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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황식 국무총리, 노인복지시설·장애인 생활시설·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위로 방문

  • 작성자 : 임은정
  • 등록일 : 2011.01.31
  • 조회수 : 9362
김황식 국무총리, 노인복지시설·장애인 생활시설·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위로 방문
- 명절에 소외되기 쉬운 노인과, 장애인들에게 따뜻한 관심과 배려를 당부하고,
위안부 피해자인 황금자 할머니 위로 -

□ 김황식 국무총리는 설명절을 앞둔 1월31일 영등포구 문래동 영등포노인종합복지관,
   강서구 화곡동 교남소망의집, 강서구 등촌동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황금자 할머니댁을
   각각 방문하였다.

 ㅇ 김 총리는 영등포 노인종합복지관에서 노인들과 환담을 나누면서 어려움을
    경청하고 경로식당에서 배식봉사활동에 직접 참여한 후, 교남소망의집을 방문하여
    장애인들이 생활하는 데 불편이 없는지를 세심히 살펴보고 설맞이 음식을 같이
    준비하였다.

 ㅇ 이어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인 황금자 할머니 댁을 찾아 장학금을 기탁하신
    황 할머니께 감사의 뜻을 전하고, 남은 여생을 편안히 보낼 수 있도록 보호·
    지원에 만전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 (영등포노인종합복지관 방문) 설을 앞두고 평소 어렵게 생활하시는 노인들이
   소외감을 느끼시지 않도록 관심과 배려 당부

 ㅇ 김 총리는 31일(월) 오전에 영등포노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하여 추운 겨울 생활에
    불편이 없는지 어르신들의 말씀을 경청한 후,

 ㅇ 복지관 경로식당을 이용하시는 어르신들에게 직접 반찬을 나누어주는 배식
    봉사활동을 하고 어르신들과 오찬을 함께 하였다.

 ㅇ 또한, 복지관 관계자와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면서 어르신들이 설을 앞두고
    외로움을 느끼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 (교남소망의집 방문) 생활시설에 거주하는 장애인들이 소외되지 않고, 편안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정부차원의 관심과 지원 약속

 ㅇ 이어서, 김 총리는 오후 1시30분에 교남소망의집을 방문하여 관계자를 격려하고,
    생활시설 종사자와의 간담회를 통해 장애인생활시설 운영 과정에 느끼는 애로점과
    건의사항을 경청한 후

 ㅇ“총리가 위원장인 장애인정책조정위원회를 통해 장애인생활시설 지원 등 건의사항이
    장애인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ㅇ 특히, 교남소망의집 1층생활관 믿음의 집에서 지적장애인 5명과 녹두전, 꼬치전 등
    설음식을 같이 준비하는 등 설날 상차림을 도왔다.

□ (황금자 할머니 방문) 황금자 할머니 등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의 보호·지원과
   생활안정을 위해 정부가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

 ㅇ 장애인생활시설 방문에 이어 김 총리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인 황금자 할머니 댁을
    방문, 장학금을 기탁하신 황 할머님께 감사를 표하고, 배석한 강서구청장에게
    어르신의 높으신 뜻에 맞게 기부하신 장학금이 잘 관리되고 운영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당부하였다.

 ㅇ 황금자 할머니는 정부지원금과 폐지 수거로 어려운 생활을 하면서도, 3년간
    1억원*의 돈을 강서구청에 장학금으로 기탁하신 바 있다.

   * ‘06년 4천 만원, ’08년 3천 만원, ‘10년 3천 만원

 ㅇ 김 총리는 배석한 여성가족부장관에게 “위안부 피해자 분들이 여생을 편안히
    보낼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것”을 지시하였다.