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명숙 총리, 농림부 AI 상황실 방문
- 작성자 : 농수산팀
- 등록일 : 2006.11.27
- 조회수 : 5776
□ 한명숙 국무총리는 11.26일(일요일) 11시 과천청사내 농림부를 방문하여 11월 22일 전북 익산에서 발생한 AI 발생상황을 보고 받고 대책을 논의하였음
○ 이 자리에서 박흥수 농림부장관은 지난 11월 22일 전북 익산 발생농장 반경 500m내 사육 가금 236천수 등을 살처분·매몰키로 하고, AI확산방지를 위해 방역에 만전을 기하며
- 피해농가의 경영안정을 지원하고, 닭·오리고기의 소비감소를 최소화할 수 있는 대책에 관해 보고하였음
□ 또한, 유시민 보건복지부장관은 AI 발생의 원인ㆍ유입경로 및 전파여부 등을 밝히기 위하여 수의과학검역원의 전문가로 구성된 중앙역학조사반을 현지에 파견, 가금류에 대한 역학조사를 실시하고,
○ 질병관리본부는 인체 감염을 차단하기 위해서 농장 종사자, 살처분 관련자 및 방역요원들에게 항바이러스제재 투여, 보호복 지급 등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보고하였음
□ 한 총리는 2003년 12월 발생 이후 3년 만에 발생한 AI에 대해 많은 국민들이 걱정하고 있으므로 AI의 발생상황을 국민들에게 신속하고도 정확히 알리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
○ 정부의 강력한 방역조치 내용을 국민에게 상세히 홍보하고, AI 추가 발생과 확산을 막기 위해 초동방역에 최선을 다해 줄 것과 피해를 입은 농가들의 경영안정을 지원하고 닭·오리고기 소비가 감소하여 생산자 단체에게 피해가 돌아가지 않도록 대책을 세우도록 당부하였음
○ 또한 보건당국은 역학조사를 실시하여 AI 발생원인과 유입경로 등을 철저히 규명하고, 방역관계자들의 안전도 만전을 기해 줄 것을 지시하였음
□ 한명숙 총리는 상황실 방문을 마친 후 안양시 소재 식당에서 관계부처장관, 수행원, 일반시민 등과 함께 삼계탕으로 오찬을 함께 하면서, 닭고기 등 끓인 가금축산물은 AI로부터 안전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 첨부 > 상황실 방문 개요
상황실 방문 개요
□ 일 시 : ‘06.11.26(일) 11:00～11:45
□ 배석자
○ 농림부장관·차관·차관보·정책홍보관리실장·축산국장·검역원장 등
○ 보건복지부장관·질병관리본부장 등
○ 국무조정실장·비서실장·정책차장·공보수석비서관·경제조정관 등
□ 일정
시간 장소 내용 비고
11:00 농림부 도착 농림부장관 현관영접
11:05～11:10 대회의실 AI발생 및 방역대책 보고 농림부장관
11:10～11:15 조류AI인체감염차단대책 보고 보건복지부장관
11:15～11:20 질의 및 답변
11:20～11:25 총리님 마무리 말씀
11:30～11:40 AI 방역상황실 AI 방역상황실 현황설명 방역관계자 격려축산국장
11:45 농림부 출발
12:00 안양시 소재 식당 관계장관, 수행원, 일반시민등과 오찬
(벽제삼계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