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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리비아 경제인 초청 오찬 간담회

  • 작성자 : 공보비서관실
  • 등록일 : 2006.09.20
  • 조회수 : 7371
1. 한명숙 국무총리는 20일(수) 오후 리비아 코린티아(Corinthia) 호텔에서 개최된 한·리비아 경제인 오찬간담회에 참석하여 양국간 경제협력의 현황과 성장 잠재력에 대해 연설하고 양국 경제인들을 격려하였다. 2. 경제인 오찬 간담회는 한국무역협회와 리비아 상의연합이 공동 주최하였으며, 「칸 넌」 리비아 상의연합 소장과 무역협회 유창무 부회장, 전경련 조건호 부회장 등 양국 경제계 인사 200여명이 참석하여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에 앞서 개최된 한·리비아 비즈니스 포럼을 통하여 양국 경제인들은 자원·에너지 개발, 건설·플랜트, 인프라 구축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방안에 대하여 의견을 교환하였다. 3. 한명숙 총리는 연설문에서 세계 8대 불가사의로 불려지는 “위대한 人工江(Great Man-made River)" 프로젝트를 한국기업이 완벽하게 수행함으로서 한·리비아 경제관계 발전의 토대를 마련하였으며, 한국 건설기술의 명성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주었음을 언급하였다. 4. 리비아는 인구 560만명, GDP 367억달러(05년 기준)로서 아프리카의 제6위 경제대국으로 발전하였고, 1990년대 후반부터 지속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경제자유화 및 개혁 정책의 지속으로 2005년에는 8.4%의 높은 경제성장률을 달성하였다. 금년 5월15일 미국과 외교관계를 정상화함으로써 리비아의 대외개방정책에 가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5. 우리기업의 대리비아 경제교류는 거래규모가 크고 이윤도 비교적 높은 편이므로 개별기업 입장에서는 매우 매력적인 시장으로 평가되며, 향후 건설분야를 중심으로 자원·에너지, 정보통신 인프라 구축, 환경, 관광 분야 등으로 우리와의 경제협력이 확대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