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은 사회통합과 ‘國家의 格’을 높이는 토대”
- 작성자 : 김보람
- 등록일 : 2009.12.03
- 조회수 : 5979
“나눔은 사회통합과 ‘國家의 格’을 높이는 토대”
- 정 총리,‘함께 나누는 세상’초청 강연-
□ 정운찬 국무총리는 12.3(목) 저녁 ‘함께 나누는 세상 (상임대표 정창영)’ 만찬에 참석하여
‘나눔과 봉사의 의미와 중요성 및 북한에 대한 인도적 지원의 필요성’에 대해 강연한다.
ㅇ 이 자리에서 정 총리는 나눔과 봉사는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고, 함께 더불어 사는 사회 조성을
통해 사회통합과 ‘國家의 格’을 높이는 토대라는 점을 언급하며 기부 등을 비롯한 나눔과
봉사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ㅇ 아울러, 남․북이 분단되어 있지만 굶주림과 질병으로 고통 받는 북한 어린이들을 도와주는
것은 국경도 이념도 초월하는 것이라며 순수 인도적 지원은 정치․군사적 상황에 연계하지
않고 지속 추진될 것이라며 정부의 입장을 밝힐 예정이다.
※ ‘함께 나누는 세상’은 남․북한 어린이를 돕기 위해 지난 9.22 창립총회를 갖고 출범하였
으며, 현재 1차 사업으로 각계의 후원을 받아 내년 1월 중 북한 어린이에게 우유를 보낼
예정이다. 이번 강연은 ‘함께 나누는 세상’에서 창립 대표 발기인이었던 정운찬 총리를
초청하여 이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