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운찬 총리, 신종플루․교통상황 등‘추석 민생현장’점검
- 작성자 : 유창숙
- 등록일 : 2009.10.07
- 조회수 : 9258
정 총리, 신종플루․교통상황 등‘추석 민생현장’점검
- 중앙인플루엔자 대책본부, 교통정보센터 및 경찰병원 등 방문 -
- 중앙인플루엔자 대책본부, 교통정보센터 및 경찰병원 등 방문 -
□ 정운찬 국무총리는 추석 연휴를 앞둔 10.1(목) 신종 인플루엔자 확산 방지 대책과 귀성․귀경에
따른 교통상황 점검 등 추석 민생현장 점검을 통해 취임사에서 밝힌 예방행정․현장행정을 위한
첫걸음을 내딛었다.
< 중앙 인플루엔자 대책본부 방문 >
□ 정운찬 국무총리는 10.1(목) 오후 계동 소재 복지부 내에 위치한 중앙 인플루엔자 대책본부를
방문하여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추석 대비 비상의료체계 운영상황 및 신종플루 확산 방지를 위한
정부 대책을 점검하였다.
□ 이 자리에서 정 총리는 “추석연휴 기간동안 신종 인플루엔자 확산방지와 환자관리는 물론 예방
백신 접종이 적기에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준비에 철저를 기해 줄 것”을 강조하면서
ㅇ “고향길을 찾는 농어촌 등에서 긴급의료 상황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지방자치단체와
응급의료기관이 연계하여 진료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ㅇ 아울러, 정 총리는 “신종플루는 충분히 예방 및 치료가 가능한 질병인 만큼, 국민들이 과도한
불안감을 갖지 않도록 정확한 정보를 충분히 알려주는 것도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ㅇ 특히, “신종플루 환자에 대한 적절한 치료대책을 주무부처인 복지부에서 중심이 되어
집행․관리하여 전 국민이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노력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 또한, 정 총리는 질병관리본부(전병율 센터장)와 신종플루 거점병원인 서울대 병원(성상철 병원장)과
화상회의를 통해 예방백신 접종 대책 및 신종플루 환자 상태 등을 점검하고, “예방행정과 현장
행정이 되도록 현장의 의견을 반영하여 정책의 내실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 교통정보센터 및 고속도로 순찰대 방문 >
□ 정운찬 국무총리는 10. 1일(목) 오후 중부, 영동, 경부 고속도로 구간을 헬기를 타고 시찰하고
도로공사 교통정보센터를 방문하는 등 추석연휴 교통상황을 직접 점검하였다.
ㅇ 한국도로공사 교통정보센터를 방문한 자리에서 정 총리는 “추석 연휴에 고향에도 가지 못하고
「고속도로 특별교통대책*」시행에 여념이 없는 근무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 추석 연휴를 맞아 ’09.10.1(목)～10.5(월)간 교통량 분석 및 조절을 통한 지․정체 완화 등
고속도로 소통상황 종합관리
ㅇ “국민들이 편안하게 고향에 다녀올 수 있도록 정확하고 신속한 교통정보 제공과 구난․구급
체계 가동 등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ㅇ 아울러 정 총리는 “신종인플루엔자 확산방지를 위해 휴게소와 이동식 화장실 등에 대한 위생
관리도 철저히 할 것”을 강조하였다.
□ 한편, 교통정보센터 방문에 이어 정운찬 총리는 고속도로 순찰대 상황실을 방문하여, 추석
연휴간 교통질서 유지에 여념이 없는 교통 경찰관들을 격려하였다.
ㅇ 이 자리에서 정 총리는 “금번 추석 연휴기간이 짧아 극심한 혼잡이 예상되는 만큼, 무엇보다
안전한 교통관리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 경찰병원 방문 >
□ 추석 교통상황 점검에 이어 정운찬 국무총리는 송파구 가락본동 국립 경찰병원을 방문해 업무
수행중 부상을 입은 경찰관과 전․의경을 위문했다.
ㅇ 정 총리는 이날 업무보고를 받는 자리에서 “경찰병원은 15만 경찰관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는
든든한 안식처로서 자긍심과 긍지를 가질 것”을 당부했다.
ㅇ 또한, 부상 경찰관과 전․의경을 위문한 자리에서는 “열심히 임무를 수행하다 부상을 당해
누워있는 모습을 보니 뭐라고 위로를 해야 할지 모르겠다”며 하루빨리 건강을 되찾기를
기원했다.
□ 한편, 정운찬 총리는 추석 연휴기간에도 10.3(토) 개천절 경축식 참석, 종로 소방서 격려 방문,
10.4(일) 국정감사 준비현장 격려 방문 등을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