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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황식 총리,‘여성의 사회참여 확대를 통한 국가경쟁력 강화’피력

  • 작성자 : 임은정
  • 등록일 : 2010.12.16
  • 조회수 : 5993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를 통한 국가경쟁력 강화’피력
- 여성의 사회진출 제고와 가족친화 직장문화 조성 -

□ 김황식 국무총리는 12.16(목) 공관에서 한국여성경제인협회, 한국여자의사회 등
   전문직 여성단체 및 가족친화기업 대표들을 초청하여, 오찬간담회를 열고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와 가족 친화적 직장문화 조성에 기여한 관계자들을 격려하였다.

  *전수혜 한국여성여성경제인협회장, 박경아 한국여자의사회장, 전길자 한국여성과학
    기술단체총연합회장, 권숙교 우리금융정보시스템(주) 대표이사, 이영희 (주)KT기업
    고객전략본부장, 백희영 여성가족부 장관 등 24명 참석

□ 김 총리는 간담회 인사를 통해 정부는 그 동안 여성가족부의 신설 등 법적·제도적
   장치를 통해 우리사회의 성차별 문화를 해소하는데 어느 정도 기여했으나, 아직도
   선진국에 비해 여성의 사회참여가 낮음을 지적하였다

  ※ 관리직 여성공무원 비율 6.8%(‘09), 고위직 여성공무원 2.8%('09) 여교수 비율
     국공립 12.8%, 사립 20.3%(’09), 국회 비례대표 50% 여성할당제 등 적극적
     조치를 취하고 있으나 OECD 국가 평균 여성 관리자 비율 28.3%에 비해 우리나라는
     9%임.

 * 2010세계경제포럼(WEF) 발표, 성격차지수(GGI) 에서 우리나라는 104위 / 134개국
 
□ 국가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미래사회 대비를 위해 여성인적자원 활용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여성들의 사회참여가 더욱 확대되어 우수한 여성인재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구체적인 정책수단 확보를 주문하였다.

 ㅇ 여성정책은 법적·제도적 장치를 마련하는데 그쳐서는 안되며, 설정된 정책목표가
    계획대로 추진되고 있는지 끊임없이 챙겨나가야 한다는 점도 피력하였다

 ㅇ 총리는 지난 10월 여전히 목표 비율에 비해 낮은 정부위원회의 여성참여 비율을
    확대하라는 지시를 내린 바 있다

   ※ 정부위원회 여성위원 비율은 ‘12년까지 40%를 목표로 설정하였으나 ’09년
      28%임

□ 또한 김 총리는 “가족친화 사회문화 조성은 일과 가정 양립이 용이한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저출산 문제와 여성의 사회참여를 확대할 수 있는 중요한 정책”
   임을 강조하고,

 ㅇ“정부에서도 이러한 사회변화에 발맞추어 여성의 경제활동 지원 등 여성의
    사회참여 제고와 출산과 양육에 필요한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 오늘 간담회에서는 여성의 경제활동 지원 등 여성의 사회참여를 제고하고, 일·
   가정의 양립이 가능하도록 하는 여성인력의 중요성, 여성정책 방향 등에 대해 심도
   깊은 의견을 나누었으며,

 ㅇ 가족친화적 직장문화 조성은 저출산 문제와 여성의 경력단절이라는 당면과제 해소에
    필수적이라는데 참석자간 공감대를 형성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