수 : 6394
1. 한명숙 국무총리는 취임 후 두 번째 해외순방 행사로 9.18-27간 아랍에미리트연합(두바이)을 경유하여 리비아, 카자흐스탄 및 우즈베키스탄 등 3개국을 공식 방문하기 위해 9.18(월) 첫 방문지인 두바이로 출발한다. 2. 한 총리는 9.19(화)-21(목)간 리비아를 공식 방문하여, 카다피 지도자 예방, 총리회담 등을 갖고 에너지·플랜트·건설 등 양국간 실질협력 확대 방안을 협의할 예정이며, 동 계기 한·리비아 경제공동위와 비즈니스포럼 개최 등을 통해 우리기업의 대리비아 진출확대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3. 또한, 한 총리는 9.21(목)-24(일)간 카자흐스탄 방문기간 동안에 나자르바예프 대통령 예방, 총리회담, 비즈니스 포럼·IT 비즈니스 포럼 참관 및 우리 진출 기업의 건설현장 시찰을 갖고, 고려인 동포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한-카자흐스탄간 양자협력 확대 방안과 아울러, 국제무대에서의 협력 방안 등을 협의할 예정이다. 4. 이어, 9.24(일)-26(화)간 우즈베키스탄을 공식 방문하는 한 총리는 카리모프 대통령 예방 및 총리 회담을 개최하여 에너지 분야 협력 등 양국 정상 교환방문 후속조치 이행 현황을 점검하고, 우리 기업의 우즈벡 국영기업 민영화 사업 및 재건개발펀드 참여 등 호혜적인 실질협력 증대 방안을 협의할 예정이다. 5. 한편, 한 총리는 리비아 방문에 앞서 9.18(월)-19(화)간 아랍에미리트연합(두바이)을 실무 방문, 모하메드 부통령 겸 총리(두바이 통치자)와 면담하고, 두바이 개발경험 공유 및 우리 기업 진출 지원 등 양국간 실질협력 방안에 대해 협의할 예정이다. 6. 금번 순방기회에 우리 정부는 리비아와 무역협정, 건설협력약정 등을, 카자흐스탄과 봉사단파견협정, 교통협력약정 등을, 그리고 우즈베키스탄과는 IT협력약정, 건설협력약정 등을 각각 체결할 예정이다. 이러한 협정 및 약정 체결은 이들 3개국과의 호혜적 실질 협력관계 발전을 위한 법적·제도적 기반을 확충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